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복 수술 후 3시간 된 환자에게 빈맥과 차고 축축한 피부가 보일 때 우선 확인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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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성인간호학

## 문제

개복 수술 후 3시간 된 환자에게 빈맥과 차고 축축한 피부가 보일 때 우선 확인할 것은?

## 보기

1. 떨림이 있는지 보고 체온이 낮은지 확인한다
2. 드레싱과 배액량, 환자 아래쪽 시트를 확인한다 **✔ 정답**
3. 장음이 돌아왔는지 복부를 청진해 확인한다
4. 수술부위 발적과 화농성 삼출물을 확인한다
5. 통증 점수를 사정해 진통제 투여 여부를 확인한다

**정답: 2**

## 해설

수술 직후 빈맥과 차고 축축한 피부는 출혈성 쇼크를 시사하므로 드레싱과 배액량, 시트를 먼저 확인한다.

## 심화 해설

개복 수술 직후 환자에게서 빈맥(tachycardia)과 차고 축축한 피부(cool·clammy skin)가 동반되어 나타난다면, 이는 교감신경계가 보상 작용을 총동원하고 있는 저혈량 상태, 즉 출혈성 쇼크(hemorrhagic shock)의 초기 징후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수술 후 3시간은 마취에서 깨어나며 혈관 긴장도가 회복되고 수술 부위 지혈이 아직 완전히 안정화되지 않은 시기이므로, 활동성 출혈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시간대입니다.

빈맥은 심박출량 감소를 보상하기 위해 심장이 분당 박동수를 올리는 기전이며, 피부가 차고 축축해지는 것은 말초 혈관수축과 교감신경 활성으로 땀 분비가 증가한 결과입니다. 이 두 징후가 함께 있다면 단순 통증이나 체온 문제보다 핵심! 혈액이 실제로 새고 있는지, 즉 출혈(bleeding) 여부를 가장 먼저 배제해야 합니다.

제시된 근거 자료에서도 개심술 후 재수술을 받은 환자군을 분석할 때, 수술 후 3일 이내 출혈로 재수술한 군(n=812)을 별도로 분류하고 있습니다[1]. 이는 수술 직후 출혈이 재수술의 주요 원인이며, 임상에서 활력징후 변화 시 가장 먼저 감별해야 할 대상임을 뒷받침합니다.

각 보기를 출혈 가능성과 연결해 감별해 보겠습니다.

| 보기 | 사정 내용 | 해석 |
| --- | --- | --- |
| 1 | 떨림·체온 | 저체온도 빈맥을 유발하지만, 차고 축축한 피부를 동반한 수술 직후 빈맥에서는 출혈 감별이 우선입니다. |
| 2 | 드레싱·배액량·시트 | 수술 부위 외부 출혈과 배액관을 통한 내부 출혈, 그리고 환자 아래로 새어나간 혈액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사정입니다. |
| 3 | 장음 청진 | 마비성 장폐색 등 위장관 기능 회복 사정에 필요하지만, 급성 출혈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우선순위는 아닙니다. |
| 4 | 발적·화농성 삼출물 | 수술 부위 감염은 보통 수술 후 수일 뒤에 나타나며, 수술 3시간째 급성 쇼크 징후의 원인으로는 시기상 맞지 않습니다. |
| 5 | 통증 점수·진통제 | 통증도 빈맥을 일으키지만, 차고 축축한 피부까지 동반된다면 통증 단독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진통제 투여 전에 출혈부터 배제해야 합니다. |

혼동 주의! 수술 직후 빈맥의 원인으로 통증, 저체온, 불안 등을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차고 축축한 피부가 동반된 빈맥은 통증이나 불안보다 출혈성 쇼크를 더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통증 사정이나 체온 확인도 필요하지만, 출혈을 놓치면 소생술이 필요한 응급 상황으로 진행하므로 순서상 드레싱과 배액량 확인이 절대적으로 우선입니다.

드레싱을 확인할 때는 겉드레싱만 보지 말고, 환자 등 아래 시트까지 손을 넣어 젖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앙와위에서는 혈액이 중력에 의해 등쪽으로 고여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액관이 있는 경우 배액량과 색깔, 시간당 증가 속도를 함께 사정합니다. 핵심! 배액량이 시간당 100 mL 이상이거나 갑자기 선홍색으로 변하면 활동성 출혈을 강력히 의심하고 즉시 보고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Cardiac tamponade after removal of temporary pacer wires.일반논문Mahon L, Bena JF, Morrison SM, Albert NM (2012) · DOI: 10.4037/ajcc2012585

## 임상 시나리오

수술 후 출혈 사정빈맥·차고 축축한 피부 시 우선 확인
수술 후 3시간 이내 빈맥과 차고 축축한 피부가 동반되면 출혈성 쇼크를 가장 먼저 의심한다. 겉드레싱만 보지 말고 환자 등 아래 시트까지 손을 넣어 젖어 있는지 확인한다.

배액관이 있는 경우 배액량과 색깔, 시간당 증가 속도를 함께 사정한다. 배액량이 시간당 100 mL 이상이거나 갑자기 선홍색으로 변하면 활동성 출혈을 강력히 의심하고 즉시 보고한다.

주의앙와위에서는 혈액이 중력에 의해 등쪽으로 고여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 통증이나 저체온도 빈맥을 유발하지만, 차고 축축한 피부가 동반되면 출혈 감별이 절대적으로 우선이다.

## 핵심 개념

- **출혈성 쇼크** — 급성 출혈로 순환 혈액량이 감소하여 조직 관류가 저하된 상태. 빈맥, 차고 축축한 피부, 저혈압 등이 나타난다.
- **빈맥** — 분당 심박수가 정상 범위보다 빠른 상태. 저혈량 시 심박출량 감소를 보상하기 위해 나타난다.
- **배액관** — 수술 부위에 고이는 혈액이나 체액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 삽입하는 관. 배액량과 색깔을 관찰하여 출혈 여부를 사정한다.
- **드레싱** — 수술 상처를 보호하고 삼출물을 흡수하기 위해 덮는 거즈나 패드. 겉드레싱뿐 아니라 환자 아래 시트까지 확인해야 한다.
- **교감신경 보상** — 출혈 등으로 혈압이 떨어질 때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심박수 증가, 말초 혈관수축, 발한 등을 일으키는 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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