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의 폐를 청진할 때 흡기 끝에 짧고 거칠게 끊어지는 소리가 들렸을 때 판단할 폐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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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기본간호학

## 문제

성인의 폐를 청진할 때 흡기 끝에 짧고 거칠게 끊어지는 소리가 들렸을 때 판단할 폐음은?

## 보기

1. 천명음
2. 협착음
3. 늑막마찰음
4. 기관지 폐포음
5. 수포음 **✔ 정답**

**정답: 5**

## 해설

폐 부잡음은 정상 호흡음 위에 겹쳐 들리는 비정상음이다. 수포음은 허탈되었던 폐포와 세기관지가 흡기 끝에 다시 열리면서 나는 짧고 끊어지는 소리로 폐부종이나 폐렴에서 잘 들린다. 천명음은 좁아진 기도를 지나는 공기 때문에 주로 호기에 들리는 고음의 휘파람 소리다.

## 심화 해설

폐 부잡음(adventitious breath sounds)은 정상 호흡음 위에 덧붙어 들리는 비정상 소리로, 어느 시기에 어떤 음질로 들리는지를 따져 구분합니다.
수포음(crackles)은 숨을 내쉬는 동안 눌려서 닫혀 있던 폐포와 작은 기관지가 들이쉬는 숨의 끝 무렵에 한꺼번에 다시 열리면서 나는 소리입니다. 닫혀 붙어 있던 면이 떨어지는 소리라서 짧고 거칠게 끊어지며, 머리카락을 귀 옆에서 비비는 소리나 마른 나뭇가지가 꺾이는 소리에 비유합니다. 폐포 안이나 주위에 수분이 고여 있으면 더 잘 달라붙기 때문에 폐부종이나 폐렴, 무기폐에서 잘 들립니다. 반대로 천명음(wheezing)은 기도가 좁아진 상태에서 공기가 그 좁은 틈을 빠져나가며 떨려 나는 소리라 길게 끌리는 고음이고, 기도가 더 눌리는 내쉬는 숨에서 주로 들립니다. 즉 끊어지면 폐포 문제, 이어지면 기도 문제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이 문제의 정답은 5번, 수포음입니다.
1번 천명음은 들이쉴 때 끊어지는 소리와 내쉴 때 이어지는 고음을 뒤바꿔 알고 있는 선택입니다. 2번 협착음은 후두처럼 상기도가 좁아졌을 때 청진기를 대지 않아도 목에서 들리는 거친 소리로, 폐 안에서 나는 소리가 아닙니다. 3번 늑막마찰음은 염증이 생긴 흉막 두 겹이 서로 비벼지며 나는 삐걱거리는 소리로 들이쉴 때와 내쉴 때 모두 들려 시기로 구분됩니다. 4번 기관지 폐포음은 흉골 주위에서 들리는 정상 호흡음이므로 부잡음 자체가 아닙니다.
헷갈리는 짝은 수포음과 늑막마찰음입니다. 둘 다 거칠게 들리지만 수포음은 들이쉬는 끝에만 끊어져 들리고 기침을 하면 줄어들 수 있으며, 늑막마찰음은 호흡주기 내내 같은 자리에서 들리고 기침으로 변하지 않으며 숨을 멈추면 사라집니다.
임상에서는 옷 위로 청진하거나 한쪽만 듣고 판단하면 놓치기 쉽습니다. 맨살에 청진기를 대고 좌우 같은 위치를 번갈아 비교하며 아래쪽 폐야까지 들어야 초기 수포음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들이쉬는 끝에 짧게 끊어지면 수포음, 내쉴 때 길게 이어지는 고음이면 천명음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폐음 듣고 갈라내기끊어지는 소리와 이어지는 소리
폐 청진은 옷을 걷고 맨살에 청진기를 대어 좌우 같은 위치를 번갈아 들으며 아래쪽 폐야까지 확인합니다. 수포음은 들이쉬는 숨의 끝에 짧고 거칠게 끊어져 들리며, 눌려 있던 폐포가 다시 열릴 때 납니다. 천명음은 좁아진 기도를 공기가 지나며 나는 소리라 내쉴 때 길게 이어지는 고음으로 들립니다.

소리를 들은 뒤에는 기침을 시켜 다시 들어 봅니다. 기침 후 줄어들면 분비물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늑막마찰음은 호흡주기 내내 같은 자리에서 들리고 숨을 멈추면 사라집니다. 목에서 크게 들리는 협착음은 상기도 폐쇄를 뜻하므로 즉시 보고합니다.

## 핵심 개념

- **폐 부잡음** — 정상 호흡음 위에 겹쳐 들리는 비정상 폐음을 통틀어 부르는 말입니다.
- **수포음** — 흡기 끝에 폐포가 다시 열리며 나는 짧고 끊어지는 폐음입니다.
- **천명음** — 좁아진 기도를 공기가 지나며 주로 호기에 들리는 고음입니다.
- **협착음** — 상기도가 좁아져 목 부위에서 크게 들리는 거친 호흡음입니다.
- **늑막마찰음** — 염증이 생긴 흉막이 서로 비벼지며 나는 삐걱거리는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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