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한 임종과정 환자의 간호로 옳은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38998  
> language: ko  
> subject: 간호관리학

## 문제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한 임종과정 환자의 간호로 옳은 것은?

## 보기

1. 환자가 원해도 모든 연명의료를 계속 시행한다
2. 가족의 요청이 있으면 계획서를 간호사가 변경한다
3. 통증조절과 안위 간호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 정답**
4. 의식이 없으면 설명 없이 처치를 진행한다
5. 임종이 임박하면 간호 제공을 중단한다

**정답: 3**

## 해설

연명의료를 중단하더라도 통증조절과 안위 간호는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다.

## 심화 해설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했다는 것은 환자가 자신의 임종 과정에서 어떤 의학적 처치를 받을지, 받지 않을지에 대한 의사를 미리 밝혀 두었다는 뜻입니다. 이는 ‘모든 것을 다 시도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환자의 가치와 목표에 맞추어 불필요하거나 고통을 연장하는 의료를 중단하거나 보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연명의료계획서가 있다고 해서 간호가 축소되거나 중단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임종 과정의 안위(comfort)를 최우선으로 하는 간호로 방향이 전환됩니다.

임종간호에서 간호사의 핵심 역할은 가역적인 원인을 찾아 교정할 수 있는 것은 교정하되, 환자의 목표에 맞추어 안위 중심의 근거 기반 중재를 시행하는 것입니다[2]. 말기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가려움, 발열, 발한 같은 증상은 단순한 불편감을 넘어 피로, 섬망, 수면 장애를 유발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까지 높입니다[2]. 그렇기 때문에 연명의료를 중단하거나 보류하는 상황에서도 통증 조절, 체위 변경, 구강 간호, 피부 간호,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 투여 등 기본적인 안위 간호는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제공되어야 합니다.

임종 안위 손상 증후군과 간호 연계

NANDA-I의 ‘임종 안위 손상 증후군(Impaired End-of-Life Comfort Syndrome)’이라는 간호진단은 임종 과정에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안위가 통합적으로 저하된 상태를 의미합니다[1]. 이 진단에 대해 간호사는 NOC(간호결과)와 NIC(간호중재)를 연계하여 안위를 증진하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게 됩니다[1]. 즉, 연명의료계획서가 작성된 환자라고 해서 간호사가 손을 놓는 것이 아니라, 안위 증진을 목표로 한 체계적인 간호중재를 계획하고 수행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통증 조절과 안위 간호의 지속성

임종이 임박할수록 환자는 의사소통이 어려워지고 의식 수준이 저하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통증이나 불편감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말로 표현하지 못할 뿐 신체적 고통은 지속될 수 있으므로, 의식이 없다는 이유로 설명 없이 처치를 진행하거나 간호 제공을 중단하는 것은 환자의 존엄과 안위를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임종 과정에서는 환자가 느낄 수 있는 모든 감각 자극이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처치 전에는 의식 수준과 관계없이 환자에게 다가가 목소리와 접촉으로 설명하고, 통증이 있다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진통제를 적절히 투여하며, 체위 변경과 피부 간호, 구강 간호를 꾸준히 제공해야 합니다.

연명의료계획서의 변경 권한

연명의료계획서는 환자 본인의 의사에 기반한 문서입니다. 가족의 요청이 있다고 해서 간호사가 임의로 계획서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계획서의 작성과 변경은 법적 요건과 절차에 따라 환자 본인 또는 법정 대리인 등 적법한 절차를 통해 이루어져야 하며, 간호사는 환자의 의사가 존중될 수 있도록 의사소통을 돕고, 의료진 간 정보를 공유하며, 환자와 가족이 계획서의 의미를 이해하도록 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가족의 요구가 환자의 이익과 충돌할 때는 윤리적 민감성을 가지고 의료진과 함께 논의해야 합니다.

연명의료 중단과 간호의 관계

ECMO와 같은 적극적인 생명유지장치를 중단하는 ‘자비로운 중단(compassionate discontinuation)’의 핵심 목표는 임종 과정에서의 고통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3]. 이는 연명의료계획서가 있는 환자 간호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연명의료를 중단한다는 것은 ‘간호를 중단한다’는 뜻이 아니라, 환자의 목표에 맞지 않는 의료적 개입을 멈추고 고통을 줄이는 방향으로 간호의 초점을 옮기는 것입니다[3]. 따라서 임종이 임박했다고 해서 간호 제공을 중단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오히려 환자의 남은 시간 동안 최대한 편안함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간호사의 핵심 책무입니다.

임종 환자 가족은 예기 슬픔(anticipatory grief)을 경험하며, 이는 환자 간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4]. 간호사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의 정서적 요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환자의 안위를 중심으로 한 간호를 일관되게 제공해야 합니다. 통증 조절, 증상 완화, 신체적 청결 유지, 편안한 체위 제공, 정서적 지지 등은 연명의료계획서 작성 여부와 무관하게 임종 과정 환자에게 지속적으로 제공되어야 하는 기본 간호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Identification of Linkages Between the NANDA-I Nursing Diagnosis Impaired End-of-Life Comfort Syndrome, NOC, and NIC for Individuals in End-of-Life Care.일반논문Saba A, Bertocchi L, Morsiani G, Comparcini D, Mecheroni S, Agostinelli V. (2026) · DOI: 10.1177/20473087261460966

- [2]Pruritus, Fever, and Sweats at the End of Life: Nursing Assessment and Management Considerations.일반논문Smothers A, Kitzmiller A, Niland D. (2026) · DOI: 10.1097/njh.0000000000001240

- [3]Compassionate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 Discontinuation: A Narrative Review and Practical Process Model for Reliable End-of-Life Care.일반논문Hubel K, Reddy R, Khan A, Pak J, Sher N. (2026) · DOI: 10.3390/healthcare14091249

- [4]Pre-Post Changes in Anticipatory Grief Following a Blended Narrative Nursing Intervention Among Family Caregivers of Patients With Terminal Cancer.일반논문Park IH, Tao L, Chen Y, Liu Y. (2026) · DOI: 10.1177/10499091261477677

## 임상 시나리오

연명의료계획서 환자의 임종간호안위 중심 간호의 지속성
연명의료계획서 작성은 모든 의료 중단이 아니라 안위 중심 간호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통증 조절, 체위 변경, 구강 간호, 피부 간호는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의식 저하 시에도 통증은 지속될 수 있으므로, 처치 전 목소리와 접촉으로 설명하고 진통제를 적절히 투여한다. 간호 제공을 중단하는 것은 환자의 존엄과 안위를 침해한다.

주의가족의 요청만으로 간호사가 계획서를 변경할 수 없다. 변경은 환자 본인 또는 법정 대리인의 적법한 절차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 핵심 개념

- **연명의료계획서** — 환자가 임종 과정에서 받을 의학적 처치에 대한 의사를 미리 밝혀 두는 문서로, 불필요하거나 고통을 연장하는 의료를 중단·보류할 수 있게 한다.
- **임종 안위 손상 증후군** — NANDA-I 간호진단으로, 임종 과정에서 신체적·정신적·사회적·영적 안위가 통합적으로 저하된 상태를 의미한다.
- **안위 간호** — 통증 조절, 체위 변경, 구강 간호, 피부 간호, 증상 완화 약물 투여 등 환자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하는 간호 중재이다.
- **환자 자기결정권** — 환자가 자신의 의료 행위에 대해 스스로 결정할 권리로, 연명의료계획서 작성의 법적·윤리적 기반이 된다.

## 같은 주제 문제

- [국제간호협의회(ICN) 창설을 주도하고, 회원국에서 간호사 면허시험제도를 도입하게 된 계기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112)
- [우리나라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까지의 간호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113)
- [베너(Benner)의 전문직 사회화 모델에 따를 때 다음 단계에 해당하는 사람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114)
- [환자가 암에 걸린 것에 대해 보호자는 숨기고 말하지 않으려 하나, 간호사는 진실을 말해야 하며 거짓말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윤리이론에 대한 설명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115)
- [우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진료비 지불제도 중 포괄수가제의 산정기준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116)
- [진료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고생이 가족에게 임신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이때 의료인이 고려해야 할 윤리원칙 또는 윤리규칙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117)
- [현행 우리나라 한국간호사 윤리강령 중 ‘간호사는 모든 업무를 대한간호협회 간호표준에 따라 수행하고 간호에 대한 자신의 판단과 행위에 책임을 진다.’와 관련된 항목…](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118)
- [간호사가 간호행위에 관한 사항과 의견을 상세히 기록하고 서명하는 것과 관련된 간호사의 법적 의무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119)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