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흉관을 제거하는 순간에 환자가 하도록 교육할 호흡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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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성인간호학

## 문제

흉관을 제거하는 순간에 환자가 하도록 교육할 호흡 방법은?

## 보기

1. 숨을 크게 들이마시며 기침한다
2. 평소처럼 숨을 쉬며 가만히 있는다
3. 숨을 깊이 들이마신 뒤 참고 있는다 **✔ 정답**
4. 숨을 끝까지 내쉰 상태를 유지한다
5. 빠르고 얕은 숨을 반복해서 쉰다

**정답: 3**

## 해설

흉관을 뺄 때 흉막강으로 공기가 빨려 들어가면 폐가 다시 허탈된다. 이를 막기 위해 제거 직전 깊게 들이마신 뒤 숨을 참아 흉막내압을 높인 상태에서 관을 빼고 곧바로 밀폐 드레싱으로 자리를 덮는다. 이때 기침을 하거나 얕고 빠르게 숨을 쉬면 공기가 들어가기 쉽다.

## 심화 해설

흉관(chest tube)은 흉막강에 고인 공기나 액체를 몸 밖으로 빼내는 관이고, 관을 뽑는 순간의 간호 목표는 그 구멍으로 바깥 공기가 다시 들어가지 않게 막는 것입니다.
정상 흉막강은 대기압보다 낮은 음압으로 유지되어 폐가 펴진 상태를 지켜 줍니다. 숨을 들이마실 때는 흉곽이 넓어지면서 흉막내압이 더 낮아지는데, 이때 흉벽에 구멍이 열려 있으면 압력이 낮은 쪽으로 공기가 그대로 빨려 들어갑니다. 들어간 공기는 음압을 무너뜨려 폐를 다시 쭈그러뜨리고, 이것이 흉관을 뽑은 직후에 생기는 기흉입니다. 반대로 숨을 깊이 들이마신 뒤 그대로 참으면 폐와 흉곽이 부푼 채 멈춰 흉막내압이 대기압만큼 또는 그보다 높게 올라갑니다. 안팎의 압력 차이가 사라지면 공기는 안으로 들어갈 힘을 잃습니다. 그래서 이 짧은 순간에 관을 빼고 곧바로 바셀린 거즈 같은 밀폐 드레싱으로 구멍을 덮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거하는 순간에 교육할 호흡법은 깊이 들이마신 뒤 숨을 참는 3번입니다.
1번은 기침이 압력을 올려 줄 것이라고 거꾸로 생각한 선지입니다. 기침은 흉곽을 크게 흔들고 곧바로 흡기가 뒤따라와 오히려 공기가 들어갈 틈을 만듭니다. 2번은 평상 호흡이 안전하다고 오해한 경우인데, 평상 호흡에서도 흡기 때마다 흉막내압이 낮아져 공기가 빨려 들어갑니다. 4번은 압력의 방향을 반대로 알고 있는 선지입니다. 끝까지 내쉰 상태는 흉강 용적이 가장 작고 압력이 낮게 유지되어 공기가 가장 잘 들어옵니다. 5번은 빠른 호흡이 공기를 밀어낸다고 본 것인데, 얕고 빠른 호흡은 흡기 횟수만 늘려 위험을 키웁니다.
자주 섞이는 짝은 '뽑는 순간의 호흡'과 '뽑고 난 뒤의 호흡운동'입니다. 뽑는 순간에는 숨을 참아 공기 유입을 막고, 제거가 끝난 뒤에는 심호흡과 기침, 강화폐활량계로 폐를 다시 펴 주어야 합니다. 이 둘을 바꾸어 기억하면 정반대의 간호가 됩니다.
임상에서는 제거한 뒤의 관찰을 빠뜨리기 쉽습니다. 드레싱이 들뜨거나 새지 않는지, 호흡음이 양쪽에서 같게 들리는지, 목과 가슴을 만졌을 때 눈 밟는 듯한 피하기종이 잡히지 않는지 확인하고 흉부 방사선 결과를 함께 봅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흉관을 뽑는 순간에는 깊이 들이마신 뒤 숨을 참게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흉관 제거 순간 간호숨 참기와 밀폐 드레싱 순서
흉관을 뽑기 전에 환자에게 호흡 방법을 먼저 연습시킵니다. 신호를 주면 숨을 깊이 들이마신 뒤 그대로 참고, 참는 동안 관을 뽑는다고 설명합니다. 이때 흉막내압이 올라가 있어 바깥 공기가 흉막강으로 빨려 들어가지 못합니다. 기침이나 얕고 빠른 호흡은 하지 않도록 미리 일러 둡니다.

관을 뺀 자리는 즉시 바셀린 거즈로 덮고 그 위를 거즈와 반창고로 눌러 밀폐 드레싱을 만듭니다. 이어서 양쪽 호흡음이 같게 들리는지, 목과 가슴에서 피하기종이 만져지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제거가 끝난 뒤에는 심호흡과 기침을 격려해 폐를 다시 펴 주고 흉부 방사선 결과를 함께 확인합니다.

## 핵심 개념

- **흉관** — 흉막강에 고인 공기나 액체를 몸 밖으로 빼내려고 넣어 둔 배액관
- **흉막강** — 폐를 감싼 두 겹의 흉막 사이 좁은 공간으로 평소 음압이 유지됨
- **흉막내압** — 흉막강 안의 압력으로 숨을 들이마실 때 낮아지고 참으면 올라감
- **밀폐 드레싱** — 공기가 드나들지 못하게 상처 자리를 완전히 막아 덮는 드레싱
- **피하기종** — 피부밑 조직에 공기가 차서 만지면 사각거리는 느낌이 나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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