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튬을 복용 중인 대상자에게서 리튬 독성을 의심해야 하는 초기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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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정신건강간호학

## 문제

리튬을 복용 중인 대상자에게서 리튬 독성을 의심해야 하는 초기 증상은?

## 보기

1. 식욕이 늘고 체중이 빠르게 증가한다
2. 오심과 구토, 설사가 나고 손 떨림이 심해진다 **✔ 정답**
3. 얼굴이 달아오르고 혈압이 크게 오른다
4. 소변량이 줄고 변비가 심해진다
5. 목이 아프고 열이 나며 오한이 든다

**정답: 2**

## 해설

리튬은 치료 범위가 좁아 오심, 구토, 설사, 손 떨림 악화가 초기 독성의 대표 신호이다.

## 심화 해설

리튬(lithium)은 조울증(bipolar disorder)의 기분 안정제(mood stabilizer)로 널리 쓰이지만, 치료적 범위(therapeutic index)가 좁은 약물입니다. 치료 농도는 0.6~1.5 mEq/L로, 이 범위를 조금만 벗어나도 독성이 나타날 수 있어요[1]. 리튬은 나트륨(Na+)과 같은 1가 양이온으로 체내에서 나트륨 채널과 신경세포의 흥분성에 영향을 주는데, 농도가 높아지면 위장관 점막과 신경근 접합부, 중추신경계에 광범위한 자극과 억제 증상이 동시에 나타납니다.

리튬 독성의 초기 증상

리튬 과량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으로 의식 변화(altered mental status), 손 떨림(hand tremor), 근력 저하(muscle weakness), 오심(nausea), 구토(vomiting), 설사(diarrhea), 발작(seizure), 실신(syncope), 부정맥(arrhythmia)이 보고됩니다[1]. 이 중에서도 오심·구토·설사 같은 위장관 증상과 손 떨림의 악화는 리튬 농도가 상승할 때 비교적 이른 시점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신호입니다. 리튬이 위장관 점막의 나트륨-칼륨 펌프(Na+/K+-ATPase) 기능을 방해하고, 신경근 접합부에서 신경 전달을 과도하게 항진시키기 때문입니다.

오답 가지의 증상이 리튬 독성과 구분되는 이유

| 보기 | 증상 | 리튬 독성과의 관련성 |
| --- | --- | --- |
| 1 | 식욕 증가, 체중 증가 | 리튬의 후기 부작용으로 체중 증가가 생길 수 있으나, 급성 독성의 초기 신호는 아님[2] |
| 2 | 오심·구토·설사, 손 떨림 악화 | 리튬 과량의 초기 대표 증상으로 가장 타당함[1] |
| 3 | 안면 홍조, 혈압 상승 | 리튬 독성의 전형적 초기 증상으로 제시된 바 없음 |
| 4 | 소변량 감소, 변비 | 리튬은 요붕증(diabetes insipidus)으로 다뇨를 유발할 수 있어 소변량 감소와는 방향이 다름 |
| 5 | 인후통, 발열, 오한 | 감염이나 무과립구증 등 다른 약물 부작용 패턴에 가까움 |

혼동 주의! 리튬은 장기 복용 시 신장의 항이뇨호르몬(ADH) 반응을 억제하여 신성 요붕증(nephrogenic diabetes insipidus)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소변량이 늘고 갈증이 생기는 것이지, 소변량이 줄고 변비가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보기 4번은 리튬의 실제 신장 부작용 방향과 반대입니다.

핵심! 리튬은 치료 농도 범위가 좁아 감기, 탈수, 이뇨제 사용, 신기능 저하 같은 사소한 변화로도 혈중 농도가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대상자가 리튬을 복용 중이라면 오심, 구토, 설사, 손 떨림 악화를 단순 위장관염으로 넘기지 말고 반드시 혈중 리튬 농도 측정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노인 환자에서는 의식 변화와 부정맥, 심인성 쇼크(cardiogenic shock)까지 진행할 수 있어 초기 증상 단계에서의 발견이 예후를 좌우합니다[1].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Lithium intoxication presenting as altered consciousness and arrhythmia with cardiogenic shock: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Chien SC, Liu KT, Wu YH (2018) · DOI: 10.1097/MD.0000000000013129

- [2]Optimizing lithium treatment.일반논문Dunner DL (2000)

## 임상 시나리오

리튬 독성 초기 증상 감시위장관 증상과 손 떨림 악화를 단순 감염으로 넘기지 않기
리튬 복용 대상자에게 오심, 구토, 설사, 손 떨림 악화가 나타나면 혈중 리튬 농도 측정을 우선 고려한다. 치료 농도는 0.6~1.5 mEq/L로 좁다.

탈수, 이뇨제 사용, 신기능 저하, 감염 등이 리튬 농도를 쉽게 상승시키므로 대상자의 수분 섭취 상태와 신기능을 함께 사정한다.

주의노인에서는 의식 변화, 부정맥, 심인성 쇼크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 초기 위장관 증상 단계에서의 발견이 예후를 좌우한다.

## 핵심 개념

- **리튬** — 조울증 치료에 쓰이는 기분 안정제로 치료적 범위가 좁아 혈중 농도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다.
- **치료적 범위** — 약물의 효과와 독성 사이의 안전한 혈중 농도 범위. 리튬은 0.6~1.5 mEq/L이다.
- **신성 요붕증** — 신장이 항이뇨호르몬에 반응하지 못해 다뇨와 갈증이 나타나는 상태. 리튬의 장기 부작용이다.
- **기분 안정제** — 조증과 우울증 삽화를 예방하고 기분을 안정시키는 약물군. 리튬, 발프로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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