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원 중인 대상자가 간호사에게 개인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고 요청할 때 간호사의 반응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88111  
> language: ko  
> subject: 정신건강간호학

## 문제

입원 중인 대상자가 간호사에게 개인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고 요청할 때 간호사의 반응은?

## 보기

1. 개인 연락처는 주고받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 정답**
2.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번호를 알려 준다
3.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며 번호를 적어 준다
4. 답하지 않고 다른 이야기로 화제를 돌린다
5. 퇴원한 뒤에 알려 주겠다고 약속한다

**정답: 1**

## 해설

간호사-대상자 관계는 치료적 관계이므로 개인 연락처 공유는 전문직 경계 위반이며, 정중히 거절하고 병동 간호사실을 안내해야 한다.

## 심화 해설

간호사-대상자 관계는 치료적 관계(therapeutic relationship)입니다. 치료적 관계의 핵심은 대상자의 건강 회복과 안녕이라는 치료적 목적에만 집중되어야 하며, 그 경계가 무너지면 간호의 전문성과 대상자 안전이 모두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 전화번호를 공유하는 행위는 단순한 호의가 아니라 경계 흔들림(boundary crossing) 또는 경계 위반(boundary violation)으로 이어질 수 있는 출발점입니다. 특히 입원 중인 대상자는 질병과 낯선 환경으로 인해 의존적인 상태에 놓여 있으므로, 간호사가 사적인 관계를 허용하면 대상자가 이를 ‘특별한 관계’로 오인하거나 퇴원 후에도 부적절한 기대를 가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임상 현장에서 윤리강령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비윤리적 행동의 발생률이 여전히 높다는 점이 지적되었습니다[1]. 이는 윤리 원칙을 아는 것과 실제 상황에서 지키는 것이 별개의 문제임을 보여줍니다. 대상자가 개인 번호를 요청하는 순간은 바로 그 간극이 드러나는 대표적인 장면입니다. 간호사가 ‘딱 한 번’이라며 번호를 주거나, ‘퇴원 후에’라고 답을 미루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갈등을 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문직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어 대상자와 간호사 모두에게 해가 될 수 있는 비윤리적 행동의 씨앗이 됩니다.

혼동 주의! ‘퇴원한 뒤에 알려 주겠다’는 약속은 당장의 거절 부담을 줄이려는 의도일 수 있으나, 이는 사실상 사적 관계를 허용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퇴원 후에도 간호사-대상자 관계의 전문적 책임은 지속되므로, 시점을 미루는 답변은 경계 위반을 지연시킬 뿐 해결하지 못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며 번호를 주는 행위는 비밀을 공유하는 이중 관계(dual relationship)를 형성해 대상자를 더 큰 혼란에 빠뜨립니다.

핵심! 간호사가 취해야 할 반응은 정중하고 단호하게 치료적 관계의 경계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저는 간호사로서 선생님의 치료와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 연락처는 주고받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으니, 궁금한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신 일은 병동 간호사실로 연락해 주시면 됩니다.”와 같이 설명하면 대상자의 요청을 거절하면서도 돌봄의 연속성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상자를 무시하거나 화제를 돌리는 회피적 반응과 달리, 전문직 윤리 원칙을 투명하게 전달하는 적극적인 의사소통입니다.

| 구분 | 간호사의 반응 | 치료적 관계에 미치는 영향 |
| --- | --- | --- |
| 개인 연락처를 주고받지 않는다고 설명 | 전문직 경계를 명확히 하고 대안적 소통 경로(병동 간호사실)를 안내 | 신뢰와 전문성을 유지하며 대상자의 안전감을 보호 |
| 친밀감을 위해 번호를 알려 줌 | 사적 관계로 전환되어 이중 관계 형성 | 대상자의 의존성 증가, 추후 경계 위반과 윤리적 갈등 초래 |
| 비밀을 조건으로 번호를 적어 줌 | 은밀한 사적 관계를 형성 | 대상자에게 특별 대우라는 왜곡된 인식을 심어 관계의 불평등 심화 |
| 화제를 돌림 | 요청을 회피하고 불편함을 숨김 | 대상자는 거절 이유를 알지 못해 혼란과 불신을 느낄 수 있음 |
| 퇴원 후에 알려 주겠다고 약속 | 경계 설정을 미루고 사적 관계 가능성을 열어 둠 | 퇴원 후에도 부적절한 기대와 접촉 시도가 이어질 위험 |

임상 실습에서 대상자와의 관계가 가까워질수록 이런 요청을 받을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그 순간에 중요한 것은 대상자의 호의에 대한 고마움보다 전문직 정체성을 지키는 판단입니다. 간호사는 대상자에게 친절하되 친구가 되어서는 안 되며, 공감하되 사적인 영역을 공유해서는 안 됩니다. 윤리적 행동은 특별한 상황에서만 요구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 번호 요청처럼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작은 경계의 순간들 속에서 실천됩니다[1].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The Experiences of Patients, Patient Companions, and care Providers with Ethical and Unethical Behaviors Toward Patients: A Qualitative Study.일반논문Dehkordi FG, Torabizadeh C, Rakhshan M, Vizeshfar F. (2026) · DOI: 10.4103/ijnmr.ijnmr_306_24

## 임상 시나리오

개인 연락처 요청 대응 가이드치료적 관계의 경계를 지키는 의사소통
간호사-대상자 관계는 치료적 관계이므로, 개인 전화번호 공유는 경계 위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정중하고 단호하게 전문직 경계를 설명하고, 대안으로 병동 간호사실 연락처를 안내한다.

권장 반응 예시: "저는 간호사로서 선생님의 치료와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 연락처는 주고받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으니, 도움이 필요하신 일은 병동 간호사실로 연락해 주시면 됩니다."

주의"퇴원 후에 알려 주겠다"거나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며 번호를 주는 행위는 이중 관계를 형성하거나 사적 관계를 허용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화제를 돌리는 회피적 반응도 대상자에게 혼란과 불신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치료적 관계** — 대상자의 건강 회복과 안녕이라는 치료적 목적에만 집중하는 전문적 관계로, 간호사-대상자 관계의 핵심이다.
- **경계 위반** — 전문직 관계에서 허용되는 범위를 넘어서는 행위로, 개인 연락처 공유 등 사적 관계 형성이 대표적이다.
- **이중 관계** — 간호사가 대상자와 전문적 관계와 사적 관계를 동시에 맺는 상태로, 대상자에게 혼란과 윤리적 갈등을 초래한다.
- **전문직 경계** — 간호사와 대상자 간의 관계에서 유지되어야 하는 적절한 한계로, 치료적 목적을 보호하고 대상자 안전을 지킨다.

## 같은 주제 문제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행동특성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40)
- [‘적대적 반항장애(oppositional defiant disorder)’아동의 행동특성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41)
- [동물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수시로 거짓말과 도둑질을 하는 10세 아동이 어른들의 충고에도 불손한 태도를 보이며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이러한 행동을…](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42)
- [적대적 반항장애와 비교하였을 때 품행장애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44)
- [사람이나 동물에게 잔인하게 행동하고 방화, 기물파괴, 도둑질, 거짓말과 무단결석을 자주하는 행동특성을 보이는 15세 김 군에게서 확인할 수 있는 발달특성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45)
-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는 음성 틱과 눈 깜박거림과 같은 반복적이고 상동적인 행동을 하는 근육 틱의 원인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47)
- [다음과 같은 행동특성을 보이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에게 내릴 수 있는 간호진단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51)
- [근육 틱과 음성 틱의 행동을 동시에 보이는 아동의 치료중재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58)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