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밀을 지켜 달라며 자해 위험을 말한 대상자에게 간호사가 취할 행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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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정신건강간호학

## 문제

비밀을 지켜 달라며 자해 위험을 말한 대상자에게 간호사가 취할 행동은?

## 보기

1. 안전을 위해 치료진과 공유해야 함을 알리고 보고한다 **✔ 정답**
2. 약속대로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 지켜본다
3. 대상자의 동의를 받을 때까지 보고를 미룬다
4. 병동 게시판에 알려 모든 대상자가 알게 한다
5. 가족에게만 알리고 치료진에게는 알리지 않는다

**정답: 1**

## 해설

자해 위험은 생명과 직결되므로 비밀 유지보다 안전이 우선되어 치료진과 공유해야 한다.

## 심화 해설

비밀 유지 요청을 받더라도 자해 위험은 대상자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 문제이므로, 간호사는 치료적 예외(therapeutic exception)보다 안전 우선 원칙을 적용해야 합니다. 자해 위험을 말로 드러낸 것은 대상자가 도움을 구하는 신호일 수 있으며, 이 정보를 치료진과 공유하지 않으면 적절한 위기 개입과 안전 계획 수립이 지연됩니다.

비밀 유지 의무는 절대적이지 않으며, 대상자나 타인의 생명·신체에 중대한 위해가 예상될 때는 그 의무가 제한됩니다. 간호사는 대상자에게 비밀을 지킬 수 없는 상황임을 정직하게 설명하고, 치료진 공유가 필요한 이유를 전달한 뒤 보고하는 것이 윤리적으로 타당합니다. 대상자의 신뢰를 완전히 잃지 않으면서도 안전을 확보하는 절차입니다.

혼동 주의! “비밀을 지켜 달라”는 요청에 동의한 뒤 조용히 관찰하는 것은 대상자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해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는 방임(neglect)에 가까운 부적절한 대처입니다. 간호사의 주의 의무(duty of care)가 비밀 유지 약속보다 우선합니다.

또한 가족에게만 알리는 것은 치료진의 사정과 개입 없이 정보가 확산될 수 있어 적절하지 않습니다. 병동 게시판 공지는 프라이버시 침해에 해당하므로 절대 금지입니다.

| 보기 | 판단 | 근거 |
| --- | --- | --- |
| 1. 치료진과 공유를 알리고 보고 | 정답 | 안전 우선, 비밀 유지 의무의 한계 |
| 2. 혼자 지켜봄 | 오답 | 방임 위험, 주의 의무 위반 |
| 3. 동의까지 보고 미룸 | 오답 | 위기 개입 지연 |
| 4. 병동 게시판 공지 | 오답 | 프라이버시 침해 |
| 5. 가족에게만 알림 | 오답 | 치료진 배제, 정보 관리 부적절 |

근거 자료는 중증 자해 대상자의 가족(가까운 친족)이 의료진과의 만남에서 소외감과 인정받지 못함을 경험한다고 보고합니다. 이는 자해 위기 상황에서 가족 단독 대응이 아니라 치료진 중심의 다학제적 공유가 필요함을 간접적으로 뒷받침합니다. 가족은 대상자를 가장 잘 아는 존재이지만, 그 정보가 치료진에게 통합되지 않으면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자해 위험 정보는 대상자-간호사 사이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사정·계획·중재를 담당하는 치료진에게 전달되어야 안전망이 작동합니다. 대상자에게는 “당신의 안전을 위해 담당 치료진과 이 내용을 나누어야 한다”고 미리 알리는 것이 투명한 의사소통의 핵심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자해 위험 대상자 비밀 유지 요청 대응안전 우선, 치료진 공유의 원칙
대상자가 자해 위험을 말하며 비밀을 요청해도, 간호사는 안전 우선 원칙에 따라 치료진과 공유해야 한다. 이는 비밀 유지 의무의 한계에 해당하며, 생명 보호가 최우선이다.

대상자에게는 투명한 의사소통으로 “당신의 안전을 위해 담당 치료진과 이 내용을 나누어야 한다”고 미리 알리고 보고하는 것이 윤리적이다. 이는 신뢰를 유지하면서도 안전을 확보하는 절차이다.

주의혼자 지켜보거나 동의를 기다리는 것은 방임에 가깝고, 가족에게만 알리거나 병동 게시판에 공지하는 것은 프라이버시 침해 및 치료진 배제로 부적절하다.

## 핵심 개념

- **비밀 유지 의무의 한계** — 대상자나 타인의 생명·신체에 중대한 위해가 예상될 때는 비밀 유지 의무가 제한될 수 있다.
- **안전 우선 원칙** — 자해 위험과 같이 생명과 직결된 상황에서는 대상자의 자율성보다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원칙이다.
- **주의 의무** — 간호사가 대상자에게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간호를 제공하고 보호해야 할 법적·윤리적 의무이다.
- **치료적 예외** — 대상자에게 정보를 알리는 것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될 때 정보 제공을 제한할 수 있는 예외적 상황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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