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병 대상자와 가족에게 재발의 조기 징후로 교육할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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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정신건강간호학

## 문제

조현병 대상자와 가족에게 재발의 조기 징후로 교육할 내용은?

## 보기

1. 식욕이 늘고 낮 활동 시간이 길어진다
2. 잠들기 어려워지고 사람과의 접촉을 피한다 **✔ 정답**
3. 약속 시간을 잘 지키고 대화가 늘어난다
4. 복약 후 입이 마르고 변비가 생긴다
5. 표정이 밝아지고 취미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정답: 2**

## 해설

잠들기 어렵고 사람 접촉을 피하는 수면·위축 변화가 조현병 재발의 대표적 조기 징후다.

## 심화 해설

조현병 재발은 급성기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기보다, 그 전에 대상자 특유의 미묘한 변화가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조기 경고 신호(early warning signs, EWS)라고 하며, 재발 예방에서 EWS를 스스로 인지하고 관리하는 능력은 핵심적인 자기관리 요소입니다 [2]. 다만 EWS는 대상자마다 양상이 다를 수 있어, 교육할 때는 대상자 본인의 과거 재발 직전 경험을 함께 탐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재발 조기 징후의 방향성 조현병 재발 전 나타나는 변화는 대체로 기능 수준의 저하와 위축, 그리고 각성·불안 관련 증상의 증가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보기 중에서 기능이 좋아지거나 사회적 접촉이 늘어나는 방향의 선택지는 조기 징후와 반대 방향입니다. 1번의 식욕 증가와 낮 활동 시간 증가, 3번의 약속 준수와 대화 증가, 5번의 표정이 밝아지고 취미 활동 재개는 모두 전반적인 기능 호전이나 회복기에 가까운 모습이므로 재발 징후로 보기 어렵습니다.

수면과 사회적 위축 정답인 2번은 불면(insomnia)과 사회적 위축(social withdrawal)이라는 두 축을 포함합니다. 잠들기 어려워지는 수면 변화는 재발 전 나타나는 대표적인 행동 선행 요인으로, 정신증적 증상 악화와 관련된 각성 수준의 상승 및 불안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1].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모습은 음성 증상의 전구적 표현이거나, 초기 망상적 해석으로 인한 대인 불편감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핵심! 수면-각성 주기의 변화와 대인 접촉의 감소는 조현병 재발 교육에서 반드시 다루는 조기 징후입니다.

약물 부작용과의 감별 4번의 입마름과 변비는 항정신병약물의 항콜린성 부작용(anticholinergic side effect)으로 설명되는 증상입니다. 이는 복약 후 나타나는 약리학적 반응이지, 재발 자체의 조기 징후는 아닙니다. 혼동 주의! 대상자나 가족이 약물 부작용을 재발 징후로 오인하면 불안이 커지거나 임의로 복약을 중단할 수 있으므로, 교육 시 두 개념을 명확히 구분해 주어야 합니다. 다만 부작용으로 인한 복약 불이행은 이후 재발의 간접적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부작용 자체에 대한 보고와 관리도 함께 교육해야 합니다.

교육의 실제 적용 EWS를 조기에 인지하고 관리하는 훈련은 재발과 입원을 줄이는 데 긍정적 효과가 보고되어 왔습니다 [3]. 최근에는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중재를 통해 EWS를 인지하고 즉시 관리 전략을 적용하는 방식도 시도되고 있습니다 [4]. 실무에서는 대상자와 가족에게 단순히 증상 목록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상자 개인의 과거 재발 직전 경험을 바탕으로 개별화된 EWS 목록을 함께 작성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가족은 대상자가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수면 변화나 사회적 위축을 관찰해 조기에 알려줄 수 있는 중요한 정보원입니다 [2].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Systematic review of early warning signs of relapse and behavioural antecedents of symptom worsening in people living with schizophrenia spectrum disorders.메타분석/체계고찰Gleeson JF, McGuckian TB, Fernandez DK, Fraser MI, Pepe A, Taskis R (2024) · DOI: 10.1016/j.cpr.2023.102357

- [2]Exploring Predictors of Self-Management Abilities for Early Relapse Signs in Individuals With Schizophrenia and Their Caregivers.일반논문Öcalan S, Altundal Duru H, Kovanci MS, Akkaya B, Dakdevir K. (2026) · DOI: 10.1111/jpm.70102

- [3]Training to recognise the early signs of recurrence in schizophrenia.일반논문Morriss R, Vinjamuri I, Faizal MA, Bolton CA, McCarthy JP (2013) · DOI: 10.1002/14651858.CD005147.pub2

- [4]Digital smartphone intervention to recognise and manage early warning signs in schizophrenia to prevent relapse: the EMPOWER feasibility cluster RCT.일반논문Gumley AI, Bradstreet S, Ainsworth J, Allan S, Alvarez-Jimenez M, Birchwood M (2022) · DOI: 10.3310/HLZE0479

## 임상 시나리오

조현병 재발 조기 징후 교육 가이드수면·위축 변화를 먼저 포착하라
재발 전에는 급성기 증상보다 수면-각성 주기 변화와 사회적 위축이 먼저 나타난다. 잠들기 어려움과 사람 접촉 회피는 대표적 조기 경고 신호다.

대상자마다 EWS 양상이 다르므로, 과거 재발 직전 경험을 바탕으로 개별화된 조기 징후 목록을 가족과 함께 작성한다. 가족은 대상자가 놓치는 수면 변화나 위축을 관찰해 알려줄 수 있는 핵심 정보원이다.

주의입마름·변비는 항콜린성 부작용이지 재발 징후가 아니다. 이를 재발로 오인하면 불안이 커지거나 임의로 복약을 중단할 수 있으므로 교육 시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조기 경고 신호** — 재발 전 대상자 특유의 미묘한 변화로, 수면 변화나 사회적 위축 등이 포함되며 개인마다 양상이 다르다.
- **사회적 위축** —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모습으로, 음성 증상의 전구적 표현이거나 초기 망상적 해석으로 인한 대인 불편감의 신호일 수 있다.
- **항콜린성 부작용** — 항정신병약물 복용 후 입마름, 변비 등으로 나타나는 약리학적 반응으로 재발 징후와는 구분해야 한다.
- **불면** — 잠들기 어려워지는 수면-각성 주기 변화로, 정신증적 증상 악화와 관련된 각성 수준 상승 및 불안을 반영할 수 있다.
- **개별화된 EWS 목록** — 대상자의 과거 재발 직전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과 함께 작성하는 조기 징후 목록으로, 재발 예방의 핵심 자기관리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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