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부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수술 다음 날부터 걷기를 격려할 때 알려 줄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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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성인간호학

## 문제

복부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수술 다음 날부터 걷기를 격려할 때 알려 줄 내용은?

## 보기

1. 짧은 거리를 자주 걷고 거리를 조금씩 늘린다 **✔ 정답**
2. 어지럽지 않을 때까지 며칠 더 누워 지낸다
3. 통증이 완전히 사라진 뒤에 처음으로 걷는다
4. 한 번 걸을 때 병동을 세 바퀴 이상 돈다
5. 배액관이 있으면 걷지 않고 침상에서 지낸다

**정답: 1**

## 해설

수술 후 조기 이상은 짧은 거리부터 자주,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 심화 해설

복부 수술 후 조기 이상(early ambulation)은 수술 후 회복을 촉진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간호 중재입니다. 수술 다음 날부터 걷기를 시작할 때 환자에게 알려 줄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번 ‘짧은 거리를 자주 걷고 거리를 조금씩 늘린다’입니다.

조기 이상은 수술 후 회복과 합병증 예방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개복 수술을 받은 환자의 주관적 경험을 탐색한 질적 연구에서도 그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1]. 다만 환자마다 수술 범위, 통증, 배액관 유무, 활력징후 상태가 다르므로, 처음부터 무리하게 긴 거리를 걷기보다는 짧은 거리에서 시작해 점진적으로 활동량을 늘리는 접근이 안전합니다.

핵심! 조기 이상의 원칙은 ‘조금씩, 자주, 점진적으로’입니다. 한 번에 병동을 여러 바퀴 도는 방식(4번)은 오히려 피로, 저혈압, 낙상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각 보기를 감별해 보겠습니다.

| 보기 | 판단 | 근거와 해설 |
| --- | --- | --- |
| 1. 짧은 거리를 자주 걷고 거리를 조금씩 늘린다 | 정답 | 조기 이상의 기본 원칙입니다. 환자의 컨디션과 통증에 맞춰 점진적으로 활동량을 늘리는 방식이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1][2]. |
| 2. 어지럽지 않을 때까지 며칠 더 누워 지낸다 | 오답 | 장기간 침상 안정은 폐합병증, 심부정맥혈전증, 근력 저하, 장운동 회복 지연의 위험을 높입니다. 어지럼증이 있더라도 침상 가장자리 앉기, 제자리 걷기 등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1][3]. |
| 3. 통증이 완전히 사라진 뒤에 처음으로 걷는다 | 오답 | 수술 직후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기를 기다리면 이상 시점이 크게 늦어집니다. 진통제로 통증을 조절하면서 조기 이상을 시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2][3]. |
| 4. 한 번 걸을 때 병동을 세 바퀴 이상 돈다 | 오답 | 첫 이상부터 과도한 거리를 설정하면 환자가 거부감을 느끼거나 낙상, 저혈압의 위험이 커집니다. 단계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1][4]. |
| 5. 배액관이 있으면 걷지 않고 침상에서 지낸다 | 오답 | 배액관이 있어도 배액관을 고정하고 배액백을 안전하게 위치시킨 뒤 보행이 가능합니다. 배액관 자체가 이상의 절대 금기 사유는 아닙니다 [1][2]. |

조기 이상의 장애 요인으로는 통증, 어지럼증, 피로, 배액관이나 도뇨관에 대한 불안, 낙상에 대한 두려움 등이 보고됩니다 [3][4]. 간호사는 이상 전에 통증을 사정하고 필요 시 진통제를 투여하며, 환자에게 이상의 목적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교육해야 합니다. 특히 환자가 스스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적 요구를 파악하고, 개별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조기 이상의 이행도를 높이는 데 중요합니다 [2].

혼동 주의! 조기 이상은 ‘무조건 빨리, 많이’ 걷는 것이 아닙니다. 환자의 활력징후, 통증, 의식 상태, 수술 부위, 배액관 상태를 사정한 뒤, 침상에서 앉기 → 침상 가장자리에서 다리 늘어뜨리기 → 기립 → 제자리 걷기 → 보행의 순서로 단계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첫 보행 시에는 반드시 간호사가 동행해 기립성 저혈압이나 낙상 여부를 관찰합니다.

골반저 기능 장애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수술 후 24시간 이내 조기 이상의 이행 여부와 영향 요인을 분석하였는데, 이는 조기 이상이 단순한 권고가 아니라 회복의 질을 좌우하는 간호 성과 지표임을 보여 줍니다 [4]. 간담도 수술 환자에서는 ERAS 프로토콜의 핵심 요소로 조기 이상이 포함되지만 실제 이행률은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환자 개개인의 장애 요인을 사정해 중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Experiences of early postoperative mobilisation following open abdominal surgery: A qualitative study].일반논문Bauer C, Hilleke L, Hörner J, Maier I, Schlosser HC, Meyer G. (2026) · DOI: 10.1024/1012-5302/a001093

- [2]Educational Needs Analysis for Postoperative Early Ambulation Among Surgical-Ward Nurses and Patients: Using Borich Needs Assessment and Locus for Focus Models.일반논문Park M, Jeong Y. (2026) · DOI: 10.1111/jocn.70370

- [3]Compliance with early postoperative ambulation and Its associated barriers in hepatobiliary surgery patients within an 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 framework.일반논문Zhang Y, Gu J, Song J, Pan Y. (2026) · DOI: 10.3389/fsurg.2026.1874831

- [4]Analysis of the status and influencing factors of early ambulation in patients with pelvic floor dysfunction after surgery.일반논문Qin C, Dongmei L, Longxian H, Min X. (2026) · DOI: 10.3389/fmed.2026.1849472

## 임상 시나리오

수술 후 조기 이상 교육 가이드복부 수술 환자 보행 격려의 실제
조기 이상의 기본 원칙은 짧은 거리를 자주, 점진적으로 걷는 것이다. 첫날은 병실 내 5~10분 정도 가볍게 걷고, 환자의 컨디션에 맞춰 거리를 조금씩 늘린다.

보행 전에 반드시 통증, 활력징후, 의식 상태, 배액관 고정 상태를 사정한다. 필요 시 진통제를 투여하고 통증이 조절된 뒤 이상을 시행한다.

이상은 침상에서 앉기 → 가장자리 다리 늘어뜨리기 → 기립 → 제자리 걷기 → 보행 순서로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첫 보행 시 간호사가 반드시 동행하여 기립성 저혈압과 낙상 여부를 관찰한다.

주의배액관이 있어도 고정만 잘 하면 보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첫 보행에서 어지럼증, 창백, 식은땀, 혈압 저하가 나타나면 즉시 앉히거나 눕히고 활력징후를 재사정한다.

## 핵심 개념

- **조기 이상** — 수술 후 가능한 빨리 침상에서 일어나 걷도록 하는 간호 중재로, 폐합병증, 심부정맥혈전증, 근력 저하, 장운동 회복 지연을 예방한다.
- **기립성 저혈압** — 누워 있다가 일어날 때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어지럼증이나 실신이 나타나는 상태로, 첫 보행 시 관찰해야 할 주요 이상 반응이다.
- **점진적 활동** — 환자의 컨디션과 통증에 맞춰 침상에서 앉기, 가장자리 다리 늘어뜨리기, 기립, 제자리 걷기, 보행 순서로 활동량을 단계적으로 늘리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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