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앉은 자세에서 목뼈 돌림의 관절가동범위를 측정할 때 몸통을 고정해야 하는 이유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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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물리치료 진단평가

## 문제

앉은 자세에서 목뼈 돌림의 관절가동범위를 측정할 때 몸통을 고정해야 하는 이유로 옳은 것은?

## 보기

1. 등뼈의 돌림이 더해져 값이 커지기 때문 **✔ 정답**
2. 목뼈의 굽힘이 함께 일어나기 때문
3. 어깨뼈가 위쪽으로 돌아가기 때문
4. 머리의 무게가 실리기 때문
5. 각도계를 놓을 자리가 없기 때문

**정답: 1**

## 해설

목뼈 돌림을 측정할 때 몸통을 고정하지 않으면 등뼈와 허리뼈의 돌림이 더해져 실제보다 큰 값이 나온다. 앉은 자세에서 등받이에 몸통을 붙이고 어깨를 눌러 고정한 뒤 머리 꼭대기에서 코끝 방향을 기준으로 측정한다.

## 심화 해설

목뼈 돌림 측정에서 몸통을 고정하는 이유

이 문제는 앉은 자세에서 목뼈 돌림(cervical rotation) 관절가동범위를 재면서 몸통을 고정하는 이유를 묻습니다. 관절가동범위 측정은 한 관절의 움직임만 분리해서 재야 하므로, 이웃한 관절이 보태는 움직임, 즉 보상 움직임을 막는 것이 핵심 원칙입니다.

보기 1번 등뼈의 돌림이 더해져 값이 커지기 때문이 정답입니다. 목뼈 돌림을 재는데 몸통이 같이 돌아가면 등뼈와 허리뼈의 돌림이 더해져 실제 목뼈의 돌림보다 큰 값이 나옵니다. 그래서 환자를 등받이에 몸통을 붙여 앉히고 어깨를 가볍게 눌러 고정한 뒤 머리를 돌리게 합니다. 각도계는 머리 꼭대기에 두고 고정팔은 어깨 끝을 이은 선과 나란히, 운동팔은 코끝 방향을 따라 놓습니다.

보기별 해설

2번: 목뼈의 굽힘이 함께 일어나기 때문 — 돌림을 잴 때 중요한 보상은 몸통의 돌림이며, 굽힘이 같이 일어나는 것은 이 자세에서 몸통 고정의 이유가 아닙니다. 목뼈의 굽힘을 막는 일은 머리를 중립으로 유지시키는 지시로 해결합니다.

3번: 어깨뼈가 위쪽으로 돌아가기 때문 — 어깨뼈 위쪽 돌림은 팔을 올릴 때의 움직임이며, 목뼈 돌림 측정과 관련이 없습니다.

4번: 머리의 무게가 실리기 때문 — 앉은 자세에서 머리의 무게는 중력 방향이라 돌림 방향에는 영향이 크지 않으며, 몸통 고정의 이유가 아닙니다.

5번: 각도계를 놓을 자리가 없기 때문 — 각도계는 머리 위에 놓으므로 몸통의 자세와는 무관합니다.

임상 적용 관점

치료사는 측정 전에 환자에게 어깨가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턱을 당겨 중립에서 시작하도록 안내합니다. 어깨가 한쪽으로 돌아가는 보상이 보이면 손으로 어깨를 가볍게 잡아 막고, 어지럼이나 팔 저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멈춥니다. 목뼈 돌림의 대부분은 위쪽 목뼈인 고리뼈와 중쇠뼈 사이에서 일어나므로, 이 범위가 줄어든 환자는 위쪽 목뼈 가동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좌우를 비교해 양쪽 차이도 함께 기록합니다.

몸통 고정을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어깨 끝의 위치를 보는 것입니다. 머리를 돌릴 때 한쪽 어깨가 앞으로 나오거나 뒤로 빠지면 몸통이 같이 돌아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때는 즉시 자세를 바로잡고 다시 측정합니다. 정상 목뼈 돌림은 좌우가 비슷하게 나와야 하므로 한쪽이 현저히 작다면 근육의 긴장이나 관절의 제한을 의심하고, 증상이 있는 방향과 함께 기록합니다.

정리 차원에서 보기를 다시 보면 몸통을 고정하는 이유는 오직 등뼈와 허리뼈 쪽 돌림이라는 이웃 부위의 보상을 막는 것입니다. 목 자체의 굽힘이나 어깨뼈의 움직임, 머리의 무게는 이 이유와 무관합니다.

요약하면 목뼈 돌림을 잴 때 몸통을 고정하는 이유는 등뼈와 허리뼈의 돌림이 더해져 값이 부풀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목뼈 돌림 ROM 측정 시 몸통 고정등뼈 돌림 혼입을 막는 선택적 평가
목뼈 돌림을 측정할 때 몸통을 고정하지 않으면 등뼈 돌림이 더해져 실제보다 큰 값이 측정된다. 이는 목뼈-등뼈 복합 움직임을 평가하게 되어 과대 추정을 유발한다.

정확한 평가를 위해 어깨띠와 몸통을 안정된 자세로 고정한 뒤, 머리만 돌리도록 지시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목뼈의 선택적 움직임만 분리하여 측정할 수 있다.

주의몸통 고정의 목적을 머리 무게 지지나 각도계 배치로 오해하지 말 것. 인접 분절인 등뼈의 움직임이 측정값에 섞이지 않도록 분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 핵심 개념

- **관절가동범위** —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최대 각도 범위를 의미하며, 측정 시 인접 분절의 보상 움직임을 배제해야 정확한 값을 얻을 수 있다.
- **목뼈 돌림** — 머리를 좌우로 돌리는 움직임으로, 주로 환추-중쇠관절에서 일어나지만 아래쪽 목뼈와 등뼈의 연쇄적 회전이 동반될 수 있다.
- **등뼈 돌림** — 몸통의 회전 움직임으로, 목뼈 돌림 측정 시 몸통을 고정하지 않으면 이 움직임이 측정값에 합산되어 과대 추정을 유발한다.
- **보상 움직임** — 측정하고자 하는 관절 외에 인접 관절이나 분절이 함께 움직여 실제 값을 왜곡시키는 현상이다.
- **고정** — 측정하고자 하는 분절 이외의 관절이나 신체 부위를 안정시켜 선택적 움직임을 평가하기 위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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