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상 자의입원의 요건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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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정신건강간호학

## 문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상 자의입원의 요건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보호의무자 두 사람이 함께 신청하여 입원한다
2. 경찰관과 의사의 동의를 얻어 응급으로 입원한다
3. 본인이 스스로 신청서를 제출하여 입원한다 **✔ 정답**
4. 시장·군수·구청장의 진단 의뢰에 따라 입원한다
5. 보호의무자 한 사람의 동의를 받아 본인이 입원한다

**정답: 3**

## 해설

자의입원은 환자 본인이 스스로 입원 신청서를 제출하여 성립하는 입원 유형이다.

## 심화 해설

정신건강복지법에서 입원 유형을 구분하는 핵심 기준은 입원을 결정하는 주체입니다. 자의입원은 말 그대로 환자 본인이 자신의 의사로 입원을 신청하는 절차이며, 이는 정신질환자의 자기결정권을 가장 우선적으로 존중하는 입원 형태입니다. 2017년 전면 개정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정신건강복지법)은 비자의입원 요건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자의입원의 경우 본인의 신청만으로 가능하다는 기본 원칙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1].

혼동 주의! 보기 1번과 5번은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의 요건을 변형한 것입니다. 개정법에서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은 보호의무자 2명의 동의가 필요하고, 여기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단이 추가로 요구됩니다. 보호의무자 1명의 동의만으로는 입원이 성립하지 않으므로, 보기 5번은 개정 전 구법의 잔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기 2번의 응급입원은 자신 또는 타인을 해할 위험이 임박한 상황에서 경찰관의 동의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단을 거쳐 이루어지는 입원입니다. 응급입원은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이루어지는 강제입원의 일종이므로 자의입원과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2017년 개정법은 응급입원과 같은 비자의적 입원 절차에 외부 정신건강심사위원회의 심사 등 절차적 통제를 강화했습니다 [2].

보기 4번의 시장·군수·구청장에 의한 입원은 행정입원으로 불립니다. 이는 정신질환으로 자신 또는 타인을 해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을 발견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진단을 의뢰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입원시키는 절차입니다. 본인의 동의가 개입될 여지가 없는 대표적인 비자의입원 유형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정신보건 입법 지침은 2006년에서 2023년 사이에 생의학적 모델에서 인권 기반 모델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3]. 이는 정신질환자의 자기결정권(autonomy)을 입법의 최우선 가치로 삼는 흐름이며, 자의입원을 다른 입원 유형과 엄격히 구분하여 본인의 신청이라는 능동적 의사표시를 요건으로 규정한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입원 유형 | 신청 주체 | 핵심 요건 | 본인 의사 |
| --- | --- | --- | --- |
| 자의입원 | 환자 본인 | 본인의 입원 신청서 제출 | 필수 |
|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 | 보호의무자 2명 | 보호의무자 2명 동의 + 전문의 진단 | 불필요 |
| 응급입원 | 경찰관 등 | 경찰관 동의 + 전문의 진단 (위험 임박) | 불필요 |
| 행정입원 | 시장·군수·구청장 | 지자체장의 진단 의뢰 + 전문의 진단 | 불필요 |

핵심! 자의입원은 환자가 스스로 입원 신청서를 제출함으로써 성립하며, 보호의무자의 동의나 행정기관의 개입이 요구되지 않습니다. 또한 자의입원 환자는 언제든지 퇴원을 신청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며, 의료기관은 일정 요건 하에 72시간 이내에만 퇴원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의입원의 본질이 환자의 지속적인 동의에 기초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Navigating Ethical Dilemmas in Mental Health Care: Policy Directions in South Korea's Mental Health Welfare Act.일반논문Lee Y (2026) · DOI: 10.1007/s41649-025-00371-3

- [2]Impact of the 2017 mental health act revision on suicide attempts: evidence from emergency department data in Korea.일반논문Hong N, Lee SH, Oh JS, Lee DH, Lim JY. (2026) · DOI: 10.1186/s12889-026-27986-x

- [3]Paradigm shifts in mental health legislation: a comparative analysis of WHO guidelines (2006 &amp; 2023) and implications for future policies.가이드라인Xue Q, Chen B. (2026) · DOI: 10.3389/fpsyt.2026.1804522

## 임상 시나리오

정신건강복지법 입원 유형 구분입원 결정 주체에 따른 네 가지 유형
자의입원은 환자 본인이 입원 신청서를 제출하여 성립하며, 보호의무자 동의나 행정기관 개입이 필요 없다. 환자는 언제든지 퇴원을 신청할 수 있고, 의료기관은 72시간 이내에만 퇴원을 제한할 수 있다.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은 보호의무자 2명의 동의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다. 보호의무자 1명의 동의만으로는 성립하지 않는다.

응급입원은 자신 또는 타인을 해할 위험이 임박한 상황에서 경찰관의 동의와 전문의 진단을 거쳐 이루어진다. 행정입원은 시장·군수·구청장이 진단을 의뢰하여 입원시키는 절차이다.

주의2017년 개정법은 비자의입원 요건을 대폭 강화했으며,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 시 동의 인원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되었다. 구법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핵심 개념

- **자의입원** — 정신질환자가 본인의 의사로 입원 신청서를 제출하여 성립하는 입원 유형
-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 — 보호의무자 2명의 동의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한 비자의입원
- **응급입원** — 자신 또는 타인을 해할 위험이 임박한 경우 경찰관 동의와 전문의 진단을 거쳐 이루어지는 강제입원
- **행정입원** — 시장·군수·구청장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진단을 의뢰하여 입원시키는 비자의입원
- **자기결정권** — 환자가 자신의 치료와 입원에 대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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