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복수술 후 5일째 기침 뒤에 상처가 벌어지며 장이 나온 환자에게 할 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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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성인간호학

## 문제

개복수술 후 5일째 기침 뒤에 상처가 벌어지며 장이 나온 환자에게 할 처치는?

## 보기

1. 튀어나온 장을 손으로 밀어 넣고 상처를 테이프로 조인다
2. 환자를 앉히고 복부에 압박붕대를 단단히 감아 고정한다
3. 마른 멸균거즈로 덮은 뒤 예정된 회진 때 상태를 보고한다
4. 생리식염수를 적신 멸균거즈로 노출된 장을 덮고 즉시 보고한다 **✔ 정답**
5. 노출된 부위를 소독솜으로 닦아 낸 뒤 경과를 관찰한다

**정답: 4**

## 해설

상처 열개에 이어 복강 내 장기가 밖으로 빠져나온 것을 내장탈출이라 하며 응급수술이 필요한 합병증이다. 노출된 장은 마르면 손상되므로 생리식염수를 적신 멸균거즈로 덮고 무릎을 굽힌 반좌위로 눕혀 복압을 낮춘 뒤 즉시 보고한다. 장을 밀어 넣거나 압박해서는 안 된다.

## 심화 해설

상처 열개는 봉합한 수술 상처가 벌어지는 것이고, 내장탈출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복강 안의 장기가 벌어진 틈으로 밖으로 나온 것입니다. 내장탈출은 응급수술이 필요한 수술 후 합병증입니다.
복부 상처가 완전히 붙으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대개 수술 후 4~7일 사이가 가장 약한 시기입니다. 이때 기침이나 구토, 힘주기처럼 복압이 갑자기 올라가는 일이 생기면 아직 덜 아문 봉합선이 그 압력을 버티지 못하고 터지듯 벌어집니다. 밖으로 나온 장은 두 가지 위험에 놓입니다. 하나는 건조입니다. 장막은 늘 젖어 있어야 하는데 공기 중에 노출되면 금방 말라 조직이 상합니다. 다른 하나는 혈류 차단입니다. 벌어진 틈에 장이 조이면 피가 통하지 않아 괴사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정답은 4번입니다. 생리식염수를 적신 멸균거즈로 노출된 장을 덮어 마르지 않게 하고 즉시 보고합니다.
1번은 빠져나온 장을 되돌려 놓아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지만, 손으로 밀어 넣으면 장이 손상되고 복강이 오염되므로 금기입니다. 2번은 벌어진 곳을 조여야 한다고 거꾸로 알고 있는 선지로, 압박은 장의 혈류를 막아 괴사를 앞당깁니다. 3번은 마른 거즈가 장을 더 마르게 한다는 점과 이 상황이 기다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점을 모두 놓쳤습니다. 5번은 소독이 필요한 피부 상처로 착각한 것으로, 장막을 닦으면 손상됩니다.
헷갈리는 짝으로 상처 열개와 내장탈출을 갈라 두세요. 상처 열개는 봉합선이 벌어졌지만 장기가 나오지는 않은 상태로 드레싱과 재봉합으로 대응하고, 내장탈출은 장기가 나온 상태로 곧바로 수술방으로 갑니다. 둘 다 먼저 오는 신호는 상처에서 맑은 분홍빛 장액혈액성 배액이 갑자기 늘어나는 것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자세입니다. 환자를 무릎을 구부린 반좌위로 눕히면 복벽의 긴장이 풀려 복압이 낮아집니다. 그리고 금식시키고 활력징후를 확인하며 수술 준비를 함께 진행합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내장탈출은 젖은 멸균거즈로 덮고, 밀어 넣지 말고, 즉시 보고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내장탈출을 만났을 때젖은 멸균거즈와 즉시 보고 원칙
복부 수술 후 내장탈출이 일어나 장이 밖으로 나오면 가장 급한 일은 노출된 장이 마르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생리식염수를 적신 멸균거즈로 장을 덮고 그 위를 마르지 않게 유지하며, 손으로 밀어 넣거나 압박붕대로 조이지 않습니다.

환자는 무릎을 구부린 반좌위로 눕혀 복벽 긴장과 복압을 낮춥니다. 이어 금식시키고 활력징후를 확인하면서 즉시 보고해 응급수술을 준비합니다. 상처에서 장액혈액성 배액이 갑자기 늘어나는 것은 열개의 앞선 신호이므로 미리 알아 두어야 합니다.

## 핵심 개념

- **상처 열개** — 봉합한 수술 상처의 층이 벌어지는 수술 후 합병증입니다.
- **내장탈출** — 벌어진 상처로 복강 안의 장기가 밖으로 나온 상태입니다.
- **생리식염수** — 체액과 농도가 비슷한 멸균 소금물로 조직을 적시는 데 씁니다.
- **반좌위** — 상체를 45도 정도 올려 눕히는 자세로 복압을 낮춰 줍니다.
- **장액혈액성 배액** — 맑은 액체에 혈액이 섞인 분홍빛 배액으로 열개의 전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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