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기로 열이 나고 식사를 거의 못 하는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 교육할 관리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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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성인간호학

## 문제

감기로 열이 나고 식사를 거의 못 하는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 교육할 관리 방법은?

## 보기

1. 식사를 못 하므로 인슐린을 중단하게 한다
2. 열이 내릴 때까지 수분 섭취를 줄이게 한다
3. 인슐린은 유지하고 혈당을 자주 측정하게 한다 **✔ 정답**
4. 혈당이 정상이면 케톤 검사는 하지 않게 한다
5. 증상이 나아질 때까지 다음 진료를 기다리게 한다

**정답: 3**

## 해설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아플 때도 인슐린을 유지하고 혈당과 케톤을 자주 확인해야 DKA를 예방할 수 있다.

## 심화 해설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절대적인 인슐린 결핍 상태이므로, 감기처럼 가벼운 질환도 대사 불균형을 일으켜 당뇨병성 케톤산증(diabetic ketoacidosis, DKA)으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감염이나 발열 같은 스트레스는 코르티솔, 글루카곤, 에피네프린 같은 길항 호르몬(counterregulatory hormones) 분비를 증가시키고, 이 호르몬들은 간에서 포도당 생성을 늘리고 말초 조직의 인슐린 감수성을 떨어뜨려 혈당을 끌어올립니다 [1]. 몸은 에너지원으로 포도당을 쓰지 못하자 지방을 분해하고, 그 과정에서 케톤체가 축적되어 대사성 산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픈 날(sick day)에는 식사를 거르더라도 인슐린을 중단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혈당과 케톤을 더 자주 감시해야 합니다. 인슐린은 단순히 식후 혈당을 낮추는 약이 아니라, 간에서의 케톤체 생성을 억제하고 세포가 포도당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핵심 호르몬입니다. 식사를 못 해 혈당이 다소 낮더라도 기저 인슐린(basal insulin)은 유지해야 간에서 케톤 생성이 억제됩니다 [1][3]. 발열과 식욕 저하로 탈수 위험이 커지므로 수분 섭취를 줄이는 것은 오히려 위험하며, 탈수는 DKA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핵심! 아픈 날 관리의 원칙은 혈당과 케톤의 빈번한 모니터링, 인슐린 지속(필요 시 추가), 충분한 수분 섭취입니다. 혈당이 정상 범위라고 해서 케톤 검사를 생략하면 안 됩니다. 정상 혈당에서도 케톤산증이 발생할 수 있는 정상혈당 DKA(euglycemic DKA)가 가능하며, 특히 구토나 식사량 감소로 포도당 섭취가 줄어든 상황에서는 혈당 수치만으로 대사 상태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1][2].

| 구분 | 잘못된 관리 | 올바른 관리 |
| --- | --- | --- |
| 인슐린 | 식사를 못 하면 중단 | 기저 인슐린 유지, 혈당 따라 추가 인슐린 고려 |
| 혈당 측정 | 평소처럼 하루 1~2회 | 2~4시간 간격으로 자주 측정 |
| 케톤 검사 | 혈당이 높을 때만 시행 | 혈당과 무관하게 아픈 동안 정기적으로 시행 |
| 수분 섭취 | 열이 내릴 때까지 제한 | 탈수를 막기 위해 충분히 섭취 |
| 의료 연락 | 증상이 나아질 때까지 대기 | 케톤 지속, 구토, 의식 변화 시 즉시 연락 |

케톤 검사는 전통적으로 소변 검사가 사용되어 왔지만, 혈중 3-하이드록시부티레이트(3-hydroxybutyrate, 3-OHB) 측정이 가능해지면서 더 빠르고 정확하게 케톤 상태를 반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에서 혈중 3-OHB 측정을 이용한 아픈 날 관리가 소변 케톤 검사에 비해 응급 방문과 입원을 줄이는 데 더 효과적이었다는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2]. 이는 케톤 수치를 조기에 정확히 파악할수록 적절한 추가 인슐린과 수분 보충을 신속하게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혼동 주의!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일부 경구약(설포닐우레아, 글리니드 등)은 식사량이 줄면 저혈당 위험이 있어 아픈 날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지만, 제1형 당뇨병에서 인슐린 중단은 DKA로 이어지는 가장 위험한 선택입니다 [3]. 아픈 날에는 평소보다 혈당이 높게 유지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혈당 수치만 보고 인슐린을 중단하거나 케톤 검사를 생략하면 대사성 보상부전을 놓치게 됩니다. 구토가 지속되거나, 케톤 수치가 높게 유지되거나, 호흡곤란이나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에 연락해야 합니다 [3][4].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Sick-day management in type 1 diabetes.일반논문Laffel L (2000) · DOI: 10.1016/s0889-8529(05)70160-2

- [2]Sick day management using blood 3-hydroxybutyrate (3-OHB) compared with urine ketone monitoring reduces hospital visits in young people with T1DM: a randomized clinical trial.RCT/임상시험Laffel LM, Wentzell K, Loughlin C, Tovar A, Moltz K, Brink S (2006) · DOI: 10.1111/j.1464-5491.2005.01771.x

- [3][Sick day management in elderly patients with diabetes mellitus].일반논문Suzuki S (2013)

- [4]Consensus Recommendations for Sick Day Medication Guidance for People With Diabetes, Kidney, or Cardiovascular Disease: A Modified Delphi Process.가이드라인Watson KE, Dhaliwal K, Robertshaw S, Verdin N, Benterud E, Lamont N (2023) · DOI: 10.1053/j.ajkd.2022.10.012

## 임상 시나리오

제1형 당뇨병 아픈 날 관리감기·발열 시 인슐린 유지와 모니터링 원칙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절대적 인슐린 결핍 상태이므로 감기 같은 가벼운 질환도 당뇨병성 케톤산증(DKA)으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발열이나 감염 스트레스는 길항 호르몬 분비를 늘려 혈당을 올리고 지방 분해로 케톤체가 축적된다.

식사를 거르더라도 인슐린은 중단하지 않는다. 인슐린은 식후 혈당 강하뿐 아니라 간의 케톤 생성을 억제하는 핵심 호르몬이므로, 혈당이 다소 낮아도 기저 인슐린은 유지해야 한다.

혈당은 2~4시간 간격으로 자주 측정하고, 케톤 검사는 혈당 수치와 무관하게 아픈 동안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혈당이 정상이어도 정상혈당 DKA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발열과 식욕 저하로 탈수 위험이 커지므로 수분 섭취를 충분히 유지한다. 탈수는 DKA를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주의케톤 지속, 구토, 의식 변화가 있으면 즉시 의료진에게 연락해야 한다. 혈중 3-하이드록시부티레이트 측정이 소변 검사보다 응급 방문과 입원을 줄이는 데 더 효과적이다.

## 핵심 개념

- **당뇨병성 케톤산증(DKA)** — 인슐린 부족으로 케톤체가 축적되어 발생하는 대사성 산증
- **아픈 날 관리(sick day management)** — 질환 시 인슐린 유지, 혈당·케톤 모니터링, 수분 섭취를 포함한 관리 원칙
- **기저 인슐린(basal insulin)** — 식사와 무관하게 간에서 포도당 생성을 억제하고 케톤 생성을 막는 인슐린
- **정상혈당 DKA(euglycemic DKA)** — 혈당이 정상 범위여도 발생할 수 있는 케톤산증
- **3-하이드록시부티레이트(3-OHB)** — 혈중 케톤체로 소변 검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케톤 상태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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