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정신병약물을 복용하는 대상자에게 햇빛 노출과 관련하여 제공할 교육 내용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90686  
> language: ko  
> subject: 정신건강간호학

## 문제

항정신병약물을 복용하는 대상자에게 햇빛 노출과 관련하여 제공할 교육 내용은?

## 보기

1. 햇빛을 쬐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복용 시간을 밤으로 옮긴다
2. 햇빛에 자주 나가 있을수록 피부 반응이 줄어드니 일광욕을 한다
3.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긴소매 옷을 입는다 **✔ 정답**
4. 피부가 붉어지면 약을 끊고 다음 진료일까지 기다린다
5. 낮에는 실내에만 머무르며 바깥 활동을 하지 않는다

**정답: 3**

## 해설

광과민성은 약물 때문에 피부가 자외선에 예민해져 짧은 노출에도 발적과 화상 같은 반응이 생기는 것으로, 여러 항정신병약물에서 나타난다. 그러므로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긴소매 옷과 모자로 피부를 가리도록 교육한다. 햇빛을 자주 쬐어도 반응은 줄지 않고 피부 손상만 커진다.

## 심화 해설

광과민성(photosensitivity)은 약물 때문에 피부가 자외선에 지나치게 예민해져서, 평소라면 아무렇지 않을 짧은 햇빛 노출에도 붉어짐과 가려움, 심하면 물집이나 화상 같은 반응이 생기는 상태를 말합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부터 보겠습니다. 항정신병약물(antipsychotics)의 일부 성분은 복용을 이어 가는 동안 피부에도 분포하는데, 이 성분이 자외선을 받으면 빛 에너지를 흡수해 주변 세포를 자극하는 형태로 바뀝니다. 그 결과 자외선이 닿은 자리에서만 염증 반응이 일어나 얼굴, 목, 손등, 팔처럼 옷 밖으로 나온 부위가 유난히 붉어집니다. 피부가 원래 약해서가 아니라 약물과 자외선이 만나야 생기는 반응이기 때문에, 자외선을 가리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유일한 대책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의 정답은 3번입니다.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긴소매 옷을 입도록 교육하고, 여기에 챙이 있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더하며 햇빛이 가장 강한 한낮 시간대를 피하도록 안내합니다.
오답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번은 햇빛이 약효를 떨어뜨린다고 거꾸로 알고 있는 것으로, 복용 시간을 밤으로 옮겨도 피부가 자외선에 예민해진 상태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2번은 자외선에 반복해서 노출되면 피부가 단련된다고 생각한 것인데, 광과민성은 둔해지지 않고 손상만 쌓입니다. 4번은 이상반응이 보이면 스스로 약을 끊어도 된다고 오해한 것으로, 임의 중단은 정신증상 재발로 이어집니다. 5번은 노출을 줄이는 것과 바깥 활동을 금지하는 것을 같은 말로 본 것이며, 지나친 제한은 일상생활과 재활을 오히려 방해합니다.
자주 섞이는 개념도 갈라 두겠습니다. 광과민성은 햇빛을 받은 부위에만 경계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반면,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발진은 햇빛과 상관없이 몸통과 팔다리로 넓게 퍼지고 가려움이 심합니다. 발진이 생긴 자리가 옷 밖으로 나온 노출 부위인지 아닌지를 먼저 확인하면 두 가지를 어렵지 않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임상에서는 흐린 날이나 유리창 안쪽이면 괜찮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자외선은 구름과 유리를 통과하기 때문에 낮 시간 창가 활동이나 짧은 병원 이동에도 같은 예방이 필요합니다. 야외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는 시간대와 그늘을 미리 확인해 주세요.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항정신병약물을 복용하는 동안 햇빛은 무조건 피하는 것이 아니라, 가리고 바르고 나가는 것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햇빛 아래에서의 하루광과민성 예방 복약 교육 지침
외래에서 항정신병약물을 유지하는 대상자에게는 낮 외출 계획부터 확인합니다. 옷 밖으로 나오는 얼굴과 목, 손등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땀을 흘렸다면 2시간마다 덧바르도록 안내합니다. 여기에 긴소매 옷과 챙 넓은 모자를 더하면 노출 부위가 거의 사라집니다.

피부가 붉어졌다고 해서 스스로 약을 끊지 않도록 미리 약속해 둡니다. 발적이나 물집이 생기면 그 부위를 시원하게 식히고 다음 진료를 앞당겨 상의하도록 하며, 임의 중단은 정신증상 재발로 이어진다는 점을 함께 설명합니다. 야외 프로그램은 그늘과 시간대를 확인해 계획합니다.

## 핵심 개념

- **광과민성** — 약물 때문에 피부가 자외선에 과민해져 쉽게 염증이 생기는 상태
- **항정신병약물** — 도파민 수용체를 차단해 환각과 망상 같은 정신증상을 줄이는 약물
- **자외선 차단제** — 피부에 발라 자외선을 흡수하거나 반사해 손상을 막아 주는 제제
- **발적** — 피부가 붉어지는 변화로 염증 반응이 일어났음을 보여 주는 소견
- **임의 중단** — 의료진과 상의하지 않고 대상자가 스스로 약을 끊는 행동

## 같은 주제 문제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행동특성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40)
- [‘적대적 반항장애(oppositional defiant disorder)’아동의 행동특성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41)
- [동물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수시로 거짓말과 도둑질을 하는 10세 아동이 어른들의 충고에도 불손한 태도를 보이며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이러한 행동을…](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42)
- [적대적 반항장애와 비교하였을 때 품행장애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44)
- [사람이나 동물에게 잔인하게 행동하고 방화, 기물파괴, 도둑질, 거짓말과 무단결석을 자주하는 행동특성을 보이는 15세 김 군에게서 확인할 수 있는 발달특성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45)
-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는 음성 틱과 눈 깜박거림과 같은 반복적이고 상동적인 행동을 하는 근육 틱의 원인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47)
- [다음과 같은 행동특성을 보이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에게 내릴 수 있는 간호진단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51)
- [근육 틱과 음성 틱의 행동을 동시에 보이는 아동의 치료중재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58)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