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만 3일째 산모에게서 자궁내막염을 시사하는 소견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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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조선대병원 필기시험대비 모의고사 8회

## 문제

분만 3일째 산모에게서 자궁내막염을 시사하는 소견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체온이 37.3℃로 한 번 측정된 것
2. 자궁저부가 배꼽 아래에서 만져지는 것
3. 악취 나는 오로와 38℃ 이상의 발열 **✔ 정답**
4. 수유하는 동안 산후통이 심해지는 것
5. 붉은색 오로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 것

**정답: 3**

## 해설

악취 나는 오로와 38℃ 이상 발열은 산후 자궁내막염의 고전적 징후 조합이다.

## 심화 해설

산후 자궁내막염(postpartum endometritis)은 분만 후 자궁내막에 발생하는 감염으로, 산욕열(puerperal fever)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제왕절개 분만 후 발생 위험이 높으며, 자료에 따르면 자궁내막염 환자의 90%가 제왕절개로 분만했습니다[3]. 이는 질식 분만에 비해 자궁 내 조작이 많고, 수술 부위를 통한 상행성 감염의 기회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자궁내막염의 주요 임상 양상

산후 자궁내막염을 시사하는 가장 특징적인 소견은 압통을 동반한 자궁저부의 통증, 악취 나는 오로(foul-smelling lochia), 그리고 발열입니다. 산욕열은 일반적으로 분만 후 첫 24시간을 제외하고 38℃ 이상의 체온이 2회 이상 측정되는 경우로 정의합니다. 따라서 보기 3번의 “악취 나는 오로와 38℃ 이상의 발열”은 자궁내막염의 고전적인 임상 징후 조합에 해당합니다.

악취는 혐기성 세균(anaerobes)이 자궁 내 잔류 조직이나 오로를 분해하면서 생성하는 휘발성 대사산물 때문에 발생합니다. 자궁내막염은 대개 여러 균이 함께 관여하는 다균성 감염(polymicrobial infection)이며, 질 내 상재균이 자궁내막으로 상행 감염되는 경로가 일반적입니다[1].

오답 분석: 정상 산욕기 변화와의 감별

| 보기 | 소견 | 해설 |
| --- | --- | --- |
| 1 | 체온 37.3℃ 한 번 | 산욕열 기준(38℃ 이상)에 미치지 못하며, 단일 측정만으로는 감염을 시사하지 않습니다. 분만 후 탈수나 유방 울혈로도 미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 2 | 자궁저부가 배꼽 아래에서 만져짐 | 분만 3일째 자궁저부는 배꼽 아래 2~3횡지 정도에서 만져지는 것이 정상적인 자궁 퇴축(involution) 과정입니다. 자궁 퇴축이 지연되거나 압통이 동반될 때 감염을 의심합니다. |
| 4 | 수유 중 산후통 심화 | 수유 시 옥시토신 분비로 자궁수축이 촉진되어 산후통(afterpain)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정상 생리 반응입니다. 감염의 지표가 아닙니다. |
| 5 | 붉은색 오로가 조금씩 나옴 | 분만 3일째는 적색 오로(lochia rubra)가 나오는 정상 시기입니다. 오로의 색깔 자체보다 악취, 양의 급격한 증가, 발열 동반 여부가 감별 포인트입니다. |

혼동 주의! 산후통은 정상적인 자궁수축으로 인한 통증이고, 자궁내막염의 압통은 감염으로 인한 염증성 통증입니다. 산후통은 수유 시 일시적으로 심해지며 진통제에 반응하지만, 자궁내막염의 압통은 지속적이고 발열·악취 오로를 동반합니다.

임상 적용 포인트

산후 자궁내막염은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으면 골반 농양, 복막염, 패혈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제왕절개 분만, 조기 양막 파수, 긴 분만 시간, 잦은 내진 등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자료에서 조기 양막 파수(premature rupture of membranes)가 있었던 환자는 24.4%였고, 융모양막염(chorioamnionitis)의 선행 진단이 있었던 경우도 10%에서 확인되었습니다[3]. 이는 분만 전 감염이 산후 자궁내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핵심! 산모가 분만 후 발열을 호소하면 단순히 유방 울혈이나 탈수로 단정 짓지 말고, 오로의 양상과 악취, 자궁저부 압통, 자궁 퇴축 정도를 반드시 사정해야 합니다. 제왕절개 분만 산모는 수술 부위 감염(surgical site infection)도 함께 감별해야 하며, 이는 전체 제왕절개 분만의 3~15%에서 발생하는 주요 합병증입니다[4].

일반적인 항생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산후 자궁내막염은 드물지만 단순 포진 바이러스(HSV)에 의한 경우도 보고되므로, 표준 치료에 실패할 경우 원인균 재평가가 필요합니다[2].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Comprehensive analysis of current epidemiology, clinical features and prognostic factors of puerperal endometritis: A retrospective cohort analysis.일반논문San-Juan R, Sanz-Prieto A, Contreras-Mora J, Fojo-Suárez I, Caso-Laviana JM, Fernández-Ruiz M (2023) · DOI: 10.1016/j.eurox.2023.100199

- [2]Not Just a Cold Sore: Postpartum Herpes Simplex Virus Endometritis.일반논문Moore O, Cottrell J. (2026) · DOI: 10.1155/crog/7459192

- [3][Experience with the management of endometritis in the Instituto Nacional de Perinatalogía].일반논문Figueroa Damian R, Galindo Sainz J, Arredondo Garcia JL (1992)

- [4]Surgical site infections after cesarean delivery.일반논문Hayasaka M, Landy HJ, Forbes L, Barger A, Gangii SN, Saade G, Kawakita T. (2026) · DOI: 10.1016/j.ajog.2025.08.008

## 임상 시나리오

산후 자궁내막염 선별산욕기 감염의 고전적 징후 조합을 확인하세요
산후 자궁내막염을 시사하는 핵심 소견은 악취 나는 오로와 38℃ 이상의 발열입니다. 산욕열은 분만 후 첫 24시간을 제외하고 38℃ 이상 체온이 2회 이상 측정되는 경우로 정의합니다.

악취는 혐기성 세균이 자궁 내 잔류 조직이나 오로를 분해하며 생성하는 대사산물 때문에 발생합니다. 자궁내막염은 대개 다균성 감염이며, 질 내 상재균의 상행 감염이 주된 경로입니다.

주의산후통은 수유 시 옥시토신 분비로 일시적으로 심해지는 정상 생리 반응입니다. 자궁내막염의 압통은 지속적이며 발열과 악취 오로를 동반하므로 감별이 필요합니다.

## 핵심 개념

- **산욕열** — 분만 후 첫 24시간을 제외하고 38℃ 이상의 체온이 2회 이상 측정되는 상태
- **오로** — 분만 후 자궁 퇴축 과정에서 배출되는 분비물로, 시기에 따라 적색, 장액성, 백색으로 변화함
- **자궁 퇴축** — 분만 후 자궁이 임신 전 크기로 회복되는 생리적 과정
- **산후통** — 산후 자궁수축으로 인한 통증으로, 수유 시 옥시토신 분비로 일시적으로 심해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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