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원 병동에서 약을 투여하기 직전에 환자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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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간호관리학

## 문제

입원 병동에서 약을 투여하기 직전에 환자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환자의 이름을 불러 대답하는지 듣고 확인한다
2. 환자가 이름과 등록번호를 말하게 하고 팔찌와 대조한다 **✔ 정답**
3. 담당 간호사가 환자의 얼굴을 기억해 확인한다
4. 옆 침상 환자에게 이름이 맞는지 물어 확인한다
5. 병실 번호와 침상 번호를 확인해 대상자를 가린다

**정답: 2**

## 해설

환자가 직접 이름과 등록번호를 말하게 하고 팔찌와 대조하는 능동적 확인이 가장 정확하다.

## 심화 해설

투약은 간호사가 수행하는 가장 빈번한 업무이면서 동시에 환자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투약 오류를 막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은 바로 ‘정확한 대상자 확인’입니다. 문제의 정답은 2번으로, 능동적 확인(active identification)을 통해 환자가 직접 자신의 이름과 등록번호를 말하게 하고, 이를 환자 팔찌(identification wristband)와 대조하는 방법이 가장 정확합니다.

환자 확인의 핵심 원칙은 ‘환자가 스스로 말하게 하고, 이를 물리적 식별자와 이중으로 대조’하는 것입니다.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뮬레이션 연구에서도 투약 중 환자 확인 절차의 수행률이 낮게 나타나, 의도적 반복 연습(deliberate practice)을 통해 손 위생과 환자 확인 수행도를 끌어올리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1]. 이는 환자 확인이 단순한 의례가 아니라, 훈련을 통해 체화해야 할 환자 안전 술기임을 보여줍니다.

각 보기를 감별해 보겠습니다.

| 보기 | 확인 방법 | 문제점 |
| --- | --- | --- |
| 1번 | 이름을 불러 대답만 듣기 | 혼돈(confusion) 상태이거나 청력이 저하된 환자, 또는 본인 이름에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 경우 잘못된 대상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2번 | 환자가 이름·등록번호를 말하고 팔찌와 대조 | 능동적 확인과 물리적 대조를 모두 충족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
| 3번 | 담당 간호사의 기억에 의존 | 인지 편향(cognitive bias)에 취약하며, 교대 근무나 담당자 변경 시 오류 가능성이 높습니다. |
| 4번 | 옆 침상 환자에게 확인 | 제3자의 기억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환자 확인의 책임을 타인에게 전가하는 행위입니다. |
| 5번 | 병실 번호·침상 번호로 확인 | 침상 위치는 고정된 식별자가 아닙니다. 환자 이동이나 침상 재배치 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 혼동 주의! 절대 단독으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

환자 확인의 최신 지침에서는 환자 사진 표시를 전자의무기록(EHR)에 통합하는 등 식별 정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2]. 이는 이름과 등록번호 같은 텍스트 정보만으로는 놓칠 수 있는 오류를 시각적 정보로 보완하려는 접근입니다. 다만 사진 확인도 단독 방법이 아니라, 이름·등록번호의 능동적 확인과 병행하는 보조 수단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바코드 투약 관리(BCMA) 시스템에서도 환자 팔찌의 바코드를 스캔하여 전자 처방과 대조하는 방식이 사용됩니다. 다만 정신건강 입원 환경에서는 팔찌 착용이 환자에게 낙인(stigma)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인식이 보고되었고 [3], 일반 병동의 간호사들은 BCMA가 투약 안전을 높이는 가치 있는 도구라고 인식하면서도 업무 흐름의 방해나 기술적 문제를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이는 기술 기반 확인도 결국 환자와의 상호작용을 대체할 수 없으며, 상황에 맞는 유연한 적용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핵심! 투약 전 대상자 확인은 ‘환자가 말하게 하고(능동적), 팔찌로 대조하는(물리적)’ 두 단계를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침상 번호나 얼굴 기억, 타인의 대답은 단독 확인 수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Deliberate Practice of Hand Hygiene and Patient Identification During Simulated Medication Administration: A Multisite Study.일반논문Schroers G, Schroers G, Pfieffer J, Vanderzwan K, Klenke-Borgmann L, Kilroy S, Tell D, O'Rourke J. (2026) · DOI: 10.1097/nne.0000000000002158

- [2]Developing updated and new guidance to promote reliable patient identification.일반논문Weatherford E, Grauer A, Sirochinsky C, Lehman IF, Thummala N, Callahan M, Sittig DF, Singh H, Salmasian H, Jurgens M, Adelman JS. (2026) · DOI: 10.1093/jamiaopen/ooaf160

- [3]Thank you for asking: Exploring patient perceptions of barcode medication administration identification practices in inpatient mental health settings.일반논문Strudwick G, Clark C, McBride B, Sakal M, Kalia K (2017) · DOI: 10.1016/j.ijmedinf.2017.05.019

- [4]Nurses' Needs, Expectations and Perceptions on Barcode Medication Administration Implementation: A Qualitative Study.일반논문Jughmans T, Mortelmans L, Nelis T, Dilles T. (2026) · DOI: 10.1111/jan.70711

## 임상 시나리오

투약 전 환자 확인 실무 가이드능동적 확인과 물리적 대조의 두 단계 원칙
투약 전 반드시 환자가 직접 이름과 등록번호를 말하게 한 뒤, 환자 팔찌와 대조한다. 이는 능동적 확인과 물리적 대조를 모두 충족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다.

침상 번호, 얼굴 기억, 타인의 대답은 단독 확인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침상 위치는 고정된 식별자가 아니며, 기억에 의존하면 인지 편향에 취약하다.

주의혼돈 상태나 청력 저하 환자는 이름에 무의식적으로 반응할 수 있으므로 대답만 듣고 확인을 끝내면 안 된다. 바코드 투약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더라도 환자와의 상호작용을 대체할 수 없다.

## 핵심 개념

- **능동적 확인** — 환자가 자신의 이름과 등록번호를 직접 말하게 하여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
- **환자 팔찌** — 환자의 이름, 등록번호 등 고유 식별 정보가 표시된 손목 밴드로 물리적 대조에 사용
- **인지 편향** — 기억이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할 때 발생하는 체계적 오류로, 얼굴 기억에 의한 환자 확인의 위험 요인
- **바코드 투약 관리** — 환자 팔찌의 바코드를 스캔하여 전자 처방과 대조하는 투약 안전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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