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 말초동맥질환으로 간헐적 파행이 있는 환자에게 교육할 다리 관리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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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성인간호학

## 문제

하지 말초동맥질환으로 간헐적 파행이 있는 환자에게 교육할 다리 관리 방법은?

## 보기

1.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린 자세로 잔다
2. 통증이 오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걷는다 **✔ 정답**
3. 다리에 전기장판을 대어 따뜻하게 한다
4. 맨발로 걸어 발바닥 감각을 유지한다
5. 조이는 양말을 신어 다리를 압박한다

**정답: 2**

## 해설

말초동맥질환은 하지 동맥이 좁아져 걸을 때 다리 통증이 생기고 쉬면 가라앉는 간헐적 파행을 보인다. 통증이 오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걷기를 반복하면 곁순환이 발달해 보행거리가 늘어난다.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면 동맥혈류가 더 줄어 증상이 심해진다.

## 심화 해설

말초동맥질환(peripheral arterial disease, PAD)은 하지로 가는 동맥이 죽상경화로 좁아져 근육에 필요한 혈액이 충분히 가지 못하는 질환입니다.
가만히 있을 때는 좁아진 혈관으로도 근육이 쓸 만큼의 피가 갑니다. 그런데 걷기 시작하면 다리 근육이 산소를 훨씬 많이 요구하는데 좁아진 동맥은 그만큼 더 보내 주지 못합니다. 모자란 산소 때문에 근육에 대사산물이 쌓여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생기고, 걸음을 멈추면 요구량이 줄어 몇 분 안에 통증이 가라앉습니다. 이것이 간헐적 파행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통증이 생길 때까지 걷고 쉬는 것을 규칙적으로 반복하면 주변의 작은 혈관들이 넓어지고 새 길이 만들어지면서 같은 거리를 덜 아프게 걸을 수 있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우회로를 곁순환이라고 합니다.
이때 통증을 참고 계속 걷는 것이 아니라, 아프면 멈추고 가라앉으면 다시 걷는 방식을 반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통증이 오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걷는 2번이 정답입니다.
1번은 정맥질환의 관리법을 동맥질환에 그대로 가져온 선지입니다. 다리를 올리면 중력을 거슬러야 해서 동맥혈이 더 적게 갑니다. 3번은 따뜻하게 하면 좋다는 생각을 잘못 적용한 경우로, 감각이 둔해진 발에 직접 열을 대면 화상을 알아채지 못합니다. 4번은 감각 유지를 이유로 든 선지인데, 맨발 보행은 작은 상처를 만들고 혈류가 적어 궤양으로 진행합니다. 5번은 압박요법과 혼동한 것으로, 조이는 양말은 이미 줄어든 동맥혈류를 더 막습니다.
자주 섞이는 짝은 '동맥질환'과 '정맥질환'입니다. 동맥질환은 다리를 내려야 편하고, 정맥질환은 다리를 올려야 편합니다.
임상에서는 발 상처를 늦게 발견하는 일이 잦습니다. 매일 발등과 발바닥, 발가락 사이를 직접 보고 확인하도록 교육하고, 잘 보이지 않으면 거울을 쓰거나 가족의 도움을 받게 합니다. 흡연은 혈관을 더 좁히므로 금연이 약만큼 중요한 관리라는 점도 함께 설명합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말초동맥질환은 다리를 내리고, 아프면 쉬었다 다시 걷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말초동맥질환 다리 관리걷기와 발 관리 기본 수칙
간헐적 파행이 있는 환자에게는 걷다가 통증이 오면 그 자리에서 잠시 쉬고, 통증이 가라앉으면 다시 걷도록 교육합니다. 이 반복을 하루 30분 정도 꾸준히 이어가면 곁순환이 발달해 통증 없이 걸을 수 있는 거리가 늘어납니다. 쉴 때는 다리를 올리지 않고 심장보다 낮게 내려 두어야 동맥혈이 잘 내려갑니다.

발은 매일 직접 보면서 상처, 물집, 색 변화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감각이 둔해져 있어 전기장판이나 뜨거운 물주머니를 대면 화상을 알아채지 못하므로 쓰지 않고, 양말을 신어 따뜻하게 합니다. 맨발 보행과 조이는 양말은 피하고 발톱은 일자로 자르며, 금연은 혈관 수축을 막는 가장 중요한 관리입니다.

## 핵심 개념

- **말초동맥질환** — 하지로 가는 동맥이 좁아져 근육에 혈류가 모자라는 질환
- **간헐적 파행** — 걸을 때 다리가 아프다가 쉬면 가라앉기를 반복하는 증상
- **곁순환** — 막히거나 좁아진 혈관을 대신해 발달한 우회 혈관 통로
- **허혈** — 조직으로 가는 혈액이 모자라 산소와 영양이 부족해진 상태
- **죽상경화** — 혈관 벽에 지방이 쌓여 안쪽 통로가 좁아지고 딱딱해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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