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을 90도 벌리고 30도 앞으로 모은 상태에서 엄지를 아래로 향하게 한 뒤 저항을 주는 검사로 평가하는 구조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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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물리치료 진단평가

## 문제

팔을 90도 벌리고 30도 앞으로 모은 상태에서 엄지를 아래로 향하게 한 뒤 저항을 주는 검사로 평가하는 구조물은?

## 보기

1. 가시위근 **✔ 정답**
2. 가시아래근
3. 어깨밑근
4. 작은원근
5. 위팔두갈래근

**정답: 1**

## 해설

엠프티캔 검사는 어깨뼈면에서 팔을 들고 안쪽돌림한 자세로 저항을 주어 가시위근을 선택적으로 평가한다. 이 자세에서 통증이나 약화가 나타나면 가시위근의 힘줄병증이나 파열을 의심하며, 가시아래근과 작은원근은 가쪽돌림 저항으로 확인한다.

## 심화 해설

가시위근(극상근, supraspinatus)의 단독 기능 저하를 평가하기 위해 고안된 검사가 바로 ‘empty can test’입니다. 문제에서 제시한 팔을 90도 벌림(abduction), 30도 수평 모음(horizontal adduction), 완전 안쪽돌림(full internal rotation) 상태에서 저항을 주는 자세는 empty can test의 표준화된 수행 방법에 해당합니다. 이 자세는 어깨세모근(삼각근, deltoid)의 강한 벌림 토크를 줄이고 가시위근의 활성 비율을 높이려는 의도로 설정된 검사 자세입니다. [1]

검사 자세의 역학적 근거

팔을 90도 벌림한 상태에서 엄지를 아래로 향하게 하는 완전 안쪽돌림을 적용하면 위팔뼈 큰결절(greater tubercle)에 부착하는 가시위근의 힘줄이 어깨뼈봉우리(견봉, acromion) 아래 공간에서 전방으로 이동합니다. 이때 팔을 30도 앞으로 모으는 수평 모음은 오목위팔관절(glenohumeral joint)의 벌림 축을 어깨뼈면(scapular plane)보다 앞쪽에 위치시켜 어깨세모근 중간섬유(middle deltoid)의 지렛대 효율을 낮춥니다. 그 결과 가시위근이 벌림 토크를 주도적으로 생성해야 하는 부하가 커지므로, 가시위근 힘줄 손상이나 근력 약화 시 통증 또는 근력 저하가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1][2]

임상적 해석과 국시 포인트

empty can test는 가시위근 힘줄 파열(supraspinatus tendon tear)을 선별하는 이학적 검사로 사용됩니다. Itoi 등의 연구에서는 143개의 어깨를 대상으로 empty can test와 full can test를 비교하였고, 검사 양성 기준을 통증(pain), 근력 약화(muscle weakness), 또는 둘 중 하나라도 존재하는 경우로 정의하였습니다. [2] 다만 혼동 주의! empty can test가 가시위근을 ‘완전히’ 선택적으로 활성화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Kijkunasathian 등의 근전도 연구에서는 empty can test 자세가 가시위근 활성을 높이기는 하지만 어깨세모근이나 주변 어깨가슴근육(periscapular muscle)의 동시 활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한다고 보고하였습니다. [4]

보기 감별

가시아래근(극하근, infraspinatus)과 작은원근(소원근, teres minor)은 주로 가쪽돌림(external rotation) 저항 검사로 평가합니다. 어깨밑근(견갑하근, subscapularis)은 배 안쪽돌림 저항 검사인 lift-off test나 belly-press test로 평가합니다. 위팔두갈래근(상완이두근, biceps brachii)은 팔꿉관절 굽힘과 아래팔 뒤침(supination)의 주동근이므로, 어깨 벌림 검사에서 일차적 표적 구조물이 아닙니다. 따라서 엄지를 아래로 향하게 한 채 90도 벌림과 30도 수평 모음 상태에서 저항을 주는 검사는 가시위근을 표적으로 합니다. [1][2][3]

Ackmann 등의 전향적 연구에서도 empty can test는 Whipple test, full can test와 함께 가시위근 힘줄 파열의 진단적 유용성을 비교 평가한 대표 검사로 다루어졌습니다. [3] 국시에서는 검사 자세의 세부 각도(90도 벌림, 30도 수평 모음, 완전 안쪽돌림)와 표적 구조물을 함께 묻는 방식으로 출제될 수 있으므로, 자세와 구조물을 세트로 기억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Kinesiology of the empty can test.일반논문Rowlands LK, Wertsch JJ, Primack SJ, Spreitzer AM, Roberts MM (1995) · DOI: 10.1097/00002060-199507000-00007

- [2]Which is more useful, the "full can test" or the "empty can test," in detecting the torn supraspinatus tendon?일반논문Itoi E, Kido T, Sano A, Urayama M, Sato K (1999) · DOI: 10.1177/03635465990270011901

- [3]Comparison of efficacy of supraspinatus tendon tears diagnostic tests: a prospective study on the "full-can," the "empty-can," and the "Whipple" tests.일반논문Ackmann T, Schneider KN, Schorn D, Rickert C, Gosheger G, Liem D (2021) · DOI: 10.1007/s12306-019-00631-0

- [4]The preferable shoulder position can isolate supraspinatus activity superior to the classic empty can test: an electromyographic study.일반논문Kijkunasathian C, Niyomkha S, Woratanarat P, Vijittrakarnrung C (2023) · DOI: 10.1186/s12891-023-06372-3

## 임상 시나리오

Empty Can Test 임상 적용가시위근 힘줄 손상 선별을 위한 표준화된 검사
환자를 앉히거나 선 자세에서 팔을 90도 벌림하고 30도 수평 모음한 뒤, 엄지가 아래를 향하도록 완전 안쪽돌림시킨다. 이 자세에서 검사자가 아래쪽으로 저항을 주어 통증이나 근력 약화가 나타나면 양성으로 판정한다.

이 자세는 어깨세모근 중간섬유의 지렛대 효율을 낮추고 가시위근의 부하를 높여, 가시위근 힘줄 파열이나 어깨충돌증후군을 선별하는 데 유용하다. 그러나 주변 근육의 동시 활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하므로 단독 검사보다 다른 검사와 함께 해석해야 한다.

주의empty can test 양성이 반드시 가시위근 단독 손상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어깨세모근이나 어깨가슴근육의 동시 활성, 관절와순 파열, 어깨뼈 운동 이상 등 다른 원인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며, 필요 시 영상 검사로 확진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empty can test** — 가시위근 단독 기능 저하를 평가하는 검사로, 팔을 90도 벌림·30도 수평 모음·완전 안쪽돌림 상태에서 저항을 준다.
- **가시위근** — 어깨 벌림을 시작하는 회전근개 근육으로, 위팔뼈 큰결절에 부착하며 empty can test의 표적 구조물이다.
- **어깨뼈면** — 어깨뼈 몸통이 이루는 평면으로, 팔을 30도 앞으로 모으면 벌림 축이 이 평면보다 앞쪽에 위치한다.
- **어깨세모근 중간섬유** — 강한 벌림 토크를 생성하는 근육으로, empty can test 자세에서 지렛대 효율이 낮아져 가시위근의 부하가 커진다.
- **회전근개** — 가시위근, 가시아래근, 작은원근, 어깨밑근으로 구성되며 어깨관절의 안정성과 회전 운동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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