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화성궤양 환자가 갑자기 명치에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호소한다. 사정결과가 다음과 같을 때, 필요한 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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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성인간호학

## 문제

소화성궤양 환자가 갑자기 명치에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호소한다. 사정결과가 다음과 같을 때, 필요한 처치는?

배가 널빤지처럼 단단함
장운동음이 들리지 않음
혈압 92/58 mmHg
맥박 122회/분
체온 37.9 ℃
산소포화도 97%

## 보기

1. 처방된 제산제 투여
2. 복부 온찜질 적용
3. 무릎 굴곡 자세와 관찰
4. 금식 유지와 담당의 즉시 보고 **✔ 정답**
5. 수분 섭취 증가

**정답: 4**

## 해설

널빤지처럼 단단한 배와 장운동음 소실, 활력징후 불안정은 궤양 천공에 의한 복막염이므로 금식과 즉시 보고가 최우선이다.

## 심화 해설

소화성궤양 환자에게 나타난 갑작스러운 칼로 찌르는 듯한 명치 통증과 징후들은 단순한 궤양 증상 악화가 아니라, 궤양이 위장관 벽을 완전히 뚫고 복막강으로 내용물이 새어 나가는 궤양 천공(perforated peptic ulcer, PPU)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천공은 소화성궤양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로, 즉각적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외과적 응급상황(surgical emergency)입니다[2].

제시된 사정 결과를 하나씩 분석해 보면, 배가 널빤지처럼 단단한 것은 복막염으로 인한 반사성 복근 경직(guarding)의 전형적인 소견이고, 장운동음 소실은 복막강 내 염증이 장의 연동운동을 마비시켰기 때문입니다. 혈압 92/58 mmHg와 맥박 122회/분은 천공으로 인한 체액의 제3공간 이동과 염증 반응이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 및 패혈성 쇼크(septic shock)로 진행 중임을 보여줍니다. 체온 37.9 ℃의 미열 또한 복막염에 의한 전신 염증 반응의 초기 징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천공성 복막염은 임상 양상과 조직병리학적 중증도가 항상 일치하지 않아 진단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3], 이처럼 활력징후와 복부 징후를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제산제 투여(1번)나 온찜질(2번), 수분 섭취 증가(5번)는 천공 부위를 통해 복막강으로 위 내용물과 산이 계속 유출되는 것을 막지 못하며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무릎 굴곡 자세(3번)는 복막염 환자의 복벽 긴장을 일시적으로 완화해 통증을 줄여줄 수는 있으나, 이는 보조적인 안위 간호일 뿐 근본적인 처치가 될 수 없습니다. 천공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가장 우선적인 간호는 경구 섭취를 중단하여 위장관 내용물의 추가적인 복막강 유출을 차단하는 금식 유지(NPO)와 함께, 수액소생술과 항생제 투여, 응급 수술 준비를 위해 담당의에게 즉시 보고하는 것입니다[2]. 천공성 궤양은 비천공성 궤양에 비해 사망률과 이환율이 현저히 높은 응급 질환이므로[2], 징후를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하게 보고하는 것이 환자 예후를 좌우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2]Outcomes and Predictors of Mortality in Perforated Versus Non-Perforated Peptic Ulcer Disease: A U.S. Nationwide Propensity-Matched Analysis, 2016-2021.일반논문Sultany A, Rao A, Gondal A, Theli A, Chikatimalla R, Omar MA, Katamreddy R, Chakinala RC, Sultany MS, Dahiya DS, Ghimire S, Georgetson MJ. (2026) · DOI: 10.3390/jcm15114358

- [3]Linking clinical presentation and histopathological data in perforation peritonitis.일반논문Mahour K, Rathore P, Baghel A. (2026) · DOI: 10.6026/973206300222097

## 임상 시나리오

궤양 천공 의심 시 응급 간호복막염 징후를 포착하면 금식과 즉시 보고가 최우선
갑작스러운 칼로 찌르는 듯한 명치 통증과 널빤지 같은 복벽, 장운동음 소실은 궤양 천공의 3대 징후이다. 혈압 92/58 mmHg, 맥박 122회/분은 저혈량성 쇼크 진행을 의미한다.

천공이 의심되면 즉시 금식(NPO)을 유지하고 담당의에게 보고하여 수액소생술, 항생제, 응급 수술을 준비한다. 경구 섭취는 위 내용물의 복막강 유출을 증가시켜 예후를 악화시킨다.

주의제산제 투여, 온찜질, 수분 섭취는 천공 환자에게 금기이다. 무릎 굴곡 자세는 보조적 안위 간호일 뿐이며, 응급 보고를 대체할 수 없다. 천공성 궤양은 비천공성보다 사망률이 현저히 높으므로 징후 인지 후 지체 없는 보고가 예후를 좌우한다.

## 핵심 개념

- **궤양 천공** — 소화성궤양이 위장관 벽을 완전히 뚫어 내용물이 복막강으로 새어 나가는 응급 합병증
- **반사성 복근 경직** — 복막염 시 복벽이 널빤지처럼 단단해지는 방어적 근육 수축 현상
- **저혈량성 쇼크** — 체액이 제3공간으로 이동하여 순환혈량이 부족해지는 상태
- **금식 유지** — 경구 섭취를 중단하여 위장관 내용물의 추가 유출과 수술 전 흡인 위험을 막는 처치
- **장운동음 소실** — 복막강 염증으로 장 연동운동이 마비되어 청진 시 장음이 들리지 않는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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