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부전으로 디곡신을 복용하는 환자에게 투약 전 확인 방법으로 교육할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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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성인간호학

## 문제

심부전으로 디곡신을 복용하는 환자에게 투약 전 확인 방법으로 교육할 내용은?

## 보기

1. 손목에서 15초간 맥박을 재고 4를 곱한다
2. 아침 체온이 정상인지 먼저 확인한다
3. 투약하기 전 1분 동안 심첨맥박을 센다 **✔ 정답**
4. 호흡수가 분당 20회 미만인지 확인한다
5. 복용한 직후에 혈압을 재어 기록한다

**정답: 3**

## 해설

디곡신은 심근 수축력을 높이고 심박수를 늦추는 강심제여서 서맥이 대표적인 독성 징후다. 투약 전 1분 동안 심첨맥박을 세어 분당 60회 미만이면 투여를 보류하고 보고한다. 요골맥박은 맥박결손으로 실제보다 적게 세질 수 있어 심첨부에서 청진한다.

## 심화 해설

디곡신(digoxin)은 심근의 수축력을 높이면서 심박수는 오히려 느리게 만드는 강심제로, 심부전과 심방세동에서 씁니다.
이 약은 심근세포 안의 칼슘을 늘려 한 번 뛸 때 더 강하게 짜내도록 돕고, 동시에 자율신경을 통해 방실결절의 전도를 늦춥니다. 그 결과 심장은 천천히, 그러나 힘 있게 뛰게 됩니다. 문제는 이 작용이 조금만 지나쳐도 맥박이 너무 느려진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디곡신 독성의 가장 이른 신호가 서맥이고, 투약 전에 맥박을 세어 보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이때 손목의 요골동맥에서 재면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심장이 약하게 뛴 박동은 손목까지 파동이 전해지지 않아 세어지지 않는데, 이것을 맥박결손이라고 합니다. 실제 심박수보다 적게 세면 투여해도 되는 환자를 보류하거나 반대로 위험한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습니다.
1분을 꽉 채워 세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15초만 세어 곱하면 사이사이 빠지는 불규칙한 박동을 놓쳐 실제 심박수를 잘못 읽게 됩니다.
그래서 투약 전 1분 동안 심첨맥박을 센다는 3번이 정답입니다.
1번은 재는 자리와 시간을 모두 줄인 선지로, 요골동맥은 맥박결손이 있으면 실제보다 적게 세지고 15초만 세면 불규칙한 리듬을 놓칩니다. 2번은 투약 보류 기준을 체온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입니다. 4번은 호흡수를 독성 지표로 오해한 선지이며, 호흡수는 디곡신의 작용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5번은 확인 시점을 거꾸로 잡은 것으로, 복용한 뒤에 재면 보류 여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자주 섞이는 짝은 '심첨맥박'과 '요골맥박'입니다. 심첨맥박은 왼쪽 다섯째 갈비사이 부위에서 청진기로 직접 세는 심장의 실제 박동이고, 요골맥박은 손목에서 만져지는 파동입니다.
임상에서는 맥박만 확인하고 칼륨을 놓치기 쉽습니다. 저칼륨혈증이 있으면 정상 용량에서도 독성이 잘 생기므로 이뇨제를 함께 쓰는 환자는 칼륨 수치도 같이 봅니다. 식욕부진과 메스꺼움, 시야가 노랗게 보이는 증상도 이른 독성 신호이므로 환자에게 미리 알려 둡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디곡신은 투약 전 1분간 심첨맥박, 분당 60회 미만이면 보류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디곡신 투약 전 확인심첨맥박 측정과 보류 기준
디곡신을 주기 전에는 반드시 투약 직전에 맥박을 확인합니다. 환자를 편히 눕히고 왼쪽 다섯째 갈비사이 빗장뼈 중앙선 부위에 청진기를 대어 심첨맥박을 1분 동안 셉니다. 손목에서 재면 약하게 뛴 박동이 손끝까지 전해지지 않아 실제보다 적게 세질 수 있으므로 심첨부에서 직접 듣습니다.

측정한 맥박이 분당 60회 미만이면 투여를 보류하고 의료진에게 보고합니다. 식욕부진, 메스꺼움, 시야가 노랗게 보이는 증상도 디곡신 독성의 신호이므로 함께 확인합니다. 환자에게는 집에서도 복용 전 스스로 맥박을 세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임의로 용량을 바꾸거나 거르지 않도록 교육합니다.

## 핵심 개념

- **디곡신** — 심근의 수축력을 높이면서 심박수는 느리게 만드는 강심제 약물
- **심첨맥박** — 왼쪽 다섯째 갈비사이에 청진기를 대고 직접 세는 심장 박동수
- **서맥** — 심박수가 분당 60회 미만으로 느려진 상태로 독성의 이른 신호
- **맥박결손** — 약하게 뛴 박동이 손목까지 전해지지 않아 생기는 맥박수 차이
- **디곡신 독성** — 약이 몸에 과하게 쌓여 서맥과 메스꺼움, 시야 이상이 나타나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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