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츠하이머병 치매 대상자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간호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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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정신건강간호학

## 문제

알츠하이머병 치매 대상자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간호로 옳은 것은?

## 보기

1. 매일 새로운 활동을 제시하여 인지 자극을 늘린다
2. 여러 단계를 한꺼번에 설명하여 스스로 하게 한다
3. 매일 같은 순서로 익숙한 일과를 유지하게 한다 **✔ 정답**
4. 스스로 할 수 있는 일까지 대신 해 주어 시간을 줄인다
5. 환경을 자주 바꾸어 새로운 자극에 적응하게 한다

**정답: 3**

## 해설

알츠하이머병 대상자는 최근 기억이 손상되므로 익숙한 일과 유지가 불안을 줄이고 잔존 기능을 보존하는 핵심 간호이다.

## 심화 해설

알츠하이머병 치매 대상자의 간호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일관성(consistency)과 친숙함(familiarity)의 유지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은 해마를 중심으로 한 뇌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새로운 정보를 부호화하고 저장하는 최근 기억(recent memory)이 현저히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반면 오래전에 반복 학습된 원격 기억(remote memory)이나 절차적 기억은 상대적으로 오래 보존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대상자가 이미 익숙하게 해 오던 방식과 순서를 유지해 주는 것은 잔존해 있는 기억과 학습된 절차에 의존하여 일상생활 동작(ADL)을 수행할 수 있게 돕는 핵심 전략입니다.

알츠하이머병 치매 대상자에게 매일 새로운 활동을 제시하거나 환경을 자주 바꾸는 것은 오히려 혼란과 불안을 증가시켜 ADL 수행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치매 환자의 행동심리증상(BPSD)은 특정 군집을 이루며 ADL 개선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낯선 환경이나 예측 불가능한 자극은 초조(agitation)나 불안과 같은 BPSD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2]. 또한 여러 단계의 지시를 한꺼번에 설명하는 것은 작업기억(working memory)의 용량 제한으로 인해 정보 처리에 실패하게 만들며, 스스로 할 수 있는 일까지 대신 해 주는 것은 잔존 기능의 사용 기회를 박탈하여 기능적 퇴행을 앞당기는 결과를 낳습니다.

| 간호 전략 | 적절성 | 근거 및 기전 |
| --- | --- | --- |
| 매일 같은 순서로 익숙한 일과 유지 | 적절함 | 절차적 기억과 원격 기억에 의존하여 ADL 수행을 촉진하고 불안을 감소시킴 [2] |
| 매일 새로운 활동 제시 | 부적절 | 최근 기억 장애로 새로운 학습이 어렵고 혼란과 초조를 유발할 수 있음 [2] |
| 여러 단계를 한꺼번에 설명 | 부적절 | 작업기억 용량 초과로 지시 수행 실패를 초래함 |
| 할 수 있는 일까지 대신해 줌 | 부적절 | 잔존 기능의 비사용(disuse)으로 기능적 퇴행을 가속화함 |
| 환경을 자주 바꿈 | 부적절 | 낯선 환경은 BPSD를 악화시키고 ADL 개선을 저해함 [2] |

핵심! 알츠하이머병 간호에서 ‘자극’은 무조건 많이 제공한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대상자의 잔존 기억 체계(절차적·원격 기억)가 작동할 수 있도록 예측 가능하고 일관된 환경과 일과를 제공하는 것이 ADL 독립성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익숙한 틀 안에서도 대상자가 스스로 수행할 수 있는 단계는 격려하며 지켜보는 잔존 기능 강화 접근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반복적 경두개자기자극(rTMS)이나 음악치료 같은 비약물적 중재 역시 ADL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근거가 축적되고 있으나 , 이는 일상생활 간호의 기본 원칙인 일관성 유지 위에 부가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치료적 옵션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2]Influence of Behavior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Dementia Clusters on Activities of Daily Living in a Subacute Rehabilitation Setting.일반논문Tenjin M, Yokoi K, Tanaka H. (2026) · DOI: 10.1097/wad.0000000000000714

## 임상 시나리오

알츠하이머병 일상생활 간호의 핵심 원칙일관성과 친숙함 유지가 ADL 보존의 기본
알츠하이머병 대상자는 최근 기억이 손상되지만 절차적 기억과 원격 기억은 비교적 보존되므로, 매일 같은 순서로 익숙한 일과를 유지하는 것이 ADL 수행을 촉진하고 불안을 감소시킨다.

새로운 활동 제시나 환경 변화는 낯선 자극으로 작용하여 초조와 불안 같은 BPSD를 악화시키고 ADL 수행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여러 단계의 지시를 한꺼번에 설명하면 작업기억 용량을 초과하여 수행에 실패하므로, 한 번에 한 단계씩 간단하고 명확하게 지시해야 한다.

주의스스로 할 수 있는 일까지 대신 해 주면 잔존 기능의 비사용으로 기능적 퇴행이 가속화되므로, 익숙한 틀 안에서 대상자가 수행할 수 있는 단계는 격려하며 지켜보는 접근이 병행되어야 한다.

## 핵심 개념

- **절차적 기억** — 한 번 익힌 동작이나 기술을 무의식적으로 수행하는 기억으로, 알츠하이머병에서도 비교적 오래 보존된다.
- **원격 기억** — 오래전에 반복 학습된 과거의 기억으로, 최근 기억에 비해 알츠하이머병에서 상대적으로 보존된다.
- **BPSD** — 치매 환자의 행동심리증상으로, 초조, 불안, 배회 등의 증상이 ADL 수행 능력 저하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 **작업기억** — 정보를 일시적으로 보유하고 처리하는 인지 체계로, 용량에 제한이 있어 여러 단계 지시를 한 번에 처리하기 어렵다.
- **ADL** — 일상생활 동작으로, 식사, 옷 입기, 배설 등 기본적인 자가 간호 활동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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