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부 수술 후 음압 배액관을 유지하는 환자를 간호할 때 옳은 중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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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성인간호학

## 문제

복부 수술 후 음압 배액관을 유지하는 환자를 간호할 때 옳은 중재는?

## 보기

1. 배액량이 줄면 관을 잠갔다가 하루 뒤 다시 연다
2. 배액통을 상처보다 높게 걸어 역류를 막는다
3. 비운 뒤 공기를 짜내고 마개를 닫아 음압을 만든다 **✔ 정답**
4. 관 주위로 액이 새면 봉합사를 조여 고정한다
5. 배액이 맑아지면 간호사가 관을 제거한다

**정답: 3**

## 해설

음압 배액은 배액통을 비운 뒤 눌러 공기를 뺀 상태로 막아야 유지되며, 음압이 풀리면 배액이 되지 않는다.

## 심화 해설

음압 배액관은 복부 수술 후 상처 부위에 고이는 혈액이나 삼출액을 지속적으로 빼내어 사강(dead space)을 없애고, 상처 치유를 돕는 장치입니다. 음압 배액관의 핵심 원리는 배액통 내부를 음압 상태로 유지하여 상처 부위의 분비물이 관을 따라 배액통 쪽으로 흘러가게 하는 것입니다. 수술 부위 감염(surgical site infection, SSI) 관리를 위한 음압 배액의 원리는 진공보조창상봉합(vacuum-assisted closure, VAC) 또는 진공밀봉배액(vacuum sealing drainage, VSD)의 기전과 동일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진공 음압은 상처 부위의 과도한 삼출물을 제거하고, 국소 부종을 줄이며, 혈류를 개선하여 감염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합니다[2].

배액통을 비운 뒤에는 반드시 공기를 짜내고 마개를 닫아 음압을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배액통에 공기가 차 있으면 내부 압력이 대기압과 같아져 음압이 소실되고, 상처 부위의 분비물이 관을 따라 배출되지 못하고 고이게 됩니다. 이는 사강을 남기고 세균 증식의 환경을 제공하여 SSI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척추 수술 후 배액관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질적 연구에서도 퇴원 후 배액관 관리 방법의 차이가 SSI 발생 여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배액관 관리 지침이 개정되었습니다[1]. 이는 배액관의 음압 유지와 올바른 관리가 감염 예방에 중요한 변수임을 시사합니다.

배액통은 상처보다 낮은 위치에 두어야 합니다. 높게 걸면 중력에 의해 배액통 안의 내용물이 상처 쪽으로 역류할 위험이 있습니다. 배액량이 줄었다고 해서 관을 임의로 잠그면 상처 부위에 분비물이 축적되어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잠그는 시기는 수술 부위 상태와 배액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의사가 결정합니다. 관 주위로 액이 새는 경우 봉합사를 조이는 것은 피부 긴장을 높이고 조직 괴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거즈를 덧대고 피부 상태를 관찰하며 필요 시 드레싱을 교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배액관 제거는 배액 양상과 양을 근거로 의사가 결정하는 처치입니다. 간호사는 배액의 색, 양, 점도, 냄새를 정확히 기록하고 이상 소견을 보고하는 역할을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Surgical site infections and the discharge care of surgical drains following spinal fusions: a qualitative inquiry.일반논문LeSon S, Horoho J, Mermel L. (2025) · DOI: 10.1017/ash.2025.10152

- [2]Clinical application of a custom-made simple subcutaneous negative pressure drainage device for the treatment of SSI after abdominal surgery: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RCT/임상시험Liu B, Liu J, Ren Y, Xiang J, Xiao B, Sun Y. (2026) · DOI: 10.1097/js9.0000000000003504

## 임상 시나리오

음압 배액관 관리 실무 가이드복부 수술 후 배액통 음압 유지와 감염 예방
배액통을 비운 뒤에는 공기를 완전히 짜낸 상태에서 마개를 닫아 음압을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내부에 공기가 차면 압력이 대기압과 같아져 분비물이 배출되지 않습니다.

배액통은 반드시 상처보다 낮은 위치에 두어 중력에 의한 역류를 방지합니다. 배액량이 줄어도 임의로 관을 잠그지 말고 배액 양상과 양을 기록하여 의사에게 보고합니다.

주의관 주위로 액이 새면 봉합사를 조이지 말고 거즈를 덧대고 피부 상태를 관찰하며 드레싱을 교체합니다. 봉합사 조임은 조직 괴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핵심 개념

- **음압 배액관** — 상처 부위의 혈액이나 삼출액을 지속적으로 빼내어 사강을 없애고 상처 치유를 돕는 장치
- **사강** — 조직 사이에 생긴 빈 공간으로 분비물이 고이면 세균 증식의 환경이 됨
- **수술 부위 감염** — 수술 후 상처 부위에 발생하는 감염으로 음압 배액 관리는 이를 예방하는 데 중요함
- **진공보조창상봉합** — 음압을 이용해 상처의 삼출물을 제거하고 혈류를 개선하여 치유를 촉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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