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액투석 중 혈압이 떨어지고 어지럼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시행할 간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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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성인간호학

## 문제

혈액투석 중 혈압이 떨어지고 어지럼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시행할 간호는?

## 보기

1. 투석 속도를 그대로 두고 경과를 본다
2. 반좌위로 앉혀 상체를 더 세워 준다
3. 복용하던 항고혈압제를 추가로 준다
4. 머리를 낮추고 생리식염수를 주입한다 **✔ 정답**
5. 제거할 수분량을 늘려 체중을 더 뺀다

**정답: 4**

## 해설

투석 중 저혈압은 짧은 시간에 많은 수분을 빼면서 순환혈액량이 급히 줄어 생긴다. 혈압이 떨어지고 어지럼을 호소하면 머리를 낮춰 뇌관류를 돕고 생리식염수를 주입하며 제수분 속도를 늦춘다. 제거량을 더 늘리면 저혈압이 오히려 악화된다.

## 심화 해설

혈액투석 중 저혈압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수분을 몸에서 빼내면서 순환하는 혈액량이 급하게 줄어 생기는 가장 흔한 합병증입니다.
투석기는 혈관 안의 물을 직접 뽑아냅니다. 그러면 혈관 밖 조직에 있던 물이 혈관 안으로 옮겨 와 빈자리를 채워야 하는데, 이 이동 속도는 정해져 있습니다. 물을 빼는 속도가 이 보충 속도보다 빠르면 혈관 안이 비어 혈압이 떨어집니다. 뇌는 압력이 조금만 낮아져도 민감하게 반응해 어지럼, 메스꺼움, 하품, 눈앞이 캄캄해지는 느낌이 먼저 나타납니다. 이때 필요한 대처는 두 가지입니다. 머리를 낮추어 중력의 도움으로 뇌로 가는 혈류를 유지하고, 생리식염수를 정맥으로 넣어 줄어든 순환혈액량을 곧바로 채우는 것입니다. 동시에 물을 빼는 속도를 늦추어 원인을 없앱니다.
저혈압이 이어지면 혈류가 느려져 혈관 접근로 안에서 피가 굳을 수 있으므로, 빨리 바로잡는 것이 접근로를 지키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머리를 낮추고 생리식염수를 주입하는 4번이 정답입니다.
1번은 증상을 지켜봐도 된다고 본 선지인데, 그대로 두면 의식을 잃거나 혈관 접근로가 막힐 수 있습니다. 2번은 자세의 방향을 반대로 알고 있는 경우로, 상체를 세우면 뇌로 가는 혈류가 더 줄어 어지럼이 심해집니다. 3번은 투석 중 혈압 관리의 기본을 뒤집은 선지이며, 이미 낮은 혈압에 항고혈압제를 더하면 악화됩니다. 5번은 수분 제거를 늘리면 부담이 줄 것이라고 거꾸로 생각한 경우로, 순환혈액량이 더 줄어 저혈압이 심해집니다.
자주 섞이는 짝은 '투석 중 저혈압'과 '불균형증후군'입니다. 저혈압은 물을 너무 빨리 빼서 생기고, 불균형증후군은 노폐물을 너무 빨리 걸러 뇌가 붓는 것으로 두통과 구토, 경련으로 나타납니다.
임상에서는 투석 전 체중과 건체중의 차이를 확인하지 않고 목표량을 잡는 일이 있습니다. 두 체중을 확인하고 환자가 평소 견디는 제거 속도를 알아 두면 저혈압을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투석 중 저혈압은 머리를 낮추고 생리식염수를 주며 제거 속도를 늦춥니다.

## 임상 시나리오

투석 중 저혈압 대처어지럼 호소 시 처치 순서
투석 중 환자가 어지럽다고 하거나 메스꺼움과 하품을 보이면 곧바로 혈압을 측정합니다. 혈압이 떨어져 있으면 먼저 머리를 낮추어 눕혀 뇌로 가는 혈류를 유지하고, 처방에 따라 생리식염수를 정맥으로 주입해 줄어든 순환혈액량을 채웁니다. 동시에 수분을 빼는 속도를 늦추거나 잠시 멈추어 원인을 없앱니다.

처치 후에는 혈압과 맥박을 5~15분 간격으로 다시 측정하고 의식 수준과 혈관 접근로의 진동과 소리도 함께 확인합니다. 회복되면 목표 제거량을 다시 조정합니다. 환자에게는 투석 사이 체중이 지나치게 늘지 않도록 짠 음식과 수분을 조절하고, 투석일 아침에 혈압약 복용 시각을 의료진과 상의하도록 교육합니다.

## 핵심 개념

- **혈액투석** — 기계로 혈액의 노폐물과 여분의 수분을 걸러 내는 치료
- **순환혈액량** — 혈관 안을 실제로 돌고 있는 혈액의 양으로 혈압을 좌우함
- **생리식염수** — 체액과 농도가 비슷해 정맥으로 넣어 혈액량을 채우는 소금물
- **혈관 접근로** — 투석을 위해 혈액을 꺼내고 되돌리는 통로로 동정맥루 등이 있음
- **건체중** — 부종이 없는 상태에서 유지되는 투석 후의 목표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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