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호흡기를 적용 중이라 말을 할 수 없는 환자의 통증을 사정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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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성인간호학

## 문제

인공호흡기를 적용 중이라 말을 할 수 없는 환자의 통증을 사정하는 방법은?

## 보기

1. 활력징후 변화만으로 통증 정도를 판단해 기록한다
2. 가족이 말하는 통증 정도를 그대로 기록해 둔다
3. 얼굴 표정과 몸의 움직임을 보는 행동 척도를 쓴다 **✔ 정답**
4. 숫자 통증 척도를 손가락으로 표시하게 해 확인한다
5. 진통제를 준 뒤 편안해 보이면 통증이 있었다고 본다

**정답: 3**

## 해설

말 못 하는 환자는 얼굴 표정·몸 움직임 등 행동 관찰 척도로 통증을 사정한다.

## 심화 해설

의사소통 불가능 환자의 통증 사정 원칙

인공호흡기 적용, 진정제 투여, 의식 저하 등으로 말을 할 수 없는 환자는 통증을 스스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자가보고(self-report)가 불가능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환자의 행동 관찰(behavioral observation)을 통해 통증을 사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중환자실 입원 환자의 70% 이상이 중등도 이상의 통증을 경험하며, 이들 중 상당수는 기계환기나 진정으로 인해 말로 표현하지 못하므로 행동 관찰 도구 사용이 권고됩니다 [1].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환자에게는 활력징후 단독 사정이나 가족의 대리 보고가 아니라, 구조화된 행동 통증 척도를 적용해야 합니다.

행동 통증 척도의 구성 요소

행동 통증 척도는 환자가 보이는 객관적 행동 지표를 점수화합니다. 대표적인 도구인 BPS(Behavioral Pain Scale)는 얼굴 표정(facial expression), 상지 움직임(movement of upper limbs), 인공호흡기 순응도(compliance with mechanical ventilation)의 세 영역을 평가하며, 기계환기 중인 진정 환자에서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되었습니다 [3]. 또 다른 도구인 CPOT(Critical-Care Pain Observation Tool)도 얼굴 표정, 신체 움직임, 근육 긴장도, 인공호흡기 순응도 또는 발성(vocalization)을 평가합니다. 통증이 있을 때 나타나는 얼굴 찡그림, 몸의 움직임, 인공호흡기와의 저항(벅벅거림)은 진통제 투여 전후로 유의하게 변화하는 민감한 지표입니다. [3][4]

보기별 감별 해설

| 보기 | 판단 | 근거 |
| --- | --- | --- |
| 1. 활력징후 변화만으로 통증 정도 판단 | 부적절 | 활력징후는 통증에 비특이적이며 진정제, 기저질환,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변합니다. 행동 관찰과 함께 참고자료로만 활용해야 합니다 [3]. |
| 2. 가족이 말하는 통증 정도 기록 | 부적절 | 가족은 환자의 통증을 대리 보고할 수 있으나, 이는 주관적 추정에 불과합니다. 객관적 행동 척도가 우선입니다 [1]. |
| 3. 얼굴 표정과 몸의 움직임을 보는 행동 척도 사용 | 적절 | 의사소통 불가능 환자에게 권고되는 표준적 접근입니다. BPS, CPOT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2][3][4]. |
| 4. 숫자 통증 척도를 손가락으로 표시 | 제한적 | 숫자 통증 척도(NRS)는 자가보고 도구로, 의식이 명료하고 지시 수행이 가능한 경우에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진정 중이거나 의식 저하 환자에게는 부적합합니다 [4]. |
| 5. 진통제 투여 후 편안해지면 통증이 있었다고 봄 | 부적절 | 진통제 반응만으로 통증을 사정하는 것은 후향적 추정이며, 진통제 투여 전 객관적 사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진정 효과와 진통 효과를 혼동할 수 있습니다 [3]. |

임상 적용 포인트

혼동 주의! 활력징후 상승이나 진통제에 대한 반응은 통증의 간접적 단서일 뿐, 단독으로 통증 유무나 정도를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핵심! 인공호흡기 적용 환자에게는 BPS나 CPOT 같은 구조화된 행동 척도를 사용해 얼굴 표정, 신체 움직임, 인공호흡기 순응도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진통제 투여 전후 점수 변화를 기록해야 합니다 [3][4]. 통증 사정 도구는 환자의 의사소통 능력에 따라 선택하되, 자가보고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반드시 행동 관찰 척도로 전환해야 합니다. [2]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Evaluation of Observational and Behavioural Pain Assessment Tools in Nonverbal Intubated Critically Adult Patients after Open - Heart Surgery: A Systematic Review.메타분석/체계고찰Barzanji A, Zareiyan A, Nezamzadeh M, Mazhari MS (2019) · DOI: 10.3889/oamjms.2019.103

- [2]A systematic review of observational pain assessment instruments for use with nonverbal intubated critically ill adult patients in the emergency department: an assessment of their suitability and psychometric properties.메타분석/체계고찰Varndell W, Fry M, Elliott D (2017) · DOI: 10.1111/jocn.13594

- [3]Assessing pain in critically ill sedated patients by using a behavioral pain scale.일반논문Payen JF, Bru O, Bosson JL, Lagrasta A, Novel E, Deschaux I (2001) · DOI: 10.1097/00003246-200112000-00004

- [4]Validity and sensitivity of 6 pain scales in critically ill, intubated adults.일반논문Rahu MA, Grap MJ, Ferguson P, Joseph P, Sherman S, Elswick RK (2015) · DOI: 10.4037/ajcc2015832

## 임상 시나리오

의사소통 불가 환자 통증 사정인공호흡기 적용 환자에게 행동 척도를 쓰는 이유
말을 못 하는 환자는 자가보고가 불가능하므로 행동 관찰이 원칙이다. BPS는 얼굴 표정, 상지 움직임, 인공호흡기 순응도를, CPOT는 얼굴 표정, 신체 움직임, 근육 긴장도, 인공호흡기 순응도 또는 발성을 평가한다.

통증 시 나타나는 얼굴 찡그림, 몸 움직임, 인공호흡기 저항은 진통제 투여 전후로 유의하게 변하는 민감한 지표다.

주의활력징후나 진통제 반응은 통증의 간접 단서일 뿐 단독 근거가 될 수 없다. 가족의 대리 보고도 주관적 추정이므로 구조화된 행동 척도가 우선이다.

## 핵심 개념

- **BPS** — Behavioral Pain Scale. 얼굴 표정, 상지 움직임, 인공호흡기 순응도를 평가하는 행동 통증 척도.
- **CPOT** — Critical-Care Pain Observation Tool. 얼굴 표정, 신체 움직임, 근육 긴장도, 인공호흡기 순응도 또는 발성을 평가하는 중환자 통증 관찰 도구.
- **자가보고** — 환자가 자신의 통증을 직접 말이나 숫자 척도로 표현하는 방식. 의식이 명료해야 가능하다.
- **행동 관찰** — 환자가 보이는 얼굴 표정, 몸 움직임 등 객관적 행동 지표를 통해 통증을 사정하는 방법.
- **NRS** — Numerical Rating Scale. 0~10점 숫자로 통증을 표현하는 자가보고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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