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후 4개월 아동을 사정한 결과가 다음과 같을 때, 추가 검사가 필요한 소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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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아동간호학

## 문제

생후 4개월 아동을 사정한 결과가 다음과 같을 때, 추가 검사가 필요한 소견은?

엎드린 자세에서 머리를 90도로 듦
큰 소리에 놀라는 반응 없음
사회적 미소를 보임
손을 입으로 가져감
체중이 출생 시의 두 배

## 보기

1. 사회적 미소를 보임
2. 손을 입으로 가져감
3. 큰 소리에 반응하지 않음 **✔ 정답**
4. 체중이 출생 시의 두 배
5. 낯가림을 아직 하지 않음

**정답: 3**

## 해설

생후 4개월에 큰 소리에 놀라는 반응이 없으면 청력장애를 의심해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 심화 해설

생후 4개월 아동의 발달 사정에서 큰 소리에 놀라는 반응(Moro reflex 또는 startle response)이 없다는 것은 청각 경로의 이상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추가 검사가 필요한 소견입니다. 정상 발달에서 영아는 생후 초기부터 큰 소리에 대한 반응을 보이며, 이 반응이 4개월 시점에 관찰되지 않는다면 청력 손실(hearing loss)을 배제하기 위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영아기 청력 손실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언어 발달과 인지 발달의 예후가 달라지기 때문에, 여러 국가에서 신생아 및 영아 청력 선별검사(newborn and infant hearing screening, NIHS)를 제도화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출생 병원에서 퇴원 전 신생아 청력 선별검사를 받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0년간 지속되어 온 공중보건 전략입니다 [2]. 남아프리카공화국의 3차 소아병원에서 시행된 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도 6세 미만 아동 7,871명 중 511명(6.5%)만이 청력 선별검사 결과가 문서화되어 있었고, 이러한 선별검사의 보편적 시행이 이루어지지 않는 환경에서는 청력 손실의 진단이 지연될 위험이 크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4]. 즉, 생후 4개월에 큰 소리에 대한 반응이 없다는 것은 선별검사에서 놓쳤거나 선별검사 자체를 받지 못한 청력 손실이 임상적으로 드러난 신호일 수 있습니다.

청력 손실이 확인된 아동의 관리 경로를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진단 후 증폭기(amplification) 착용까지의 연속적 관리(continuity of care)가 예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3차 소아병원 데이터를 보면 청력 손실로 진단된 아동들 중 상당수가 진단 이후 증폭기 착용이나 추적 관리에서 누락되는 문제가 보고되었습니다 [3]. 이는 청력 손실의 진단 자체도 중요하지만, 진단 이후의 중재 연계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4개월 아동에게서 큰 소리에 대한 반응이 없다면 단순히 관찰로 끝낼 것이 아니라, 청력 평가를 위한 정밀검사로 연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청력 손실의 조기 진단을 위한 전략을 광범위하게 매핑한 주제범위 문헌고찰(scoping review)에서도, 영아기 청력 손실의 조기 발견을 위해 신생아 청력 선별검사와 더불어 발달 과정에서의 행동 반응 관찰이 여전히 중요한 보완 전략으로 다루어집니다 [1]. 생후 4개월은 신생아 청력 선별검사 이후에도 청력 손실이 뒤늦게 나타나거나, 경도·중등도 청력 손실이 선별검사에서 발견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임상적으로 재확인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큰 소리에 대한 반응 부재는 부모가 호소하는 대표적인 초기 징후 중 하나이며, 이를 간과하면 언어 발달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나머지 보기들을 살펴보면, 엎드린 자세에서 머리를 90도로 드는 것은 생후 4개월의 대근육 운동 발달에 부합하는 소견입니다. 사회적 미소(social smile)는 생후 2~3개월경에 나타나기 시작하므로 4개월에 보이는 것은 정상 범주에 속합니다. 손을 입으로 가져가는 행동은 생후 3~4개월에 나타나는 정상적인 구강 탐색 행동입니다. 체중이 출생 시의 두 배가 되는 것은 생후 4~5개월경에 도달하는 정상 성장 패턴입니다. 낯가림(stranger anxiety)은 보통 생후 6~8개월경에 시작되므로 4개월에 아직 낯가림을 하지 않는 것은 오히려 정상적인 발달 단계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생후 4개월 아동에게서 큰 소리에 대한 반응이 없다는 것은 정상 발달 이정표에서 벗어난 소견이며, 청력 손실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청각유발전위검사(auditory brainstem response, ABR)나 이음향방사검사(otoacoustic emission, OAE)와 같은 객관적 청력 평가를 포함한 추가 검사를 계획해야 합니다. 청력 손실은 조기 진단과 조기 중재가 언어 및 인지 발달의 예후를 좌우하므로, 발달 선별 과정에서 청각 반응의 결여를 단순한 개인차로 치부하지 않는 임상적 판단이 요구됩니다 [1][2][3][4].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A survey of strategies for the early diagnosis of hearing loss in infants: a scoping review.일반논문Lopes ADS, Carvalho Filho AP, Silva SA, Fonseca ROD, Almeida MCO, Lucena MHMSL, Taveira KVM, Cavalcanti HG. (2026) · DOI: 10.1590/2317-1782/e20250375pt

- [2]Exploring the Stories of Parents' Experiences With Infant Hearing-Loss Screening and Diagnosis in the United States.일반논문Robinson TL, Bowman EB, Barker BA. (2023) · DOI: 10.1097/aud.0000000000001294

- [3]Management pathways and outcomes of children with hearing loss identified through newborn and infant hearing screening at a tertiary paediatric hospital in the Western Cape, South Africa.일반논문Kuschke S, Van Zyl C, Mokete M, Ramma L. (2026) · DOI: 10.4102/sajcd.v73i1.1187

- [4]Newborn and infant hearing screening outcomes at a tertiary paediatric hospital in the Western Cape, South Africa.일반논문Kuschke S, Van Zyl C, Mokete M, Ramma L. (2026) · DOI: 10.4102/sajcd.v73i1.1168

## 임상 시나리오

영아기 청력 손실 조기 발견생후 4개월 행동 관찰에서 큰 소리 반응 부재 시 대응
생후 4개월 영아가 큰 소리에 놀라는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청력 손실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즉시 청력 정밀검사로 연결해야 한다.

신생아 청력 선별검사에서 통과했더라도 경도·중등도 청력 손실이나 지연성 청력 손실은 뒤늦게 나타날 수 있어 발달 과정에서의 행동 반응 관찰이 여전히 중요하다.

청력 손실 진단 후에는 증폭기 착용과 추적 관리까지의 연속적 관리가 언어 발달 예후를 좌우한다.

주의부모가 큰 소리 반응 부재를 호소하면 단순 관찰로 끝내지 말고 반드시 청력 평가를 의뢰해야 하며, 선별검사 문서화 누락이 있는지 확인한다.

## 핵심 개념

- **Moro reflex** — 큰 소리나 갑작스러운 자세 변화에 대한 영아의 반사적 놀람 반응으로, 청각 경로의 온전성을 확인하는 지표 중 하나이다.
- **신생아 청력 선별검사** — 출생 직후 청력 손실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시행하는 선별검사로,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 퇴원 전 의무화되어 있다.
- **사회적 미소** — 생후 2~3개월경부터 타인의 얼굴이나 목소리에 반응하여 보이는 미소로, 사회적 상호작용 발달의 초기 지표이다.
- **청력 손실** — 소리를 감지하거나 전달하는 청각 경로의 이상으로, 영아기에 조기 발견하지 못하면 언어 및 인지 발달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증폭기** — 청력 손실이 확인된 아동이 소리를 증폭하여 듣기 위해 착용하는 보청기 등의 장치로, 진단 후 연속적 관리가 예후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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