# 62세 환자의 보행을 관찰했다. 도판처럼 오른발이 앞꿈치로 먼저 닿고, 별도 보행 관찰에서는 오른쪽 발꿈치가 일찍 들렸다. 발 처짐, 무릎 과다폄, 골반 하강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 양상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우선 추가 평가할 항목은? MyMerci 자체 제작 (라이선스 없음)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94357  
> language: ko  
> subject: 실기시험

## 문제

62세 환자의 보행을 관찰했다. 도판처럼 오른발이 앞꿈치로 먼저 닿고, 별도 보행 관찰에서는 오른쪽 발꿈치가 일찍 들렸다. 발 처짐, 무릎 과다폄, 골반 하강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 양상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우선 추가 평가할 항목은?

![실기시험 · PT3P-R3-Q016;앞꿈치 초기접촉과 바닥에서 들린 발꿈치 (교육용 도판)](https://mymerci.kr/data/asset/image/1305.webp)

MyMerci 자체 제작 (라이선스 없음)

## 보기

1. 무릎 폄 근육 강화
2. 발목 발등굽힘 조절·가동범위와 종아리 근육의 유연성 **✔ 정답**
3. 엉덩관절 벌림 근육 강화
4. 몸통 회전 운동
5. 팔 흔들기 훈련

**정답: 2**

## 해설

앞꿈치 초기접촉과 이른 발꿈치 들림은 발목 조절과 가동성 평가의 근거가 된다. 발등굽힘 근력·선택적 조절, 수동 관절가동범위와 종아리 유연성을 확인하며 관찰만으로 근육 약화나 단축을 확진하지 않는다.

## 심화 해설

보행 주기에서 발뒤꿈치 닿기(heel strike)는 정상적인 초기 접촉기 양상이다. 그러나 이 환자는 오른발이 앞꿈치(forefoot)로 먼저 닿는 앞꿈치 접촉(forefoot contact) 패턴을 보였고, 별도 관찰에서 오른쪽 발꿈치가 일찍 들렸다. 발 처짐(foot drop), 무릎 과다폄(knee hyperextension), 골반 하강(pelvic drop)이 동반되지 않았다는 점이 감별의 핵심이다.

발 처짐이 없다는 것은 앞정강근(tibialis anterior)의 신경지배나 근력 자체는 비교적 보존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무릎 과다폄이 없다는 것은 넙다리네갈래근(quadriceps)의 편심성 조절 실패나 무릎 폄근 약화가 주된 원인일 가능성을 낮춘다. 골반 하강이 없다는 것은 중간볼기근(gluteus medius) 등 엉덩관절 벌림근 약화가 이 보행 편위의 일차 원인은 아님을 시사한다. 따라서 보기 1번(무릎 폄근 강화), 3번(엉덩관절 벌림근 강화)은 우선 평가 항목으로 적절하지 않다.

앞꿈치 접촉과 발꿈치 조기 들림(early heel-off)이 동시에 관찰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발목 발등굽힘(dorsiflexion) 가동범위와 종아리 근육의 유연성이다. 발목이 충분히 발등굽힘되지 않으면 입각기 초기에 발뒤꿈치가 아닌 앞꿈치부터 바닥에 닿게 된다. 또한 장딴지근(gastrocnemius)과 가자미근(soleus)의 단축이나 과긴장은 입각기 중간 이후 발꿈치가 정상보다 일찍 바닥에서 떨어지게 만든다. 이 두 소견은 모두 발목 관절의 운동학적 제한이라는 하나의 기전으로 설명된다.

근거 자료 [2]는 발목 발등굽힘 제한(limited ankle dorsiflexion)이 있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조직 치실(tissue flossing) 중재가 발목 발등굽힘 가동범위, 균형, 보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RCT이다. 이 연구는 발목 발등굽힘 제한이 보행 기능과 직결되는 평가 변수임을 전제로 설계되었다. 발등굽힘 가동범위가 제한되면 입각기 동안 정강뼈(tibia)가 앞으로 전진하는 정도가 줄어들고, 이를 보상하기 위해 발꿈치가 조기에 들리거나 앞꿈치 접촉이 나타날 수 있다. 핵심! 발목 발등굽힘 제한은 단순한 관절가동범위 문제가 아니라 보행 주기 전반의 압력 분포와 접촉 양상을 바꾸는 요인이다.

근거 자료 [1]은 노인의 보행 쇠퇴가 발뒤꿈치 부하 감소(reduced heel loading)와 앞꿈치 과부하(forefoot overloading)와 연관된다고 보고하였다. 이 환자에서 관찰된 앞꿈치 접촉은 발뒤꿈치 부하가 줄고 앞꿈치로 체중이 이동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발목 발등굽힘 제한이나 종아리 근육 단축이 있으면 발뒤꿈치 접촉 시 충격 흡수가 어려워지고, 체중 부하가 앞꿈치 쪽으로 이동하는 보상 패턴이 나타난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발목 발등굽힘 조절 능력과 가동범위, 그리고 장딴지근-가자미근 복합체의 유연성을 평가해야 이 보행 편위의 원인을 확인할 수 있다.

보기 4번(몸통 회전 운동)과 5번(팔 흔들기 훈련)은 보행의 상지 및 체간 협응과 관련된 중재이다. 이 환자의 주된 편위가 하지의 말단 관절인 발목에서 관찰되고 있고, 체간이나 상지의 이상 소견이 기술되지 않았으므로 우선 평가 항목으로 적절하지 않다. 혼동 주의! 앞꿈치 접촉을 단순한 근력 약화로 단정하지 말고, 관절가동범위와 연부조직 유연성이라는 운동학적 요인을 먼저 감별해야 한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A hip extensor-assistive soft exosuit training redistributes plantar pressure in older adults: a randomized controlled pilot trial.RCT/임상시험Yun NY, Yang J, Lim K, Park S, Lee G, Cho B, Lee G, Lee HS, Kim DK, Shin HI. (2026) · DOI: 10.3389/fbioe.2026.1857758

- [2]The Effects of Tissue Flossing on Ankle Dorsiflexion Range of Motion, Balance, and Gait in Participants with Limited Ankle Dorsiflexion: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RCT/임상시험Moon BH, Kim JW. (2026) · DOI: 10.3390/medicina62050906

## 임상 시나리오

앞꿈치 접촉 보행의 평가 우선순위발처짐·무릎과폄·골반하강 없이 발꿈치 조기 들림 동반 시
발 처짐이 없다면 앞정강근의 근력은 비교적 보존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무릎 과다폄이 없다면 넙다리네갈래근의 편심성 조절 실패 가능성이 낮다. 골반 하강이 없다면 중간볼기근 약화도 일차 원인으로 보기 어렵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발목 발등굽힘 가동범위와 종아리 근육(장딴지근-가자미근)의 유연성을 평가해야 한다.

발목 발등굽힘이 제한되면 입각기 초기에 발뒤꿈치가 아닌 앞꿈치부터 닿게 되고, 종아리 근육이 단축되면 입각기 중간 이후 발꿈치가 정상보다 일찍 들리게 된다. 두 소견은 모두 발목 관절의 운동학적 제한이라는 하나의 기전으로 설명된다.

주의발목 발등굽힘 제한은 단순한 관절가동범위 문제가 아니라 보행 주기 전반의 압력 분포와 접촉 양상을 바꾸는 요인이다. 평가 시 수동 발등굽힘 각도뿐 아니라 보행 중 정강뼈 전진과 발바닥 압력 분포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앞꿈치 접촉** — 보행 초기 접촉 시 발뒤꿈치가 아닌 앞꿈치가 먼저 바닥에 닿는 패턴으로, 발목 발등굽힘 제한이나 종아리 근육 단축 시 나타날 수 있다.
- **발꿈치 조기 들림** — 입각기 중간 이후 정상보다 일찍 발꿈치가 바닥에서 떨어지는 현상으로, 장딴지근-가자미근 복합체의 단축이나 과긴장과 관련된다.
- **발목 발등굽힘 제한** — 정강뼈가 앞으로 전진하는 데 필요한 발목 관절의 가동범위가 부족한 상태로, 보행 시 접촉 양상과 압력 분포를 변화시킨다.
- **발 처짐** — 발목 발등굽힘근의 약화나 신경지배 문제로 발끝이 처지는 보행 편위로, 이 환자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 **종아리 근육 유연성** — 장딴지근과 가자미근의 신장성으로, 단축 시 발꿈치 조기 들림과 앞꿈치 접촉을 유발할 수 있다.

## 같은 주제 문제

- [위의 증상으로 보아 의심할 수 있는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52214)
- [위의 환자에게서 손상 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52215)
- [위의 사례의 환자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으로 가장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52216)
- [X-ray 촬영 결과 앞쪽 탈구되면서 관절와순의 전하방 부분이 손상되는 병변이 발생되었다.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52217)
- [위의 환자에게 아래와 같이 침대 모서리에 환자를 엎드리게 한 후 손목에 약 3 kg의 추를 달아 20~25분 견인하며 정복하는 방법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52218)
- [위의 사례에서 환자에게 일어난 골절로 가장 의심할 수 있는 것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52219)
- [위의 환자의 중재에 대한 내용으로 가장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52220)
- [위의 사례로 손상받기 쉬운 신경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52221)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