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복 수술 후 이틀째 환자에게 식이를 진행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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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성인간호학

## 문제

개복 수술 후 이틀째 환자에게 식이를 진행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것은?

## 보기

1. 장음이 들리고 가스가 배출되었는지 확인한다 **✔ 정답**
2. 혈색소 수치가 수술 전 값으로 돌아왔는지 확인한다
3. 수술부위 드레싱이 삼출물로 젖어 있는지 확인한다
4. 체온이 정상 범위로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5. 시간당 소변량이 30mL 이상인지 확인한다

**정답: 1**

## 해설

개복 수술 후 식이 시작은 장운동 회복을 의미하는 장음과 가스 배출 확인이 최우선 기준이다.

## 심화 해설

장음과 가스 배출, 왜 식이 시작의 기준이 될까

개복 수술 후 식이 진행 여부를 결정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장운동(장 연동운동)의 회복입니다. 수술 중 장을 직접 조작하고 마취제의 영향을 받으면 장운동이 일시적으로 멈추는 마비성 장폐색(paralytic ileus)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이 상태에서 음식을 먹으면 장이 내용물을 밀어내지 못해 구토, 복부 팽만, 심하면 흡인성 폐렴(aspiration pneumonia)이나 문합부 누출(anastomotic leakage)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1][4]. 그래서 전통적으로는 장운동이 돌아왔다는 객관적 신호가 확인될 때까지 금식(NPO)을 유지했어요.

장운동 회복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기준이 바로 장음(bowel sounds)과 가스 배출(flatus)입니다. Schilder 등의 연구에서는 장 기능 회복을 ‘장음 청진, 가스 배출, 배변’ 중 두 가지 이상이 확인된 경우로 정의했어요 [3]. 장음은 장이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했다는 청진 소견이고, 가스 배출은 장내 가스가 항문까지 통과했다는 의미이므로 장관의 개통성(patency)이 회복되었음을 보다 확실하게 시사합니다. 즉, 장음만 들리는 것보다 가스 배출까지 확인되면 장 내용물이 실제로 이동할 수 있는 상태라고 판단하는 근거가 더 강해집니다.

핵심! 개복 수술 후 식이를 시작하기 전 확인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장이 다시 움직이고 있는가’입니다. 혈색소, 드레싱 삼출물, 체온, 소변량은 모두 수술 후 환자 상태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이지만, 식이 시작 여부를 결정하는 직접적인 기준은 장운동 회복입니다. 혈색소는 출혈이나 빈혈을, 드레싱 삼출물은 창상 감염이나 출혈을, 체온은 감염이나 염증 반응을, 소변량은 신장 관류와 수액 균형을 보는 지표로 각각 다른 목적을 가집니다.

다만 최근 근거들은 전통적 금식보다 조기 경구 섭취(early oral intake)가 입원 기간 단축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1][3].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빨리 먹이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오심·구토·복부 팽만 여부를 함께 관찰하면서 단계적으로 식이를 진행해야 합니다. 국시 관점에서는 ‘식이 시작 전 확인 사항 = 장음과 가스 배출’이라는 전통적 기준을 우선 기억하되, 조기 식이의 경향이 있다는 것도 함께 알아두면 좋습니다.

| 확인 항목 | 임상적 의미 | 식이 시작과의 관련성 |
| --- | --- | --- |
| 장음, 가스 배출 | 장운동 회복, 장관 개통성 확인 | 식이 시작의 직접적 기준 |
| 혈색소 | 출혈, 빈혈 여부 평가 | 간접적, 수혈이나 출혈 조절이 우선 |
| 드레싱 삼출물 | 창상 출혈, 감염, 장액종 평가 | 간접적, 창상 관리와 관련 |
| 체온 | 감염, 염증 반응 평가 | 간접적, 패혈증 등 전신 상태 반영 |
| 시간당 소변량 | 신장 관류, 수액 균형 평가 | 간접적, 저혈량이나 쇼크 상태 반영 |

혼동 주의! 수술 후 ‘가스 배출’과 ‘배변’을 같은 의미로 혼동하지 않도록 구분하세요. 가스 배출은 장운동 회복의 초기 지표이고, 배변은 대장까지 내용물이 통과했음을 의미하는 더 늦은 지표입니다. 전통적 기준에서는 장음과 가스 배출로도 식이 시작이 가능했고, 반드시 배변을 기다려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3].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Early versus delayed oral feeding after major gynaecologic surgery.일반논문Charoenkwan K, Nantasupha C, Muangmool T, Matovinovic E (2024) · DOI: 10.1002/14651858.CD004508.pub5

- [3]A prospective controlled trial of early postoperative oral intake following major abdominal gynecologic surgery.일반논문Schilder JM, Hurteau JA, Look KY, Moore DH, Raff G, Stehman FB (1997) · DOI: 10.1006/gyno.1997.4860

- [4]Early versus delayed (traditional) oral fluids and food for reducing complications after major abdominal gynaecologic surgery.일반논문Charoenkwan K, Phillipson G, Vutyavanich T (2007) · DOI: 10.1002/14651858.CD004508.pub3

## 임상 시나리오

개복 수술 후 식이 시작 전 확인사항장운동 회복이 최우선 기준
식이 시작 여부는 장운동 회복으로 판단한다. 전통적 기준은 장음 청진과 가스 배출 확인이다.

장음만 들리는 것보다 가스 배출까지 확인되면 장관 개통성이 회복되었음을 더 확실하게 시사한다. Schilder 등의 연구에서는 장음, 가스 배출, 배변 중 2가지 이상 확인을 장 기능 회복으로 정의했다.

혈색소, 드레싱 삼출물, 체온, 소변량은 각각 출혈, 창상 상태, 감염, 신장 관류를 보는 지표로 식이 시작의 직접적 기준이 아니다.

주의장운동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식이를 시작하면 구토, 복부 팽만, 흡인성 폐렴, 문합부 누출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조기 경구 섭취 경향이 있으나 오심, 구토, 복부 팽만을 관찰하며 단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마비성 장폐색** — 수술 중 장 조작과 마취제의 영향으로 장운동이 일시적으로 멈춘 상태. 이때 음식을 섭취하면 구토, 복부 팽만, 흡인성 폐렴 등의 위험이 있다.
- **장음** — 장이 다시 연동운동을 시작했음을 나타내는 청진 소견. 식이 시작을 결정하는 전통적 기준 중 하나이다.
- **가스 배출** — 장내 가스가 항문까지 통과한 것으로, 장관의 개통성이 회복되었음을 시사하는 지표이다.
- **문합부 누출** — 수술로 연결한 장의 이음새가 새는 합병증. 장운동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기에 식이를 하면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 **조기 경구 섭취** — 전통적 금식 기준보다 빨리 식이를 시작하는 접근법. 입원 기간 단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오심, 구토, 복부 팽만을 관찰하며 단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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