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 후반기에 하지경련을 호소하는 임부에게 권할 중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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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조선대병원 필기시험대비 모의고사 6회

## 문제

임신 후반기에 하지경련을 호소하는 임부에게 권할 중재는?

## 보기

1. 무릎을 굽히고 발끝을 아래로 편다
2. 종아리에 냉찜질을 20분간 적용한다
3. 취침 전 다리를 심장보다 낮게 내려 둔다
4. 선 자세에서 발뒤꿈치를 들게 한다
5. 무릎을 편 채 발등을 몸 쪽으로 당긴다 **✔ 정답**

**정답: 5**

## 해설

하지경련 시 무릎 편 채 발등을 몸 쪽으로 당겨 비복근을 수동 신장한다.

## 심화 해설

하지경련(muscle cramp)은 임신 후반기에 흔하게 나타나며, 특히 종아리 근육인 비복근(gastrocnemius)의 불수의적이고 통증을 동반한 수축이 밤에 자주 발생합니다. 임신 중 하지경련의 정확한 기전은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자궁 증대로 인한 하지 정맥 울혈, 말초신경 압박, 칼슘·마그네슘 등 전해질 불균형, 피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1][2].

경련이 발생했을 때 가장 우선적으로 권장되는 비약물 중재는 수동적 신장(passive stretching)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무릎을 편 채 발등을 몸 쪽으로 당기는 동작이 효과적입니다. 이 동작은 단축되어 경련을 일으킨 비복근을 강제로 이완시키는 방향으로 길이를 늘여, 근육 내 긴장을 감소시키고 경련을 완화시킵니다[1][2]. 근거 자료에서도 하지 근경련의 2차 예방을 위한 비약물 요법으로 신장 운동이 다루어지고 있으며, 급성 경련 시에도 동일한 원리가 적용됩니다[1].

각 보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보기 1. 무릎을 굽히고 발끝을 아래로 편다

이 동작은 족저굴곡(plantarflexion)에 해당합니다. 비복근은 발목을 족저굴곡시키는 근육이므로, 발끝을 아래로 편 자세는 오히려 근육을 더 단축시켜 경련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경련이 발생한 근육을 수축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1][2].

보기 2. 종아리에 냉찜질을 20분간 적용한다

냉찜질은 급성 염증이나 손상 초기에 국소 혈관을 수축시키고 통증을 줄이는 데 사용되지만, 근경련에는 일차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근육 이완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온찜질이 경련 부위의 혈류를 증가시키고 근긴장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제시된 근거 자료에서 냉찜질의 효과를 직접적으로 뒷받침하는 내용은 확인되지 않습니다[1][2].

보기 3. 취침 전 다리를 심장보다 낮게 내려 둔다

임신 후반기에는 자궁이 하대정맥을 압박하여 하지 정맥 울혈이 생기기 쉽고, 이것이 하지경련의 유발 요인 중 하나로 거론됩니다. 따라서 취침 전에는 다리를 심장보다 낮게 두기보다 약간 올려주는 것이 정맥 환류를 도와 부종과 울혈을 줄이는 데 유리합니다. 다리를 낮추는 자세는 울혈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1][2].

보기 4. 선 자세에서 발뒤꿈치를 들게 한다

이 동작은 서 있는 상태에서 발뒤꿈치를 들어 올리는 족저굴곡 운동입니다. 비복근을 능동적으로 수축시키는 동작이므로, 경련이 이미 발생한 상태에서는 통증을 악화시키고 근육의 불수의적 수축을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경련 예방을 위한 규칙적인 신장 운동과는 구별되어야 합니다[1][2].

보기 5. 무릎을 편 채 발등을 몸 쪽으로 당긴다

정답입니다. 무릎을 완전히 편 상태에서 발등을 몸 쪽으로 당기면 비복근이 최대한 신장됩니다.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는 비복근의 기시부인 대퇴골 뒤쪽이 가까워져 근육이 느슨해지므로, 무릎을 편 채 시행해야 신장 효과가 충분히 나타납니다. 이 동작은 경련이 발생한 즉시 시행할 수 있고, 약물 없이 통증을 완화하는 일차 중재로 권장됩니다[1][2]. 또한 하지경련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임부에게는 취침 전에 이와 같은 신장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행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2차 예방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1].

임신 중 하지경련은 약물보다 비약물 중재를 우선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급성 경련 시에는 수축된 근육을 반대 방향으로 천천히 신장시키는 것이 핵심이며, 무릎을 편 채 발등을 몸 쪽으로 당기는 동작이 가장 직접적인 방법입니다[1][2].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Non-drug therapies for the secondary prevention of lower limb muscle cramps.일반논문Hawke F, Sadler SG, Katzberg HD, Pourkazemi F, Chuter V, Burns J. (2021) · DOI: 10.1002/14651858.cd008496.pub3

- [2]Non-drug therapies for lower limb muscle cramps.일반논문Blyton F, Chuter V, Walter KE, Burns J. (2012) · DOI: 10.1002/14651858.cd008496.pub2

## 임상 시나리오

임신 후반기 하지경련 응급 중재비복근 수동 신장이 최우선
경련 발생 즉시 무릎을 완전히 편 채 발등을 몸 쪽으로 당겨 비복근을 15~30초간 수동 신장한다.

무릎을 굽히면 비복근 기시부가 가까워져 신장 효과가 떨어지므로 반드시 무릎을 편 상태를 유지한다.

주의발끝을 아래로 내리거나 발뒤꿈치를 드는 족저굴곡 동작은 근육을 단축시켜 경련을 악화시키므로 금기다. 냉찜질보다 온찜질이 근이완에 유리하다.

## 핵심 개념

- **하지경련** — 종아리 근육의 불수의적이고 통증을 동반한 수축으로 임신 후반기에 흔함
- **비복근** — 종아리 뒤쪽의 근육으로 발목을 족저굴곡시키며 경련이 자주 발생
- **수동적 신장** — 경련 근육을 강제로 늘여 이완시키는 비약물 중재
- **족저굴곡** — 발끝을 아래로 내리는 동작으로 비복근을 수축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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