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만 후 3일째 산모에게 자궁내막염을 의심하게 하는 소견으로 옳은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87725  
> language: ko  
> subject: 모성간호학

## 문제

분만 후 3일째 산모에게 자궁내막염을 의심하게 하는 소견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맥박이 60회/분으로 느리게 측정된다
2. 소변량이 하루 3,000mL로 많아진다
3. 밤에 땀을 많이 흘려 잠옷이 젖는다
4. 자궁저가 배꼽 아래 3cm에서 단단하게 만져진다
5. 오로에서 악취가 나고 체온이 38℃ 이상으로 오른다 **✔ 정답**

**정답: 5**

## 해설

분만 후 38℃ 이상 발열과 악취 나는 오로는 자궁내막염의 핵심 단서이다.

## 심화 해설

자궁내막염(postpartum endometritis)은 분만 과정에서 질 내 상재균이 자궁내막강으로 침입하여 발생하는 감염 질환으로, 제왕절개 분만 후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3]. 산욕기 감염 중에서도 비교적 흔한 원인에 속하지만 최근 역학 연구가 부족할 만큼 간과되기 쉬운 질환이기도 합니다[4]. 이 질환의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단서는 분만 후 나타나는 체온 상승과 그에 동반되는 임상 징후입니다.

산욕열(puerperal fever)의 감별에서 자궁내막염을 의심해야 하는 고전적 기준은 분만 후 38℃ 이상의 구강 체온 상승과 빈맥(tachycardia)입니다[1]. 체온 상승에 평행하게 맥박이 함께 상승하는 소견은 감염을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이는 발열 시 기초대사율이 증가하고 말초혈관이 확장되면서 심박출량 보상적으로 증가하는 생리적 기전과, 세균 독소와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하는 병태생리가 결합된 결과입니다. 따라서 보기 1번의 맥박 60회/분은 오히려 서맥에 해당하므로 감염성 발열의 전형적 동반 소견과 반대입니다.

자궁내막염에서는 감염된 자궁내막 조직에서 세균 증식과 백혈구 침윤이 일어나며, 이 과정에서 생성된 염증성 삼출물과 괴사 조직이 오로(lochia)에 섞여 나오게 됩니다. 혐기성 세균이 관여하는 경우가 많아 오로에서 특징적인 악취(foul odor)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오로의 악취와 38℃ 이상의 발열이 함께 관찰되면 자궁내막염을 강력히 의심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 산욕기 생리적 변화와 감염성 합병증을 구분하는 핵심 감별점입니다.

산욕기 정상 생리와의 감별도 중요합니다. 분만 후 3일째에는 자궁이 빠르게 퇴축하여 자궁저가 배꼽 아래 3cm 정도에서 단단하게 만져지는 것은 정상적인 자궁퇴축(uterine involution) 소견입니다. 자궁내막염이 진행되면 오히려 자궁 압통, 자궁퇴축 지연, 압박 시 악취 나는 오로 배출 등이 나타날 수 있으나, 보기 4번의 소견 자체는 정상 범주에 해당합니다. 보기 2번의 하루 3,000mL 소변량은 산욕기 이뇨(postpartum diuresis)로 설명되는 정상 생리적 변화입니다. 임신 중 축적된 세포외액이 분만 후 신장 관류 증가와 항이뇨호르몬 변화로 배출되는 과정으로, 감염을 시사하는 소견이 아닙니다. 보기 3번의 야간 발한은 산욕기 호르몬 급감과 체액 이동에 따른 정상 반응일 수 있으나, 발열이 동반되지 않는 한 단독으로는 감염의 지표로 보기 어렵습니다.

자궁내막염은 대개 다균성(polymicrobial) 감염으로, 자궁경부와 질에 상재하던 호기성 및 혐기성 세균이 분만 시 자궁내막으로 상행 감염되어 발생합니다[2][3]. 제왕절개 분만은 질식 분만에 비해 자궁내막염 발생 위험이 높은데, 이는 수술로 인한 조직 손상, 이물질(봉합사) 존재, 자궁 절개 부위의 국소 허혈 등이 세균 증식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기 때문입니다[3]. 예방적 항생제 사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발생률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며, 초기 항생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내성균 출현, 농양 형성, 패혈성 골반 혈전정맥염(septic pelvic thrombophlebitis) 등의 합병증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1].

| 구분 | 정상 산욕기 변화 | 자궁내막염 의심 소견 |
| --- | --- | --- |
| 체온 | 경미한 체온 상승 가능하나 38℃ 미만 | 38℃ 이상의 발열 |
| 맥박 | 정상 또는 산욕기 서맥 가능 | 체온 상승에 평행하는 빈맥 |
| 오로 | 악취 없는 정상 오로 | 악취 동반 가능 |
| 자궁저 | 단단하고 규칙적으로 퇴축 | 압통, 퇴축 지연 가능 |
| 소변량 | 산욕기 이뇨로 증가 가능 | 감염과 직접적 연관 없음 |

혼동 주의! 산욕기 정상 체온 상승과 감염성 발열을 구분할 때, 단순히 체온 숫자만 보지 말고 맥박 변화, 오로 양상, 자궁 압통 등 동반 징후를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핵심! 분만 후 38℃ 이상 발열이 확인되면 가장 먼저 자궁내막염을 포함한 산욕기 감염을 의심하고, 오로 악취 동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진단의 출발점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Postpartum endometritis.일반논문Faro S (2005) · DOI: 10.1016/j.clp.2005.04.005

- [2]Postpartum endometritis.일반논문Cox SM, Gilstrap LC (1989)

- [3]Antibiotic regimens for postpartum endometritis.일반논문Mackeen AD, Packard RE, Ota E, Speer L (2015) · DOI: 10.1002/14651858.CD001067.pub3

- [4]Comprehensive analysis of current epidemiology, clinical features and prognostic factors of puerperal endometritis: A retrospective cohort analysis.일반논문San-Juan R, Sanz-Prieto A, Contreras-Mora J, Fojo-Suárez I, Caso-Laviana JM, Fernández-Ruiz M (2023) · DOI: 10.1016/j.eurox.2023.100199

## 임상 시나리오

산후 발열 산모, 자궁내막염을 의심하라38℃ 이상 발열과 악취 나는 오로가 핵심 단서
분만 후 38℃ 이상의 구강 체온 상승은 산욕열로 정의되며, 자궁내막염을 비롯한 산욕기 감염의 가장 중요한 선별 지표이다. 발열과 함께 빈맥이 동반되는 것이 전형적이다.

감염된 자궁내막에서 생성된 염증성 삼출물이 오로에 섞여 나오며, 특히 혐기성 세균이 관여하면 특징적인 악취가 동반된다. 발열과 악취 나는 오로가 함께 관찰되면 자궁내막염을 강력히 의심해야 한다.

분만 후 3일째 자궁저가 배꼽 아래 3cm에서 단단하게 만져지는 것은 정상 자궁퇴축 소견이며, 하루 3,000mL의 소변량 증가는 산욕기 이뇨로 설명되는 정상 생리적 변화이다.

주의제왕절개 분만은 질식 분만보다 자궁내막염 발생 위험이 높다. 발열이 있는 산모에서 맥박이 느리거나 정상 범위라도 감염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체온과 오로 특성을 반복적으로 사정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자궁내막염** — 분만 후 질 내 상재균이 자궁내막으로 침입하여 발생하는 감염 질환으로, 발열과 악취 나는 오로가 특징적이다.
- **산욕열** — 분만 후 38℃ 이상의 체온 상승을 의미하며, 자궁내막염 등 산욕기 감염의 주요 징후이다.
- **오로** — 분만 후 자궁 내막의 탈락 조직과 혈액 등이 질로 배출되는 분비물로, 감염 시 악취가 동반될 수 있다.
- **자궁퇴축** — 분만 후 자궁이 임신 전 크기로 회복되는 생리적 과정으로, 자궁저가 단단하게 만져지는 것은 정상 소견이다.
- **산욕기 이뇨** — 임신 중 축적된 세포외액이 분만 후 신장 관류 증가와 호르몬 변화로 배출되어 소변량이 증가하는 정상 생리 현상이다.

## 같은 주제 문제

- [월경 시마다 월경통과 월경과다를 호소하며 월경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에게 가장 추천되는 피임법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018)
- [53세 여성이 질출혈이 있어 병원에 내원 후 검진한 결과 자궁의 기질적 병변은 없었고, 호르몬 문제로 인한 것임을 확인하였다. 예상할 수 있는 문제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019)
- [원발성 월경곤란증을 호소하는 여성에게 간호중재로 적합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020)
- [53세 중년여성이 월경주기가 짧아진다며 내원해서 호르몬 검사를 받았다. 폐경이 가까워졌음을 예측할 수 있는 호르몬 변화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021)
- [임신 10주 된 임부가 활동성 매독으로 확진 받았다. 간호중재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022)
- [월경주기 28일인 난임 여성에게 수정란 착상에 적합한 자궁내막 상태인지를 검사하기 위해 자궁내막 생검을 하려 한다. 적절한 검사 시기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023)
- [월경을 하던 여성이 복식자궁적출술을 통해 전자궁절제술과 양쪽 난관난소절제술을 받았다. 간호사가 실시한 교육내용으로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024)
- [임신 6주된 초임부에게서 관찰할 수 있는 생리적 변화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025)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