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내삽관 직후 왼쪽 호흡음이 들리지 않고 튜브가 깊게 삽입되어 있을 때 해석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51896  
> language: ko  
> subject: 성인간호학

## 문제

기관내삽관 직후 왼쪽 호흡음이 들리지 않고 튜브가 깊게 삽입되어 있을 때 해석은?

## 보기

1. 식도로 잘못 들어가 위가 팽만함
2. 왼쪽에 긴장성 기흉이 생김
3. 커프 압력이 낮아 공기가 샘
4. 튜브가 오른쪽 주기관지까지 내려감 **✔ 정답**
5. 기관지경련으로 기도저항이 높아짐

**정답: 4**

## 해설

튜브가 깊게 들어가면 오른쪽 주기관지로 빠져 왼쪽 폐 환기가 안 되어 호흡음이 사라진다.

## 심화 해설

기관내삽관 후 한쪽 폐에서만 호흡음이 들리지 않는 상황은 임상에서 비교적 자주 마주치는 문제입니다. 특히 튜브가 깊게 들어가 있다는 단서가 함께 주어졌다면, 튜브 끝이 기관용골(carina)을 지나 한쪽 주기관지로 과도하게 진입했을 가능성을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기관내튜브의 해부학적 위치와 깊이

성인의 기관 길이는 평균 10~13 cm 정도이며, 기관내튜브의 이상적인 위치는 튜브 끝이 기관용골에서 약 3~5 cm 위에 놓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응급 상황이나 소생술 중에는 튜브가 기관용골을 넘어 오른쪽 주기관지로 들어가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발생합니다. 해부학적으로 오른쪽 주기관지는 왼쪽보다 각도가 완만하고(약 25도 vs 45도) 직경이 더 넓어, 과도하게 삽입된 튜브는 대부분 오른쪽으로 빠지게 됩니다[1].

이렇게 되면 오른쪽 폐만 환기되고 왼쪽 폐는 환기되지 않으므로, 청진 시 왼쪽 호흡음이 들리지 않거나 현저히 감소합니다. 문제에서 "튜브가 깊게 삽입되어 있다"는 정보는 이러한 해석을 강하게 뒷받침합니다.

감별해야 할 다른 원인들

식도삽관(esophageal intubation)의 경우 일반적으로 양쪽 폐 모두에서 호흡음이 들리지 않고, 위 팽만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한쪽만 들리지 않는 양상과는 맞지 않습니다.

긴장성 기흉(tension pneumothorax)은 해당 쪽 폐가 허탈되어 호흡음이 감소하지만, 튜브 깊이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고 기도압 상승, 혈역학적 불안정, 기관 편위 등이 동반됩니다. 삽관 직후 갑자기 발생했다면 양압환기에 의한 기압손상(barotrauma)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나, 튜브가 깊다는 단서가 더 우선적인 단서입니다.

커프 압력 부족은 공기가 커프 주위로 새어나가 호흡음이 전반적으로 약해지거나 커프 위로 공기 누출음이 들릴 수 있지만, 한쪽 폐 환기 소실만을 설명하지는 못합니다.

기관지경련(bronchospasm)은 주로 호기 시 천명(wheezing)과 기도저항 증가로 나타나며, 한쪽 폐에 국한된 호흡음 소실보다는 양측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상 적용과 간호 실무

삽관 후 일측 호흡음이 들리지 않으면 즉시 튜브 깊이를 확인해야 합니다. 입술 또는 치아 기준 튜브 표시(cm)를 확인하고, 가능하면 튜브를 조금씩 후진시키면서 양측 호흡음이 대칭적으로 들리는 위치를 찾습니다. 외상 환자에서는 초기 전신 CT에서 튜브 끝과 기관용골 사이 거리(tube-to-carina distance, TCD)를 측정하여 기관내삽관이 주기관지까지 내려간 상태(endobronchial intubation)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1].

특히 소아나 선천성 기관기관지 변이(congenital tracheobronchial variants)가 있는 환자에서는 기관용골의 위치나 주기관지 분지 각도가 비정형적일 수 있어, 표준적인 튜브 깊이 공식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변이는 기관용골 인식 자체를 어렵게 만들어 삽관 중 합병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2]. 따라서 삽관 후에는 반드시 청진과 함께 지속적인 호기말이산화탄소분압 측정, 필요시 흉부 X선이나 CT로 튜브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기관내삽관 직후 왼쪽 호흡음이 들리지 않고 튜브가 깊게 삽입된 상태라면 튜브 끝이 기관용골을 넘어 오른쪽 주기관지까지 진입한 기관지내삽관(endobronchial intubation)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타당합니다[1].참고 문헌 (논문 출처)[1]Risk factors and outcomes of unrecognised endobronchial intubation in major trauma patients.일반논문Heyne G, Ewens S, Kirsten H, Fakler JKM, Özkurtul O, Hempel G, Krämer S, Struck MF. (2022) · DOI: 10.1136/emermed-2021-211786[2]Pediatric Congenital Tracheobronchial Variants and Their Clinical Significance for Endotracheal Intubation and Airway Management: A Scoping Review of Fetal, Neonatal, and Pediatric Cases.일반논문Kanakaris S, Demesticha T, Filippou D, Triantafyllou G, Tsakotos G, Lazaridis N, Piagkou M. (2026) · DOI: 10.7759/cureus.108003

## 임상 시나리오

삽관 후 일측 호흡음 소실 대응튜브 깊이 확인과 단계적 교정
삽관 직후 한쪽 폐에서만 호흡음이 들리지 않으면 주기관지삽관을 가장 먼저 의심한다. 특히 튜브가 깊게 들어가 있다는 단서가 있으면 튜브 끝이 기관용골을 지나 오른쪽 주기관지로 빠졌을 가능성이 높다.

성인의 이상적인 튜브 위치는 튜브 끝이 기관용골에서 3~5 cm 위에 놓이는 것이다. 오른쪽 주기관지는 왼쪽보다 각도가 완만하고 직경이 넓어 과도 삽입 시 대부분 오른쪽으로 진입한다.

즉시 입술 또는 치아 기준 튜브 표시(cm)를 확인하고, 튜브를 조금씩 후진시키면서 양측 호흡음이 대칭적으로 들리는 위치를 찾는다. 외상 환자에서는 CT에서 튜브-기관용골 거리를 측정해 확인할 수 있다.

주의소아나 선천성 기관기관지 변이가 있는 환자는 표준 튜브 깊이 공식만으로 안전을 담보하기 어려우므로, 삽관 후 반드시 청진과 영상으로 위치를 재확인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기관용골** — 기관이 좌우 주기관지로 갈라지는 분기점의 능선 구조
- **주기관지삽관** — 기관내튜브 끝이 기관용골을 지나 한쪽 주기관지로 과도하게 진입한 상태
- **식도삽관** — 기관내튜브가 기도가 아닌 식도로 잘못 들어간 상태
- **긴장성 기흉** — 흉막강 내 공기가 한쪽으로 축적되어 폐를 허탈시키고 종격동을 밀어내는 응급 상태
- **기압손상** — 양압환기 등으로 인해 폐포나 기도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져 조직 손상이 발생하는 것

## 같은 주제 문제

- [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3970)
- [화재로 몸통과 하지에 진피층까지 화상을 입은 환자를 사정한 결과 우선적인 중재가 필요한 이상소견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3971)
- [계단에서 낙상한 환자가 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도착한 후 갑자기 호흡수 감소, 의식 저하가 나타나 혼미상태에 빠졌을 때 우선적인 간호중재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3972)
-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가 식사 후 갑작스러운 후두부종, 천명음, 저혈압을 동반한 급성중증과민반응쇼크(anaphylactic shock) 증상을 보일 때, 기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3973)
- [나이가 들수록 변화되는 폐기능의 설명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3974)
- [방사선요법을 시행 중인 암환자를 위한 간호중재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3975)
- [5–Fluorouracil(5–FU)으로 항암화학요법을 하고 있는 위암환자에게 계속 설사 증상이 있을 때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정내용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3976)
- [전신마취 하에 수술 후 병실로 돌아온 60대 환자가 밤늦게 갑자기 “여기가 어디야? 당신들 누구야!”라고 소리를 지르며 수액 줄을 뽑고 침대 밖으로 나가려 한다.…](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3977)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