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 뒤 통증을 호소하는 4세 아동의 통증 정도를 사정하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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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아동간호학

## 문제

수술 뒤 통증을 호소하는 4세 아동의 통증 정도를 사정하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울지 않고 놀고 있으면 통증이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
2. 표정 그림에서 자기 아픔에 맞는 얼굴을 고르게 한다 **✔ 정답**
3. 통증을 묻지 않고 진통제를 준 시각만 기록해 둔다
4. 0에서 10까지의 숫자 가운데 하나를 고르게 한다
5. 부모에게 물어 아동의 통증 점수를 대신 매기게 한다

**정답: 2**

## 해설

4세 아동은 숫자 개념이 미숙하므로 얼굴 표정 그림을 통해 스스로 통증을 보고하게 한다.

## 심화 해설

수술 후 통증을 호소하는 4세 아동의 통증 사정에서 가장 적절한 도구는 얼굴 통증 척도입니다. 4세 아동은 아직 숫자 개념이 완전하지 않고 언어 표현도 제한적이므로, 자신의 아픔을 얼굴 표정 그림에 투사하여 고르게 하는 방식이 발달 단계에 맞습니다.

발달 단계에 따른 통증 사정 도구의 선택 소아의 통증 사정은 연령과 인지 발달 수준에 따라 자가 보고 도구, 행동 관찰 도구, 생리적 지표를 적절히 조합해 선택해야 합니다. 4세 아동은 표정 그림을 보고 자신의 감정을 대응시킬 수 있는 시각적 사고가 가능해지므로, 얼굴 척도가 일차적으로 권장됩니다. 얼굴 척도는 통증을 호소하는 아동이 직접 자가 보고(self-report)하는 방식으로, 통증은 주관적 경험이므로 가능한 한 아동 자신의 표현을 우선 수집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연령군 | 권장 통증 사정 도구 | 적용 근거 |
| --- | --- | --- |
| 3~5세 | 얼굴 통증 척도(Faces Pain Scale, Wong-Baker FACES) | 표정 그림에 자신의 아픔을 대응시킬 수 있는 시각적 인지 발달 단계 |
| 6~7세 이상 | 숫자 통증 척도(Numeric Rating Scale, 0~10) | 숫자의 크기와 순서 개념이 형성되어 통증 강도를 수량화할 수 있는 단계 |
| 언어 표현이 불가능한 영아·중증 장애 아동 | 행동 관찰 척도(FLACC, CHEOPS 등) | 울음, 표정, 몸 움직임 등 행동 지표로 통증을 추정 |

얼굴 척도의 구성과 측정 원리 얼굴 통증 척도는 통증 강도에 따라 중립 표정에서 심한 통증 표정까지 6개 얼굴을 제시하고, 아동이 자신이 느끼는 아픔과 가장 비슷한 얼굴을 직접 고르게 하는 방식입니다. Hicks 등[1]의 연구에서 기존 7개 얼굴을 6개로 개정한 Faces Pain Scale-Revised(FPS-R)는 다른 자가 보고 척도 및 관찰 척도와 공통 점수 체계(0~5 또는 0~10)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Wong-Baker FACES 척도 역시 응급실 환경에서 시각 아날로그 척도(VAS)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 타당도가 확인되었습니다[3].

각 보기의 오답 이유 혼동 주의! 아동이 울지 않고 놀고 있다고 해서 통증이 없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아동은 주의 분산이나 두려움, 위축 등으로 통증을 숨기거나 표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2]. 핵심! 통증 사정은 행동 관찰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가능하면 아동의 자가 보고를 우선 확인해야 합니다.

진통제 투여 시각만 기록하는 것은 투여 후 효과 평가를 누락하는 오류입니다. 통증 관리에서 약물 투여 후 재사정은 필수 단계이며, 투여 전과 후의 통증 점수를 비교해야 진통 효과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2]. 숫자 척도(0~10)는 4세 아동에게 인지적으로 부적합합니다. 숫자 개념이 형성되는 6~7세 이후에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부모가 대신 점수를 매기는 것은 아동의 주관적 경험을 왜곡할 수 있습니다. 부모는 관찰 정보를 제공할 수는 있으나, 통증 강도는 원칙적으로 아동 자신이 보고해야 합니다[2].

임상 적용 시 유의점 얼굴 척도를 사용할 때는 아동에게 각 얼굴이 의미하는 바를 설명하되, “아픔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지 “기분”이나 “무서움”이 아님을 분명히 안내해야 합니다. 통증과 불안은 서로 다른 감정이므로, 아동이 얼굴을 고를 때 무엇을 평가하는지 명확히 알려주어야 측정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4세 아동의 경우 검사나 처치에 대한 두려움이 통증 점수에 섞여 들어갈 수 있으므로, 질문 시 “지금 몸이 얼마나 아픈지”를 구체적으로 짚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The Faces Pain Scale-Revised: toward a common metric in pediatric pain measurement.일반논문Hicks CL, von Baeyer CL, Spafford PA, van Korlaar I, Goodenough B (2001) · DOI: 10.1016/S0304-3959(01)00314-1

- [2]Pediatric Pain Measurement, Assessment, and Evaluation.일반논문Manworren RC, Stinson J (2016) · DOI: 10.1016/j.spen.2016.10.001

- [3]Validation of the Wong-Baker FACES Pain Rating Scale in pediatric emergency department patients.일반논문Garra G, Singer AJ, Taira BR, Chohan J, Cardoz H, Chisena E (2010) · DOI: 10.1111/j.1553-2712.2009.00620.x

## 임상 시나리오

소아 통증 사정 도구 선택 가이드발달 단계에 맞는 도구를 우선 선택한다
통증은 주관적 경험이므로 가능한 한 아동의 자가 보고를 우선 수집한다. 3~5세 아동은 표정 그림에 자신의 아픔을 대응시킬 수 있는 시각적 인지 단계이므로 얼굴 통증 척도가 일차적으로 권장된다.

6~7세 이상은 숫자의 크기와 순서 개념이 형성되어 숫자 통증 척도를 사용할 수 있다. 언어 표현이 불가능한 영아나 중증 장애 아동은 행동 관찰 척도로 통증을 추정한다.

주의아동이 울지 않고 놀고 있어도 통증이 없다고 단정하지 말 것. 주의 분산이나 두려움으로 통증을 숨길 수 있으므로 자가 보고를 먼저 확인한다. 진통제 투여 후에는 반드시 재사정하여 효과를 평가한다.

## 핵심 개념

- **얼굴 통증 척도** — 통증 강도에 따라 표정을 그린 얼굴 그림을 제시하고 아동이 자신의 아픔과 가장 비슷한 얼굴을 고르게 하는 자가 보고 도구
- **자가 보고** — 통증과 같은 주관적 경험을 환자 자신이 직접 표현하도록 하는 사정 원칙
- **숫자 통증 척도** — 0에서 10까지 숫자 중 통증 강도를 고르게 하는 도구로 숫자 개념이 형성된 6~7세 이상에 적합
- **행동 관찰 척도** — 울음, 표정, 몸 움직임 등 행동 지표로 통증을 추정하는 도구로 언어 표현이 불가능한 영아 등에 사용
- **발달 단계별 사정** — 연령과 인지 발달 수준에 따라 자가 보고, 행동 관찰, 생리적 지표를 조합해 통증 사정 도구를 선택하는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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