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파의 말초 부위를 청진할 때 정상적으로 들리는 호흡음의 특징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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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물리치료 진단평가

## 문제

허파의 말초 부위를 청진할 때 정상적으로 들리는 호흡음의 특징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들숨이 길고 날숨이 짧으며 부드러운 소리가 들린다 **✔ 정답**
2. 날숨이 길고 거칠며 높은 소리가 들린다
3. 들숨과 날숨의 길이가 같고 중간 세기로 들린다
4. 호흡음이 전혀 들리지 않는 것이 정상이다
5. 기침을 할 때에만 소리가 들리는 것이 정상이다

**정답: 1**

## 해설

허파꽈리 호흡음은 허파의 말초에서 들리며 들숨이 길고 날숨이 짧으며 부드럽고 낮은 소리로 들린다. 기관 위에서 들리는 기관지 호흡음은 날숨이 길고 거칠며, 이 소리가 말초에서 들리면 폐경화 같은 이상을 시사한다. 좌우 같은 높이를 비교해 들어야 한쪽의 이상을 놓치지 않는다.

## 심화 해설

말초 허파 부위, 즉 폐의 가장자리에서 청진되는 정상 호흡음은 수포음(vesicular breath sound)에 해당한다. 수포음은 공기가 비교적 작은 기도를 지나 폐포 근처에서 발생하는 소리로, 흉벽 전체에서 넓게 들리지만 특히 말초 부위에서 뚜렷하게 청진된다. 정상 수포음의 가장 특징적인 패턴은 들숨이 날숨보다 길고, 날숨은 짧으면서 부드럽게 이어지는 저음의 소리로 들린다는 점이다. 들숨은 약 0.8~1.2초 정도 지속되는 반면 날숨은 그보다 짧고, 날숨 초반부에만 희미하게 들리다 사라지는 양상을 보인다. 이는 흡기 시에는 공기가 폐포까지 도달하며 소리가 지속되지만, 호기 시에는 말초 기도에서 소리 발생이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이다.

근거 자료의 스펙트럼 분석에서도 정상 수포음은 신호의 세기가 주파수 증가에 따라 지수적으로 감소하는 저주파 우세 패턴을 보였다. 즉, 정상 말초 호흡음은 높은 쇳소리나 거친 소리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낮고 부드러운 음향 특성을 가지며, 이는 보기 1번의 ‘부드러운 소리’라는 표현과 일치한다. 주파수 스펙트럼의 기울기가 일정하게 감소한다는 사실은 소리가 고주파 성분을 적게 포함한다는 의미로, 청진상으로는 거칠지 않고 부드럽게 느껴지는 근거가 된다.

혼동 주의! 보기 3번은 기관지폐포음(bronchovesicular sound)의 특징에 가깝다. 기관지폐포음은 주로 주기관지 부근(흉골각, 견갑골 사이)에서 들리며 들숨과 날숨의 길이가 비슷하고 중간 세기의 소리로 청진된다. 말초 부위에서 기관지폐포음이 뚜렷하게 들린다면 폐경화(consolidation) 등 병적 상태를 의심해야 한다. 보기 2번은 기관지음(bronchial breath sound)의 특징으로, 날숨이 길고 크며 거친 고음의 소리가 난다. 보기 4번과 5번은 정상 호흡음의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다. 정상 폐에서는 말초 부위에서도 수포음이 청진되어야 하며, 호흡음이 들리지 않거나 기침 시에만 소리가 나는 것은 정상 소견이 아니다.

임상에서 말초 폐 부위의 청진은 폐렴, 무기폐, 흉수, 기흉 등을 감별하는 기본 검사이다. 정상 수포음이 들숨 위주로 부드럽게 들린다는 기준을 알아야, 말초 부위에서 기관지음이 들리거나 호흡음이 감소·소실된 경우를 병적 소견으로 판단할 수 있다. 또한 근거 자료에서 정상 호흡음의 주파수 특성이 저주파 우세로 확인된 것은 청진상 ‘부드러운 저음’이라는 표현을 객관적으로 뒷받침한다.

## 임상 시나리오

말초 허파 청진 실전 가이드수포음과 병적 호흡음의 감별 포인트
말초 허파 부위에서 정상적으로 들리는 수포음은 들숨이 날숨보다 길고, 날숨은 짧고 부드러운 저음으로 들린다. 들숨은 약 0.8~1.2초 지속되며, 날숨은 초반부에만 희미하게 들리다 사라진다.

말초 부위에서 기관지음(날숨이 길고 거친 고음)이 들리면 폐경화를 의심하고, 기관지폐포음(들숨·날숨 길이 비슷, 중간 세기)이 뚜렷하면 병적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주의호흡음이 감소하거나 소실된 경우, 기흉·흉수·무기폐 등을 반드시 감별해야 한다. 정상 수포음이 들리지 않는 것은 결코 정상 소견이 아니다.

## 핵심 개념

- **수포음** — 정상 폐의 말초 부위에서 들리는 호흡음으로, 들숨이 길고 날숨이 짧은 부드러운 저음이 특징이다.
- **기관지음** — 날숨이 길고 크며 거친 고음의 호흡음으로, 말초 부위에서 들리면 폐경화 등 병적 상태를 시사한다.
- **기관지폐포음** — 주기관지 부근에서 들리며 들숨과 날숨의 길이가 비슷하고 중간 세기의 소리이다.
- **폐경화** — 폐포가 염증이나 삼출물로 차서 단단해진 상태로, 말초 부위에서 기관지음이 들릴 수 있다.
- **청진** — 청진기를 이용해 신체 내부의 소리를 듣는 진단 방법으로, 호흡음 평가에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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