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세 남자가 3주 전부터 시작된 목 통증으로 방문했다. 특별한 외상은 없었고, 통증은 밤에 심해지며 쉬어도 좋아지지 않는다. 최근 2개월간 체중이 5kg 빠졌고, 열은 없지만 전신 피로감이 있다고 한다. 물리치료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조치는?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94083  
> language: ko  
> subject: 실기시험

## 문제

70세 남자가 3주 전부터 시작된 목 통증으로 방문했다. 특별한 외상은 없었고, 통증은 밤에 심해지며 쉬어도 좋아지지 않는다. 최근 2개월간 체중이 5kg 빠졌고, 열은 없지만 전신 피로감이 있다고 한다.
물리치료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조치는?

## 보기

1. 경추 도수교정을 시행하여 통증을 감소시킨다.
2. 경추 신연을 적용하고 반응을 관찰한다.
3. 즉시 의사에게 의뢰하고 치료를 보류한다. **✔ 정답**
4. 목 심부굴곡근 강화 운동을 교육한다.
5. 온열치료와 마사지를 적용하여 근육을 이완시킨다.

**정답: 3**

## 해설

야간 통증, 휴식 시에도 지속되는 통증, 설명되지 않는 체중 감소, 전신 피로감은 종양이나 감염 등 심각한 병리(red flags)를 시사한다. 이러한 위험 신호가 있을 때는 물리치료를 진행하기 전에 의사에게 의뢰하여 추가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

## 심화 해설

경추 통증을 호소하는 고령 환자에서 단순 근골격계 문제로 보기 어려운 단서들이 함께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리치료 중재를 시작하기 전에 병리적 상태를 감별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문제의 핵심 단서

이 환자는 기계적 경부통(mechanical neck pain)의 전형적인 양상과 맞지 않는 소견을 보입니다. 기계적 통증은 일반적으로 움직임이나 특정 자세와 연관되어 나타나고, 휴식 시 호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이 환자는 밤에 심해지고 쉬어도 좋아지지 않는 통증을 호소하며, 최근 2개월간 5kg의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와 전신 피로감이 동반되었습니다. 열은 없지만, 이러한 조합은 적색 징후(red flag)에 해당합니다.

적색 징후의 임상적 의미

근골격계 진료에서 적색 징후는 단순한 근육·관절 문제가 아니라 종양(악성 신생물), 감염(척추 골수염, 추간판염), 염증성 질환 등 심각한 기저 질환을 시사하는 소견입니다. 특히 고령 환자에서 나타나는 휴식 시 악화되는 야간 통증과 설명되지 않는 체중 감소는 악성 종양의 고전적 적색 징후로 분류됩니다[1]. 물리치료사가 직접 접근(direct access) 환경에서 환자를 평가할 때 이러한 징후를 조기에 인지하지 못하면, 도수치료나 운동치료가 오히려 병적 골절(pathologic fracture)이나 신경학적 악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혼동 주의! 발열이 없다고 해서 감염이나 종양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악성 종양은 발열 없이 체중 감소와 야간 통증만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고령 환자에서는 감염에서도 뚜렷한 발열이 없을 수 있습니다.

보기별 접근법 검토

1번 경추 도수교정은 기계적 통증에 효과적일 수 있으나, 종양 전이나 골용해성 병변이 있는 경우 척수 손상이나 병적 골절을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2번 경추 신연 역시 불안정한 척추 분절이나 종양 침범 부위에 가해지는 기계적 부하로 인해 신경학적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4번 심부굴곡근 강화 운동은 만성 기계적 경부통의 재활에 유용하지만, 적색 징후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행하는 것은 진단을 지연시킵니다. 5번 온열치료와 마사지는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할 수 있으나, 종양 부위에 열을 가하면 혈류 증가로 종양 성장을 촉진하거나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금기입니다.

물리치료사의 의사결정

적색 징후가 확인된 시점에서 물리치료사의 역할은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즉시 의사에게 의뢰하여 영상 검사(CT, MRI)나 혈액 검사를 통한 감별 진단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1]. 물리치료 중재는 의학적 평가로 심각한 기저 질환이 배제된 이후에, 확정 진단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재개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정답은 3번이며, 나머지 보기는 모두 적색 징후가 있는 환자에게 부적절하거나 잠재적으로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중재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Standardized Definition of Red Flags in Musculoskeletal Care: A Comprehensive Review of Clinical Practice Guidelines.가이드라인Storari L, Piai J, Zitti M, Raffaele G, Fiorentino F, Paciotti R, Garzonio F, Ganassin G, Dunning J, Rossettini G, Feller D, Heick JD, Mourad F, Maselli F. (2025) · DOI: 10.3390/medicina61061002

## 임상 시나리오

경추통 적색 징후 선별과 의뢰고령 환자 야간통과 체중감소는 단순 근골격계로 보지 않는다
기계적 경부통은 움직임과 연관되고 휴식 시 호전되지만, 이 환자는 야간통과 휴식 시 악화, 2개월간 5kg의 의도하지 않은 체중감소, 전신 피로감을 보인다. 이 조합은 악성 종양이나 척추 감염을 시사하는 적색 징후이다.

적색 징후가 확인되면 물리치료사는 도수교정, 신연, 운동, 온열 등 모든 중재를 즉시 보류하고 의사에게 의뢰하여 영상 검사와 혈액 검사를 통한 감별 진단이 먼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주의발열이 없다고 감염이나 종양을 배제할 수 없다. 고령 환자에서는 감염에서도 뚜렷한 발열이 없을 수 있고, 악성 종양은 발열 없이 체중감소와 야간통만으로 나타날 수 있다.

## 핵심 개념

- **적색 징후** — 단순 근골격계 문제가 아닌 종양, 감염, 염증성 질환 등 심각한 기저 질환을 시사하는 소견
- **기계적 경부통** — 움직임이나 특정 자세와 연관되고 휴식 시 호전되는 전형적인 근골격계 통증 양상
- **병적 골절** — 종양이나 골다공증 등으로 약해진 뼈에 정상적인 부하보다 작은 힘으로 발생하는 골절
- **야간통** — 밤에 심해지거나 휴식 시에도 좋아지지 않는 통증으로, 악성 종양의 고전적 적색 징후
- **직접 접근** — 의사의 의뢰 없이 물리치료사가 환자를 직접 평가하고 중재를 결정하는 진료 환경

## 같은 주제 문제

- [위의 증상으로 보아 의심할 수 있는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52214)
- [위의 환자에게서 손상 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52215)
- [위의 사례의 환자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으로 가장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52216)
- [X-ray 촬영 결과 앞쪽 탈구되면서 관절와순의 전하방 부분이 손상되는 병변이 발생되었다.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52217)
- [위의 환자에게 아래와 같이 침대 모서리에 환자를 엎드리게 한 후 손목에 약 3 kg의 추를 달아 20~25분 견인하며 정복하는 방법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52218)
- [위의 사례에서 환자에게 일어난 골절로 가장 의심할 수 있는 것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52219)
- [위의 환자의 중재에 대한 내용으로 가장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52220)
- [위의 사례로 손상받기 쉬운 신경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252221)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