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성뇌병증이 나타난 간경화 환자의 급성기 식이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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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성인간호학

## 문제

간성뇌병증이 나타난 간경화 환자의 급성기 식이로 옳은 것은?

## 보기

1. 회복될 때까지 단백질을 완전히 끊는다
2. 고단백 유동식을 하루 여러 번 나누어 준다
3. 열량을 줄이고 단백질로 부족한 힘을 채운다
4. 락툴로스를 주는 동안에는 단백질을 제한하지 않는다
5. 단백질을 일시적으로 줄이고 열량은 충분히 준다 **✔ 정답**

**정답: 5**

## 해설

간성뇌병증 급성기에는 단백질을 일시적으로 줄이되 열량은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 심화 해설

간경화 환자에서 간성뇌병증(hepatic encephalopathy)이 발생하면 단백질 섭취를 어떻게 할지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장에서 암모니아가 생기는 것을 줄이기 위해 단백질을 제한했지만, 현재는 관점이 바뀌었습니다. 간경화 환자는 과이화상태(hypercatabolic state)에 있어 근육 단백질이 빠르게 분해되며, 말기 간질환 환자의 최대 80%에서 단백질-열량 영양불량이 동반됩니다[1]. 근육량이 줄면 암모니아를 해독하는 골격근의 대사 능력까지 떨어져 오히려 간성뇌병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무조건 단백질을 끊는 것은 위험합니다.

급성기 식이의 원칙

간성뇌병증 급성기에는 단백질을 일시적으로 줄이되 열량 공급은 충분히 유지하는 전략을 씁니다. 열량이 부족하면 체내 단백질 분해가 증가해 내인성 암모니아 생성이 오히려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간경화의 심한 과이화상태 때문에 탄수화물을 충분히(35~40 kcal/kg/day) 공급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1]. 따라서 열량을 줄이는 보기 3번은 병태생리에 맞지 않습니다.

단백질 제한의 실제

급성기에는 단백질을 아주 잠깐 낮추는 것은 가능하지만, 핵심! 회복 후에는 1.2~1.6 g/kg/day의 충분한 단백질을 줘야 합니다[1]. 근거 자료는 단백질 제한 자체를 권고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1]. 보기 1처럼 회복될 때까지 완전히 끊는 것은 영양불량과 근감소(sarcopenia)를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합니다. 보기 2의 고단백 유동식을 급성기에 바로 여러 번 주는 것은 급성기 조절 원칙과 거리가 있습니다.

락툴로스와 단백질의 관계

락툴로스(lactulose)는 장에서 암모니아 생성을 줄이고 배출을 촉진하는 약물입니다. 그러나 혼동 주의! 락툴로스를 쓰는 동안 단백질을 제한하지 않아도 된다는 보기 4번은 근거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는 주장입니다. 락툴로스 사용 여부와 별개로 급성기에는 일시적 조절이 필요할 수 있고, 이후에는 충분한 단백질 공급이 권장됩니다. 약물 사용이 단백질 제한의 필요성을 자동으로 없애는 것은 아닙니다.

임상 적용 포인트

| 구분 | 급성기 | 회복기/유지기 |
| --- | --- | --- |
| 단백질 | 일시적으로 낮춤 | 1.2~1.6 g/kg/day로 충분히 |
| 열량 | 충분히 유지 | 35~40 kcal/kg/day |
| 단백질 공급원 | 상태에 따라 조절 | 식물성 단백질, 분지사슬아미노산(BCAA) 고려 |

근거 자료에 따르면 식물성 단백질과 분지사슬아미노산(branched-chain amino acid, BCAA) 보충이 간성뇌병증 환자의 예후 개선과 관련이 있습니다[1].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암모니아 생성 부담이 적고 섬유소가 장 통과를 도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비타민, 미네랄,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은 환자 상태에 따라 개별적으로 결정해야 합니다[1]. 간경화 환자의 영양 관리는 단순히 ‘무엇을 끊을까’가 아니라 과이화상태에서 근육량을 지키면서 암모니아 부담을 줄이는 균형이 핵심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Diets in Encephalopathy.일반논문Abdelsayed GG (2015) · DOI: 10.1016/j.cld.2015.05.001

## 임상 시나리오

간성뇌병증 급성기 영양 관리단백질은 잠깐 줄이되 열량은 반드시 지킨다
급성기에는 단백질을 일시적으로 낮추되 열량은 35~40 kcal/kg/day로 충분히 공급한다. 열량이 부족하면 내인성 암모니아 생성이 증가한다.

회복기에는 단백질을 1.2~1.6 g/kg/day로 충분히 올려 근감소를 막고 암모니아 해독 능력을 유지해야 한다.

주의단백질을 완전히 끊는 것은 과이화상태를 악화시켜 오히려 간성뇌병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락툴로스를 쓰더라도 급성기 단백질 조절 원칙은 동일하게 적용한다.

## 핵심 개념

- **간성뇌병증** — 간경화 등 간기능 저하로 암모니아가 뇌에 축적되어 의식장애, 행동변화 등이 나타나는 상태
- **과이화상태** — 질병 등으로 체내 단백질 분해가 합성보다 증가하여 근육량이 빠르게 감소하는 상태
- **락툴로스** — 장에서 암모니아 생성을 줄이고 배출을 촉진하는 간성뇌병증 치료 약물
- **분지사슬아미노산** — BCAA. 류신, 이소류신, 발린으로 간성뇌병증 환자의 단백질 보충에 도움이 되는 아미노산
- **근감소** — 근육량과 근력이 감소하는 상태. 간경화 환자에서 암모니아 해독 능력 저하와 관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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