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흘간 심한 설사가 이어진 환자의 다음 동맥혈가스분석 결과가 나타내는 산-염기 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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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성인간호학

## 문제

사흘간 심한 설사가 이어진 환자의 다음 동맥혈가스분석 결과가 나타내는 산-염기 상태는?

## 보기

1. 호흡성 산증
2. 대사성 산증 **✔ 정답**
3. 호흡성 알칼리증
4. 대사성 알칼리증
5. 정상 산-염기 상태

**정답: 2**

## 해설

대사성 산증은 중탄산염이 소실되거나 산이 쌓여 pH와 중탄산염이 함께 낮아진 상태다. 장액에는 중탄산염이 많아 심한 설사가 이어지면 이를 잃어 산증이 생기고, 폐가 이산화탄소를 더 내보내 보상하므로 PaCO₂는 낮아진다. 구토로 위산을 잃으면 대사성 알칼리증이 된다.

## 심화 해설

동맥혈가스분석은 pH로 혈액이 산성인지 알칼리성인지 확인하고, 이산화탄소분압과 중탄산염 가운데 어느 쪽이 pH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는지를 보아 원인을 가르는 검사입니다.
읽는 순서는 세 단계입니다. 첫째 pH가 7.35 미만이면 산증, 7.45 초과면 알칼리증입니다. 둘째 원인을 찾습니다. 산증인데 이산화탄소분압이 높으면 호흡성, 중탄산염이 낮으면 대사성입니다. 셋째 반대쪽 값이 보상 방향으로 움직였는지 확인합니다. 제시된 자료는 pH 7.28로 정상 7.35~7.45보다 낮아 산증이고, 중탄산염 15mEq/L로 정상 22~26보다 낮아 원인이 대사성이며, 이산화탄소분압 33mmHg로 정상 35~45보다 낮은 것은 폐가 이산화탄소를 더 내보내 산을 줄이려는 호흡성 보상입니다.
그래서 정답은 2번 대사성 산증입니다. 장에서 분비되는 소화액에는 중탄산염이 많아 심한 설사가 사흘간 이어지면 알칼리를 통째로 잃게 되고, 그것이 이 환자에게서 산증이 생긴 이유입니다.
1번 호흡성 산증이라면 이산화탄소분압이 45mmHg를 넘어야 하는데 여기서는 오히려 낮습니다. 3번 호흡성 알칼리증은 pH가 높고 이산화탄소분압이 낮은 조합이라 pH가 맞지 않습니다. 4번 대사성 알칼리증에서는 pH와 중탄산염이 함께 높아야 합니다. 5번은 pH와 중탄산염이 모두 정상 범위 아래이므로 정상으로 볼 수 없습니다.
헷갈리는 짝은 설사와 구토입니다. 설사는 중탄산염이 많은 장액을 잃어 대사성 산증으로 가고, 구토는 염산이 든 위액을 잃어 대사성 알칼리증으로 갑니다. 어느 쪽 소화액을 잃었는지만 따져 보면 방향이 바로 잡힙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함께 잃는 것들입니다. 심한 설사는 수분과 칼륨도 같이 잃게 하므로 탈수 징후와 저칼륨혈증을 함께 살피고, 섭취량과 배설량, 체중을 기록합니다. 심한 설사로 항문 주위 피부가 헐기 쉬우므로 배변 후 세정과 건조, 피부 보호도 함께 챙기고, 동맥혈을 채혈한 부위는 출혈을 막기 위해 충분히 압박합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pH와 중탄산염이 함께 낮으면 대사성 산증이고 설사는 그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동맥혈가스 읽는 순서pH 원인 보상 세 단계로
동맥혈가스분석은 세 단계로 읽습니다. 먼저 pH를 보아 7.35 미만이면 산증, 7.45 초과면 알칼리증으로 방향을 정합니다. 다음으로 원인을 찾아 이산화탄소분압이 pH와 반대로 움직였으면 호흡성, 중탄산염이 pH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으면 대사성으로 봅니다.

마지막으로 보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대사성 산증에서는 폐가 이산화탄소를 더 내보내 이산화탄소분압이 낮아집니다. 사흘간 심한 설사가 이어진 환자라면 중탄산염이 많은 장액을 잃은 것이 원인이므로, 수분과 칼륨도 함께 잃었는지 탈수 징후와 전해질 수치를 같이 살핍니다.

## 핵심 개념

- **동맥혈가스분석** — 동맥혈의 산도와 가스 분압을 재어 산과 염기 상태를 보는 검사입니다.
- **대사성 산증** — 중탄산염이 줄거나 산이 쌓여 pH가 낮아진 산과 염기 불균형입니다.
- **중탄산염** — 혈액에서 산을 완충하는 대표적인 염기 물질입니다.
- **호흡성 보상** — 폐가 이산화탄소 배출을 조절해 산과 염기 균형을 맞추는 반응입니다.
- **저칼륨혈증** — 혈청 칼륨이 3.5mEq/L 미만으로 낮아진 전해질 불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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