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맥으로 수액을 빠르게 주입받던 대상자에게 순환과부하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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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기본간호학

## 문제

정맥으로 수액을 빠르게 주입받던 대상자에게 순환과부하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 보기

1. 호흡이 가빠지고 경정맥이 확장된다 **✔ 정답**
2. 혈압이 떨어지고 맥박이 약해진다
3. 피부 긴장도가 떨어지고 입안이 마른다
4. 체중이 줄고 소변량이 감소한다
5. 체온이 떨어지고 손발이 차가워진다

**정답: 1**

## 해설

순환과부하는 수액이 혈관 안으로 지나치게 빠르게 들어와 심장이 감당하지 못하는 상태다. 혈관 내 용적이 늘어 폐에 수분이 고이므로 호흡이 가빠지고 기침과 거품 섞인 객담이 생기며 경정맥이 확장되고 혈압이 오른다. 피부 긴장도 저하와 갈증은 반대로 탈수의 소견이다.

## 심화 해설

순환과부하(circulatory overload)는 정맥으로 들어오는 수액의 양이나 속도가 심장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서, 혈관 안에 수분이 지나치게 많아진 상태입니다.
수액은 혈관 안으로 바로 들어가므로 주입이 빠르면 혈관 내 용적이 단시간에 늘어납니다. 심장은 늘어난 혈액을 다 내보내지 못하고, 밀려난 압력은 심장 뒤쪽인 폐혈관으로 전달됩니다. 폐혈관 압력이 올라가면 혈관 밖으로 수분이 새어 나와 폐포에 고이고, 그 결과 숨이 가빠지고 기침이 나며 거품 섞인 분홍빛 객담이 나옵니다. 동시에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이 정체되어 목의 경정맥이 불룩하게 확장되고, 혈압은 오르며 맥박은 빨라집니다. 청진하면 양쪽 폐 아래에서 수포음이 들립니다. 이 모든 소견은 몸에 수분이 모자란 것이 아니라 넘친다는 신호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의 정답은 1번, 호흡이 가빠지고 경정맥이 확장되는 것입니다.
2번은 혈압 저하와 약한 맥박으로 혈관 안이 비어 있을 때의 소견이니 방향이 정반대입니다. 3번의 피부 긴장도 저하와 구강 건조, 4번의 체중 감소와 소변량 감소 역시 수분이 부족한 탈수의 소견으로, 과부하에서는 오히려 체중이 늘어납니다. 5번의 체온 저하와 사지 냉감은 말초 순환이 나쁠 때 나타나는 소견으로 과부하의 특징이 아닙니다.
헷갈리는 짝은 순환과부하와 탈수입니다. 넘치면 숨이 차고 목의 정맥이 굵어지며 체중이 늘고, 모자라면 혈압이 떨어지고 입이 마르며 소변이 줄고 체중이 빠집니다. 호흡기 증상이 앞에 나오면 넘친 쪽이라고 보면 됩니다.
임상에서는 발견한 뒤의 순서를 놓치기 쉽습니다. 먼저 주입 속도를 최소로 줄이고 상체를 올린 자세를 취해 호흡을 편하게 한 다음, 활력징후와 산소포화도를 확인하고 즉시 보고합니다. 수액을 완전히 잠그거나 정맥로를 뽑지는 않습니다. 예방이 더 중요하므로 심장이나 신장 기능이 떨어진 대상자, 노인, 소아에게는 주입 속도를 정확히 맞추고 섭취량과 배설량을 기록해 둡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수액을 맞던 대상자가 숨이 차고 경정맥이 굵어지면 순환과부하를 먼저 떠올립니다.

## 임상 시나리오

순환과부하 알아채기숨이 차면 넘친 쪽입니다
빠르게 수액을 맞는 대상자에게는 호흡 양상과 목의 정맥을 함께 봅니다. 순환과부하가 오면 숨이 가빠지고 기침이 나며 경정맥 확장이 나타나고 혈압이 오릅니다. 양쪽 폐 아래에서 수포음이 들리면 폐부종이 진행된 신호입니다.

발견하면 먼저 주입 속도를 최소로 줄이고 반좌위를 취해 호흡을 편하게 합니다. 이어 활력징후와 산소포화도를 확인하고 즉시 보고합니다. 정맥로는 약물 투여에 필요하므로 뽑지 않고 열어 둡니다.

## 핵심 개념

- **순환과부하** — 수액이 지나치게 빨리 들어와 혈관 내 용적이 넘친 상태입니다.
- **경정맥 확장** —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이 정체되어 목의 정맥이 굵어진 소견입니다.
- **폐부종** — 폐포에 수분이 고여 호흡곤란과 거품 섞인 객담이 생기는 상태입니다.
- **주입 속도** — 수액이 시간당 몇 mL로 들어가는지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 **반좌위** — 상체를 30도에서 45도 올려 호흡을 편하게 하는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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