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 34주 산모의 비수축검사를 반응성으로 판정하는 기준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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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조선대병원 필기시험대비 모의고사 4회

## 문제

임신 34주 산모의 비수축검사를 반응성으로 판정하는 기준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20분 동안 자궁수축이 3회 이상 나타남
2. 20분 동안 심박수가 30회 오르는 상승이 한 번 있음
3. 20분 동안 15회 이상 15초 지속되는 상승이 두 번 있음 **✔ 정답**
4. 20분 동안 심박수 변이 없이 기저선이 평탄함
5. 20분 동안 태아심박수가 110회 이하로 유지됨

**정답: 3**

## 해설

NST 반응성은 20분 내 15bpm 이상 15초 이상 가속이 2회 이상일 때 인정된다.

## 심화 해설

비수축검사(NST)는 태아의 자율신경계와 심근의 산소화 상태를 간접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산전 감시 방법입니다. 건강한 태아는 움직임이나 외부 자극에 반응하여 심박수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가속(acceleration)'을 보이는데, 이 반응이 잘 나타날수록 태아 중추신경계와 심장이 충분히 산소를 공급받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저산소증이나 산혈증(acidemia)이 진행되면 이러한 가속이 둔해지거나 소실됩니다.

NST 판정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반응성(reactive) 기준은 20분 동안 태아심박수(FHR)가 기저선보다 15회/분(bpm) 이상 상승하고 15초 이상 지속되는 가속이 2회 이상 나타나는 것입니다 [1][2]. 이 '15×15 기준'은 1980년대부터 표준화된 정의로 자리 잡았으며, 연구에 따라 가속의 지속시간을 '정점 유지 시간'으로 보는 long criterion과 '상승 시작부터 기저선 복귀까지'로 보는 short criterion 간에 반응성 판정 비율의 차이가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1]. 그러나 핵심은 가속의 진폭(15bpm)과 지속시간(15초), 그리고 횟수(20분 내 2회)가 모두 충족되어야 반응성으로 판정한다는 점입니다.

임신 주수에 따른 해석도 중요합니다. 핵심! 임신 32주 이전의 미숙 태아는 자율신경계, 특히 부교감신경의 미성숙으로 인해 가속의 진폭이 15bpm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에 일부 지침에서는 32주 이전에는 10bpm 이상, 10초 이상의 가속을 반응성 기준으로 완화하여 적용합니다 [4]. Glantz와 Bertoia의 연구는 32주 이하에서 10-beat 기준과 15-beat 기준의 주산기 예후 연관성을 비교하였는데, 이는 미숙아에서 지나치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면 위양성으로 비반응성 판정이 늘어나 불필요한 중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문제의 산모는 임신 34주이므로 만삭에 준하는 15×15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각 보기를 분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보기 | 내용 | 해석 |
| --- | --- | --- |
| 1 | 20분 동안 자궁수축 3회 이상 | 이는 NST가 아닌 유두자극검사나 분만 중 자궁수축 빈도 평가에 해당하는 소견입니다. NST는 자궁수축이 없는 상태에서 태아심박수의 반응을 보는 검사이므로 반응성 기준과 무관합니다. |
| 2 | 20분 동안 30회 오르는 상승이 한 번 | 가속의 진폭은 충분하지만 횟수가 1회에 그쳐 기준(2회 이상)을 충족하지 못합니다. |
| 3 | 20분 동안 15회 이상 15초 지속되는 상승이 두 번 | 15×15 기준을 2회 충족하므로 반응성 판정의 정확한 기준입니다 [1][2]. |
| 4 | 심박수 변이 없이 기저선이 평탄함 | 변이도(variability)의 소실은 비반응성 또는 태아 안녕 위험을 시사하는 소견입니다. 반응성의 반대 개념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
| 5 | 태아심박수가 110회 이하로 유지 | 기저선 서맥(bradycardia)에 해당하며, 정상 기저선(110~160bpm)을 벗어난 이상 소견입니다. 반응성 기준이 아닙니다. |

혼동 주의! NST의 '반응성'은 태아심박수의 가속 유무로 판정하지, 자궁수축의 횟수나 기저선의 절대 수치로 판정하지 않습니다. 또한 가속이 15초 '지속'된다는 것은 기저선보다 15bpm 높은 상태가 15초간 유지됨을 의미하며, 단순히 심박수가 순간적으로 15bpm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과는 구분해야 합니다 [1]. 임상 실습에서 NST 판독지를 볼 때는 가속의 진폭, 지속시간, 횟수를 각각 확인하고, 32주 이전인지 이후인지에 따라 기준이 달라질 수 있음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4].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The nonstress test. Criteria for the duration of fetal heart rate acceleration.일반논문Willis DC, Blanco JD, Hamblen KA, Stovall DW (1990)

- [2]Nonstress test: dimensions of normal reactivity.일반논문Devoe LD, McKenzie J, Searle N, Sherline DM (1985)

- [4]Preterm Nonstress Testing일반논문John Christopher Glantz, Natalie Bertoia (2011) · DOI: 10.1097/aog.0b013e31821d85e5

## 임상 시나리오

NST 반응성 판정 실무 가이드34주 이상 산모에서 15×15 기준 적용
임신 32주 이후에는 20분 내 15bpm 이상 15초 이상의 가속이 2회 이상일 때 반응성으로 판정한다.

가속의 진폭과 지속시간은 각각 15bpm, 15초를 모두 충족해야 하며, 1회만으로는 반응성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주의임신 32주 이전에는 10bpm 이상 10초 이상으로 기준을 완화할 수 있으나, 34주 산모에게는 15×15 기준을 그대로 적용한다.

## 핵심 개념

- **비수축검사** — 자궁수축이 없는 상태에서 태아심박수의 가속 반응을 평가하는 산전 감시 방법
- **가속** — 태아 움직임이나 자극에 반응해 기저선보다 심박수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현상
- **반응성** — 20분 내 15bpm 이상 15초 이상 가속이 2회 이상 나타나 태아 안녕을 시사하는 NST 판정
- **기저선** — 가속이나 감속이 없는 안정 시 태아심박수로 정상 범위는 110~160bpm
- **변이도** — 태아심박수의 순간적 변동 폭으로 소실 시 태아 저산소증 위험을 시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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