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촉주의 격리실에서 사용하는 혈압계와 청진기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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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기본간호학

## 문제

접촉주의 격리실에서 사용하는 혈압계와 청진기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다른 병실과 함께 돌려 사용한다
2. 소독 없이 보관한다
3. 사용 후 물로만 닦는다
4. 한 주에 한 번 소독한다
5. 해당 환자 전용으로 두고 사용 후 소독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접촉주의에서는 청진기와 혈압계 같은 물품을 환자 전용으로 지정해 두고 부득이 공용할 때는 사용할 때마다 소독해야 한다.

## 심화 해설

접촉주의(contact precautions)가 필요한 병실에서는 의료기구를 통한 병원체 전파를 차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혈압계와 청진기는 환자의 피부나 체액에 직접 닿는 기구이므로, 다제내성균이나 환경 생존력이 강한 병원체가 묻어 다른 환자에게 옮겨갈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접촉주의 격리실에서는 혈압계와 청진기를 해당 환자 전용(dedicated equipment)으로 두고, 사용 후에는 반드시 소독제로 닦아 관리해야 합니다.

왜 환자 전용 기구와 사용 후 소독이 필요한가

칸디다 아우리스(Candida auris, Candidozyma auris)는 의료환경에서 문제가 되는 다제내성 진균으로, 표면에서 오래 생존하고 의료기구나 환경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소아 환경의 감염예방 지침을 다룬 근거 [1]에서는 접촉주의가 필요한 병원체의 전파를 막기 위해 환자별 전용 의료기구를 사용하고, 사용 후 적절한 소독을 하는 전략을 강조합니다. 혈압계 커프와 청진기의 다이어프램은 환자 피부와 직접 접촉하므로, 여기에 남은 병원체가 손이나 환경으로 옮겨가기 쉽습니다.

보기별 간호관리 판단

1. 다른 병실과 함께 돌려 사용한다 — 접촉주의 병실의 기구를 다른 병실과 공유하면 병원체가 병실 간으로 이동하는 통로가 됩니다. 격리의 기본 원칙에 위배됩니다.

2. 소독 없이 보관한다 — 사용한 기구 표면에 병원체가 남아 다음 사용 시 교차오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근거 [2]에서도 칸디다 아우리스의 환경 저항성과 의료환경 내 전파력이 강조되므로, 소독 없이 두는 것은 위험합니다.

3. 사용 후 물로만 닦는다 — 물 세척은 오염물을 희석할 수는 있어도 미생물을 사멸하거나 제거하는 소독 효과는 없습니다. 접촉주의 병실에서는 병원체를 불활성화할 수 있는 소독제 사용이 필요합니다.

4. 한 주에 한 번 소독한다 — 소독 주기를 길게 두면 그 사이 여러 번 사용하면서 병원체가 축적되고 전파될 기회가 커집니다. 사용 후 즉시 소독이 원칙입니다.

5. 해당 환자 전용으로 두고 사용 후 소독한다 — 환자 전용 기구는 병실 간 교차오염을 차단하고, 사용 후 소독은 기구 표면의 병원체 부하를 낮춥니다. 접촉주의 격리에서 권고되는 관리 방법입니다.

임상 적용 포인트

접촉주의 격리실에 비치하는 혈압계와 청진기는 병실 밖으로 가지고 나가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사용 후에는 병원에서 지정한 소독제(예: 4차 암모늄, 염소계 소독제, 알코올 등 병원체에 따라 유효한 제품)를 적신 거즈나 소독용 티슈로 커프와 튜브, 청진기 다이어프램과 이어피스를 닦습니다. 혈압계 커프는 천 재질인 경우가 많아 소독제가 스며들도록 충분히 닦고 완전히 건조시킨 뒤 보관합니다. 근거 [3]의 조혈모세포이식 병동 간호사 대상 조사에서도 보호환경에서 간호사의 기구 관리 수행이 감염 예방에 중요한 요소로 다루어지며, 근거 [4]는 병실 표면이 다제내성균의 저장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혈압계와 청진기도 이러한 ‘환자 주변 표면’의 일부로 간주하고 관리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1]Infection prevention and control of &lt;i&gt;Candida auris&lt;/i&gt; in pediatric settings.일반논문Murray TS, Hakim H, Ilboudo C, Ramírez-Ávila L, Shaw J, Stillwell T, Budo P, Ebruke B, Fleiss N, Green A, Linam M, Mathew R, McDougal A, Neu N, Pana ZD, Ravin K, Rosenthal A, Siegel JD, Steimel K, Valencia A, Vance C, Westblade LF, Saiman L. (2026) · DOI: 10.1017/ash.2026.10419[2]Tackling a global threat: a clinical scenario-based framework for preventing and managing &lt;i&gt;Candidozyma auris&lt;/i&gt; infections.일반논문Ji J, Xu W, Chen Y. (2026) · DOI: 10.3389/fcimb.2026.1796121[3]Contribution of nurses to protective environment in haematopoietic cell transplant setting: an international survey by the European Society for Blood and Marrow Transplantation.일반논문Agreiter I, Kozijn AE, Bakunina K, Averbuch D, Stringer J, Hutt D, Mikulska M, Bögel TN, Canesi M, Cloutman-Green E, Bosman PV, Gil L, Liptrott SJ, Murray J, Styczynski J, Nurses Group and Infectious Diseases Working Party of EBMT. (2021) · DOI: 10.1038/s41409-020-01194-6[4]The Efficacy of UV-C Disinfection in Decreasing Hospital-Acquired Infections and Bioburden in an Adult Burns Service.일반논문Zvi E, Neely M, Higgins L, Garcia M, Pacquola M, Paul E, Padiglione A, Cleland H, Lo CH. (2026) · DOI: 10.3390/ebj7020025

## 임상 시나리오

접촉주의 격리실 혈압계·청진기 관리환자 전용 기구와 사용 후 소독의 원칙
접촉주의 병실의 혈압계와 청진기는 해당 환자 전용으로 비치하고 병실 밖으로 가지고 나가지 않는다. 사용 후에는 병원에서 지정한 소독제를 적신 거즈나 소독용 티슈로 커프, 튜브, 다이어프램, 이어피스를 닦는다.

혈압계 커프는 천 재질인 경우가 많으므로 소독제가 충분히 스며들도록 닦고, 완전히 건조시킨 뒤 보관한다. 소독 주기는 사용 후 즉시가 원칙이며, 주 1회 등 간격을 두면 병원체가 축적될 수 있다.

주의물로만 닦는 것은 소독 효과가 없고, 다른 병실과 공유하거나 소독 없이 보관하면 교차오염의 통로가 된다. 칸디다 아우리스 등 환경 생존력이 강한 병원체는 기구 표면에 오래 남을 수 있으므로 사용 후 소독을 생략해서는 안 된다.

## 핵심 개념

- **접촉주의** — 직접·간접 접촉으로 전파되는 병원체를 차단하기 위해 환자 배치, 개인보호구, 기구 관리 등을 강화한 격리 지침
- **환자 전용 기구** — 특정 환자에게만 사용하도록 배정된 의료기구로, 병실 간 교차오염을 차단하기 위한 핵심 전략
- **교차오염** — 오염된 기구나 손, 환경 표면을 통해 병원체가 다른 환자나 깨끗한 부위로 옮겨가는 것
- **칸디다 아우리스** — 의료환경 표면에서 오래 생존하고 다제내성을 보이는 진균으로, 접촉주의 관리가 중요한 병원체
- **소독** — 물리적·화학적 방법으로 무생물 표면의 미생물을 사멸하거나 불활성화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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