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관절 수술을 받은 노인에게 섬망을 예방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적용할 중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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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성인간호학

## 문제

고관절 수술을 받은 노인에게 섬망을 예방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적용할 중재는?

## 보기

1. 밤에도 조명을 밝게 유지한다
2. 시계와 달력을 두고 낮 활동을 유지한다 **✔ 정답**
3. 안정을 위해 억제대를 미리 적용한다
4. 수면제를 매일 정규로 투여한다
5. 면회를 전면 제한해 자극을 줄인다

**정답: 2**

## 해설

섬망 예방의 핵심은 지남력을 지지하는 환경과 수면-각성 주기 유지이므로 시계와 달력을 두고 낮 동안 활동과 이동을 격려한다.

## 심화 해설

고관절 수술을 받은 노인 환자에서 섬망은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신경정신계 합병증입니다. 고관절 골절 자체가 섬망의 주요 위험 인자이며, 수술 전후의 통증, 환경 변화, 수면 장애, 기저 인지 저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4]. 섬망은 주의력과 인지 기능의 급격한 변동을 특징으로 하며, 입원 기간 연장, 기능 회복 지연, 사망률 증가와 같은 부정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적 중재가 매우 중요합니다[1][4].

섬망 예방을 위한 비약물적 중재의 원칙

섬망 예방의 핵심은 환자의 지남력(orientation)을 유지하고, 수면-각성 주기를 정상화하며, 과도한 감각 차단이나 과잉 자극을 피하는 것입니다. 섬망은 주의력과 인지의 변동이 특징이므로, 환자가 현재 자신이 처한 시간과 장소를 인지하도록 돕는 환경 조성이 일차적 예방 전략이 됩니다[1].

각 보기의 분석

1. 밤에도 조명을 밝게 유지한다 — 부적절한 중재입니다. 밤에 밝은 조명은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을 교란하여 오히려 수면 장애를 악화시키고 섬망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수면 장애는 섬망의 중요한 유발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2]. 밤에는 조명을 낮추어 수면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시계와 달력을 두고 낮 활동을 유지한다 — 가장 적절한 중재입니다. 시계와 달력은 시간에 대한 지남력을 제공하고, 낮 동안의 활동은 정상적인 일주기 리듬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섬망 예방을 위한 대표적인 비약물적 접근으로, 환자가 현실에 대한 인식(reality orientation)을 유지하도록 돕습니다[1][3].

3. 안정을 위해 억제대를 미리 적용한다 — 부적절한 중재입니다. 억제대 적용은 환자의 불안과 초조를 증가시키고, 움직임을 제한하여 섬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억제대는 낙상 위험이 극도로 높은 경우 등 불가피한 상황에서만 최소한으로 사용해야 하며, 예방적으로 미리 적용하는 것은 금기입니다[3].

4. 수면제를 매일 정규로 투여한다 — 부적절한 중재입니다. 벤조디아제핀 계열 수면제 등 일부 약물은 오히려 섬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약물은 섬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정규적인 수면제 투여보다는 비약물적 수면 위생 관리가 우선되어야 합니다[1][4].

5. 면회를 전면 제한해 자극을 줄인다 — 부적절한 중재입니다. 과도한 감각 차단(sensory deprivation)은 오히려 섬망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가족의 면회는 환자에게 익숙한 사회적 접촉을 제공하여 지남력 유지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므로, 무조건적인 제한보다는 환자 상태에 맞춘 유연한 면회 정책이 권장됩니다[1][3].

임상 적용 포인트

고관절 수술 후 노인 환자의 섬망 예방은 단일 중재보다 다요인적 접근(multicomponent intervention)이 효과적입니다. 여기에는 지남력 제공(시계, 달력, 날짜와 장소에 대한 반복적 안내), 수면-각성 주기 유지(낮 활동 장려, 밤 수면 환경 조성), 조기 보행과 재활, 감각 기관 보조(안경, 보청기 착용 유지), 적절한 수분과 영양 공급, 통증 관리, 변비 예방 등이 포함됩니다[1][3][4]. 특히 고관절 수술 환자는 수술 후 조기 동원(early mobilization)이 섬망 예방과 기능 회복 모두에 중요하므로, 통증을 적절히 조절하면서 침상 안정을 최소화하는 간호가 요구됩니다[3][4].참고 문헌 (논문 출처)[1]Preventing and treating delirium in clinical settings for older adults.일반논문Faeder M, Hale E, Hedayati D, Israel A, Moschenross D, Peterson M, Peterson R, Piechowicz M, Punzi J, Gopalan P. (2023) · DOI: 10.1177/20451253231198462[2]Effects of Chinese traditional five-element music intervention on postoperative delirium and sleep quality in elderly patients after non-cardiac surgery: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RCT/임상시험Han S, Cai Z, Cao L, Li J, Huang L. (2024) · DOI: 10.1186/s13741-024-00408-5[3]Management of hip fracture in older adults with cognitive impairment: a narrative review.일반논문Rao H, Luo L, Cheng J, Wu G, Zhang H, Zhang X, Qin J, Wang Z. (2026) · DOI: 10.3389/fpubh.2026.1816268[4]Postoperative delirium: identifying the patient at risk and altering the course: A narrative review.일반논문Hoogma DF, Milisen K, Rex S, Al Tmimi L. (2023) · DOI: 10.1097/ea9.0000000000000022

## 임상 시나리오

고관절 수술 노인 섬망 예방 가이드비약물적 다요인 중재의 임상 적용
섬망 예방의 핵심은 지남력 유지와 일주기 리듬 정상화입니다. 환자 침상 곁에 시계와 달력을 비치하고, 낮 동안에는 활동을 장려하여 정상적인 수면-각성 주기를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밤에는 조명을 낮추어 수면을 유도하고, 낮에는 밝은 환경에서 활동을 유지합니다. 가족 면회는 현실 인식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므로 환자 상태에 맞춰 유연하게 허용합니다.

주의억제대는 예방적으로 적용하지 말고, 낙상 위험이 극도로 높은 경우에만 최소한으로 사용합니다. 벤조디아제핀 계열 수면제는 섬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정규 투여를 피하고 비약물적 수면 위생 관리를 우선합니다.

## 핵심 개념

- **섬망** — 주의력과 인지 기능의 급격한 변동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정신계 증후군으로, 입원 기간 연장과 사망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 **지남력** — 자신이 처한 시간, 장소, 사람에 대한 인식 능력으로, 섬망 예방의 핵심 요소이다.
- **일주기 리듬** — 약 24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생체 리듬으로, 수면-각성 주기를 조절하며 섬망 예방에 중요하다.
- **비약물적 중재** —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환경 조성, 활동 장려, 수면 위생 관리 등으로 섬망을 예방하는 접근법이다.
- **다요인적 접근** — 지남력 제공, 수면-각성 주기 유지, 조기 보행 등 여러 중재를 함께 적용하는 섬망 예방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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