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이 의심되는 신생아에게 자세잡기를 할 때, 엉덩관절 벌림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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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소아 물리치료 중재

## 문제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이 의심되는 신생아에게 자세잡기를 할 때, 엉덩관절 벌림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엉덩관절을 굽히지 않고 모은다
2. 엉덩관절을 벌리고 무릎관절을 약간 굽힌 자세를 유지한다 **✔ 정답**
3. 엉덩관절을 안쪽으로 돌려 고정한다
4. 엉덩관절을 모으고 다리를 완전히 편다
5. 무릎관절을 완전히 펴고 발목을 모은다

**정답: 2**

## 해설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에서는 엉덩관절 벌림 자세가 대퇴골두를 절구 안에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엉덩관절을 벌리고 무릎관절을 약간 굽힌 자세를 유지한다. 엉덩관절을 모으거나 안쪽으로 돌리는 자세는 탈구 위험을 높이고, 무릎관절을 완전히 펴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 심화 해설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developmental dysplasia of the hip, DDH)이 의심되는 신생아의 자세 관리에서 핵심은 대퇴골두(femoral head)가 비구(acetabulum) 안에 정상적으로 안착되어 성숙할 수 있도록 생리적 정렬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신생아의 고관절은 생리적으로 굽힘(flexion)과 벌림(abduction) 상태에서 가장 안정적이며, 이 자세는 대퇴골두를 비구 깊숙이 위치시켜 관절낭과 관절순(labrum)에 가해지는 비정상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상적인 비구 발달을 촉진합니다. 반대로 고관절을 편 채로 모으거나(adduction) 안쪽돌림(internal rotation)시키면 대퇴골두가 비구의 후상방으로 밀려나 이탈(dislocation) 또는 아탈구(subluxation)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1][2].

자세잡기(swaddling)와 고관절 벌림의 임상적 근거

영아 포대기(swaddling)는 DDH의 수정 가능한 출생 후 위험인자로, 생리적 고관절 굽힘과 벌림을 제한하는 방식은 고관절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엉덩관절을 벌리고 무릎관절을 약간 굽힌 자세는 대퇴골두를 비구 중심에 유지하는 “hip-safe” 자세로, Pavlik 보대(harness)와 같은 보존적 치료 기구의 기본 원리와도 일치합니다. Pavlik 보대는 고관절을 약 90–100도 굽힘하고 50–70도 벌림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이 자세에서 대퇴골두가 비구를 향해 정중앙으로 정렬됩니다[1][4].

보기별 기전 분석

1번 “굽히지 않고 모은다”는 고관절 신전(extension)과 모음(adduction)을 동시에 유발하여 대퇴골두를 비구 후방으로 밀어내는 불안정한 자세입니다. 신전 상태에서는 장요근(iliopsoas)과 고관절 굽힘근들의 긴장이 증가하고, 모음 상태에서는 내전근(adductor)의 구축이 악화되어 비구 외측으로의 이탈력이 커집니다. 3번 “안쪽으로 돌려 고정” 역시 대퇴골두를 비구의 후상방 연부조직 쪽으로 회전시켜 탈구 위험을 높입니다. 4번과 5번은 모두 고관절 모음과 무릎 신전을 포함하는데, 이는 신생아의 생리적 굽힘-벌림 패턴을 역행시키는 자세로 DDH에서 금기입니다. 특히 무릎을 완전히 펴면 햄스트링(hamstring)을 통해 골반이 후방 경사되고 고관절 신전이 강제되어 대퇴골두의 전방 이탈을 조장할 수 있습니다[2][4].

치료적 연계

DDH의 보존적 관리에서 자세 교육은 단순한 간호 지침이 아니라 물리치료적 중재의 일부입니다. 이중 기저귀(double diapering)나 관찰(observation)보다 Pavlik 보대가 고관절 성숙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네트워크 메타분석 결과는, 능동적 자세 유지가 단순 관찰보다 우월함을 시사합니다. 물리치료사는 보호자에게 수유, 수면, 이동 시에도 고관절이 굽힘-벌림 상태를 유지하도록 지도하고, 내전근 스트레칭이나 고관절 외전근(abductor) 강화가 필요한 경우 소아 정형외과적 처방과 연계하여 접근해야 합니다. 지연 진단된 사례에서는 비구 발달이 이미 저하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자세 관리와 함께 초음파 또는 방사선 추적검사를 통한 비구 지수(acetabular index)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1][3].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Optimizing early hip maturation strategies in neonatal hip immaturity and dysplasia: a cohort study and network meta-analysis.메타분석/체계고찰Su YC, Wang YY, Lai PC, Tu YK, Hong CK, Huang MT, Lin CJ, Lee SY, Lin CW, Fang CJ, Wu PT, Kuan FC, Hsu KL, Wang JH, Shih CA. (2025) · DOI: 10.1016/j.eclinm.2025.103344

- [2]Developmental Dysplasia of the Hip.일반논문Kim AR, Kim KP, Covey CJ. (2025)

- [3]Physical Therapy Management for Delayed Diagnosis of Developmental Dysplasia of the Hip: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Ho KY, Taylor L, Joines K. (2025) · DOI: 10.1155/crpe/5633998

- [4]Perspectives of mothers regarding infant swaddling and hip health in Riyadh, Saudi Arabia: Behavioral trends and associated determinants.일반논문Alfawaz HS, Alhazzani RA, Almazrou AA, Alkahmous A, Alkahmous NA, Alkahmous OA, Aldughayyim A, Asiri SY, Alshahrani MA, Alessa SA, Assiry AS, Almaddi KY, Alshehri AF. (2026) · DOI: 10.4103/jfmpc.jfmpc_408_26

## 임상 시나리오

DDH 신생아 자세 관리 가이드고관절 굽힘-벌림 유지가 핵심 원칙
DDH가 의심되는 신생아는 고관절 굽힘과 벌림 상태를 유지해야 대퇴골두가 비구 깊숙이 안착됩니다. 무릎은 약간 굽힌 자세가 적절하며, 이는 Pavlik 보대의 원리와 일치합니다.

자세잡기 시 다리를 모으거나 완전히 펴는 것은 고관절 신전-모음을 유발하여 탈구 위험을 높입니다. 수유, 수면, 이동 모든 상황에서 hip-safe 자세를 유지하도록 보호자에게 교육해야 합니다.

주의안쪽돌림이나 무릎 완전 신전은 대퇴골두를 비구 후상방으로 밀어내므로 절대 금기입니다. 내전근 구축이 동반된 경우 소아 정형외과 처방 없이 스트레칭을 시행하지 마십시오.

## 핵심 개념

-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 대퇴골두가 비구에 정상적으로 안착되지 못해 탈구 또는 아탈구가 발생하는 질환
- **hip-safe 자세** — 고관절을 굽히고 벌린 상태로 대퇴골두를 비구 중심에 유지하는 생리적 정렬 자세
- **Pavlik 보대** — 고관절을 약 90-100도 굽힘, 50-70도 벌림으로 유지하는 보존적 치료 기구
- **자세잡기** — 영아를 포대기로 감싸는 방법으로 고관절 벌림을 제한하면 DDH 위험인자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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