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년간 광산에서 일한 근로자가 서서히 진행하는 호흡곤란과 기침을 호소할 때 우선 확인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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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지역사회간호학

## 문제

20년간 광산에서 일한 근로자가 서서히 진행하는 호흡곤란과 기침을 호소할 때 우선 확인할 것은?

## 보기

1. 간기능검사
2. 위내시경
3. 흉부 방사선촬영과 폐기능검사 **✔ 정답**
4. 심장초음파
5. 골밀도검사

**정답: 3**

## 해설

분진에 오래 노출된 근로자의 만성 호흡곤란은 진폐증을 의심해 흉부 방사선촬영으로 결절과 섬유화를 확인하고 폐기능검사로 장애 정도를 평가한다.

## 심화 해설

문제의 핵심
20년간 광산에서 근무한 병력은 진폐증(pneumoconiosis)을 강하게 시사합니다. 진폐증은 분진 흡입으로 폐포와 간질 조직에 섬유화가 진행되는 만성 직업성 폐질환으로, 서서히 진행하는 호흡곤란과 기침이 대표 증상입니다. 따라서 폐의 구조적 변화를 보는 흉부 방사선촬영과 기능 저하를 정량화하는 폐기능검사를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진폐증에서 영상검사가 우선인 이유
진폐증의 확진과 병기 결정은 흉부 X선 소견을 기준으로 이루어집니다. 진폐증은 X선 영상에서 작고 미만성인 결절 또는 음영으로 나타나는데, 병변이 작고 흩어져 있어 초기에는 판독이 어렵습니다 [1]. 광산 근로자처럼 장기간 분진에 노출된 사람에게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흉부 방사선촬영으로 규폐증(silicosis)이나 탄광부 진폐증(coal workers' pneumoconiosis)에서 보이는 소결절성 음영, 대결절성 음영, 폐문 림프절 석회화 등을 확인하는 것이 진단의 출발점입니다.

폐기능검사가 함께 필요한 이유
영상검사로 구조적 이상을 확인했다면, 폐기능검사는 그 이상이 실제 호흡 기능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지 평가합니다. 진폐증은 제한성 환기장애(restrictive ventilatory impairment)를 주로 일으키며, 질환이 진행하면 폐확산능(DLCO)도 감소합니다.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폐활량(FVC), 1초간 노력성 호기량(FEV1), FEV1/FVC 비율을 측정하면 손상의 중증도를 객관화하고 경과를 추적하는 기준선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른 보기가 적절하지 않은 이유
간기능검사(1번)나 위내시경(2번)은 호흡곤란과 기침의 직접적인 원인 평가와 관련이 없습니다. 심장초음파(4번)는 심인성 호흡곤란을 감별할 때 필요할 수 있지만, 20년간의 광산 분진 노출력이라는 명확한 직업적 위험 요인이 있는 상황에서는 폐 자체의 병변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골밀도검사(5번)는 호흡기 증상과 무관합니다.

진단 과정에서 주의할 점
진폐증은 방사선 소견이 악성 종양이나 감염성 질환과 겹쳐 보일 수 있어 진단이 늦어지거나 불필요한 침습적 검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실제로 진폐증 환자 중 상당수가 진폐증으로 인식되기 전에 침습적 진단 절차를 받은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3]. 따라서 광산 근무력이 있는 환자의 호흡기 증상에서는 직업력 청취와 함께 흉부 영상 및 폐기능검사를 신속히 시행해 진폐증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진폐증은 결핵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진단 시 결핵 동반 여부도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4].참고 문헌 (논문 출처)[1]A multimodal similarity-aware and knowledge-driven pre-training approach for reliable pneumoconiosis diagnosis.일반논문Ren X, Ji G, Chu S, Yoshida S, Zhao J, Jia B, Qiang Y. (2025) · DOI: 10.1177/08953996241296400[3]Diagnostic complexity and potentially avoidable invasive procedures before the recognition of pneumoconiosis.일반논문Özgün S, Koyuncu A, Sarı G, Ezber R, Arslan MA, Şimşek C. (2026) · DOI: 10.3389/fmed.2026.1842645[4][Chinese expert consensus on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pneumoconiosis complicated with tuberculosis].가이드라인Chinese Society of Tuberculosis, Chinese Medical Association, Society of Labor Hygiene and Occupational Diseases, Chinese Preventive Medicine Association. (2026) · DOI: 10.3760/cma.j.cn112147-20260512-00273

## 임상 시나리오

진폐증 의심 환자 초기 접근광산 근무력이 있는 호흡곤란 환자
장기간 분진 노출력이 있는 환자의 호흡기 증상에서는 직업력 청취를 반드시 확인하고, 흉부 방사선촬영과 폐기능검사를 우선 시행한다.

흉부 X선에서 소결절성 음영, 대결절성 음영, 폐문 림프절 석회화 소견을 확인한다. 초기 병변은 작고 미만성이라 판독이 어려울 수 있다.

폐기능검사에서는 FVC, FEV1, FEV1/FVC 비율을 측정하여 제한성 환기장애 여부와 중증도를 평가하고, 폐확산능 감소 여부도 확인한다.

주의진폐증은 결핵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진단 시 결핵 동반 여부를 함께 평가해야 한다. 방사선 소견이 악성 종양이나 감염성 질환과 유사해 보일 수 있어 진단이 지연되거나 불필요한 침습적 검사로 이어질 수 있다.

## 핵심 개념

- **진폐증** — 분진 흡입으로 폐포와 간질 조직에 섬유화가 진행되는 만성 직업성 폐질환
- **규폐증** — 이산화규소 분진 흡입으로 발생하는 진폐증의 한 유형
- **탄광부 진폐증** — 석탄 분진 흡입으로 발생하는 진폐증
- **제한성 환기장애** — 폐의 팽창이 제한되어 폐활량이 감소하는 환기장애 유형
- **폐확산능** — 폐포에서 혈액으로 산소가 확산되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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