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호사가 대상자의 옹호자로서 수행한 행동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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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간호관리학

## 문제

간호사가 대상자의 옹호자로서 수행한 행동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환자가 자기 뜻을 밝히도록 돕고 그 뜻을 의료진에 전한다. **✔ 정답**
2. 환자가 치료를 거부하면 보호자에게 대신 동의를 받아 시행한다.
3. 환자가 궁금해하는 검사 결과를 의사만 알도록 알리지 않는다.
4. 환자의 요구가 병원 방침과 다르면 방침을 그대로 따르게 한다.
5. 환자의 불만을 다른 부서에 알리지 않고 병동 안에서 덮는다.

**정답: 1**

## 해설

옹호자는 대상자가 자신의 권리를 알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와 지지를 제공하고, 대상자가 직접 말하기 어려운 요구를 대신 전달하는 간호사의 역할이다. 환자가 자기 뜻을 밝히도록 돕고 그 내용을 의료진에게 전하는 행동이 여기 해당한다. 대신 결정해 주는 것은 옹호가 아니다.

## 심화 해설

옹호자(advocate)는 대상자가 자신의 권리를 알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와 지지를 제공하고, 대상자가 직접 말하기 어려운 요구를 대신 전달해 주는 간호사의 역할입니다. 대신 결정해 주는 사람이 아니라 대상자의 목소리가 전해지도록 돕는 사람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이 역할이 필요한 이유는 환자가 의료 상황에서 약한 자리에 놓이기 때문입니다. 몸이 아프고 정보가 부족하며 상대는 전문가여서, 궁금한 것을 묻기도 싫다는 말을 꺼내기도 어렵습니다. 간호사는 환자 곁에 가장 오래 머무르는 사람이라 환자가 무엇을 걱정하는지 먼저 알게 됩니다. 그래서 환자가 알아야 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설명하고, 환자가 자기 생각을 정리해 말할 수 있도록 돕고, 그 뜻을 의료진에게 전해 논의의 자리에 올리는 일을 합니다. 이 과정은 자율성 존중의 원칙을 실제로 실현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환자가 자기 뜻을 밝히도록 돕고 그 뜻을 의료진에 전하는 1번이 옹호자로서 수행한 행동입니다.
오답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2번 환자가 치료를 거부할 때 보호자에게 대신 동의를 받는 행동은 판단 능력이 있는 환자의 결정을 다른 사람으로 대체하는 것이어서 자율성을 침해합니다. 3번 환자가 궁금해하는 검사 결과를 알리지 않는 행동은 알 권리를 막는 것으로 옹호와 정반대입니다. 4번 요구가 병원 방침과 다를 때 방침을 그대로 따르게 하는 행동은 환자의 요구를 논의의 자리에 올리지 않고 눌러 버리는 것입니다. 5번 불만을 병동 안에서 덮는 행동은 문제 해결의 통로를 막아 결국 대상자의 권익을 해칩니다.
자주 섞이는 짝은 옹호와 대리결정입니다. 옹호는 환자가 스스로 정하도록 돕는 것이고, 대리결정은 환자가 스스로 정할 수 없을 때 법이 정한 대리인이 대신 정하는 것입니다. 환자가 판단할 수 있는 상태라면 대리결정으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옹호가 환자 편에 서서 의료진과 맞서는 일로 오해되는 것입니다. 옹호의 목적은 대립이 아니라 환자의 뜻이 빠진 채 결정이 내려지지 않게 하는 데 있습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옹호자는 대신 정해 주는 사람이 아니라 환자가 스스로 정하고 그 뜻이 전해지도록 돕는 사람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환자의 목소리 전하기간호사의 옹호자 역할 정리
옹호자는 대상자가 자신의 권리를 알고 스스로 선택하도록 정보와 지지를 제공하고, 직접 말하기 어려운 요구를 대신 전해 주는 역할입니다. 환자는 몸이 아프고 정보가 부족해 약한 자리에 놓이므로, 곁에 오래 머무는 간호사가 그 목소리를 논의의 자리에 올립니다.

대신 정해 주는 것은 옹호가 아닙니다. 환자가 치료를 거부할 때 보호자 동의로 넘기거나, 알고 싶어 하는 결과를 감추거나, 병원 방침을 앞세워 요구를 누르면 자율성을 침해하게 됩니다. 옹호의 목적은 의료진과 맞서는 데 있지 않고 환자의 뜻이 빠진 채 결정이 내려지지 않게 하는 데 있습니다.

## 핵심 개념

- **옹호자(advocate)** — 대상자가 스스로 선택하도록 돕고 그 뜻을 대신 전하는 간호사의 역할입니다.
- **자율성 존중의 원칙(principle of respect for autonomy)** — 대상자가 스스로 결정할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윤리 원칙입니다.
- **알 권리(right to know)** — 자신의 상태와 치료에 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대상자의 권리입니다.
- **대리결정(surrogate decision making)** — 스스로 결정할 수 없는 대상자를 대신해 정해진 대리인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 **사전 동의(informed consent)** — 충분한 설명을 듣고 이해한 뒤 대상자가 스스로 동의하는 절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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