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분척추 영아를 바로 누운 자세로 눕힐 때, 엉덩관절 굽힘 구축을 예방하기 위한 자세잡기 방법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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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소아 물리치료 중재

## 문제

이분척추 영아를 바로 누운 자세로 눕힐 때, 엉덩관절 굽힘 구축을 예방하기 위한 자세잡기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무릎관절을 완전히 굽혀 고정한다
2. 엉덩관절을 모으고 안쪽으로 돌린다
3. 엉덩관절을 굽힌 채 바깥쪽으로 돌린다
4. 엉덩관절을 깊게 굽혀 무릎을 가슴 쪽으로 올린다
5. 엉덩관절을 약간 벌리고 편 자세를 유지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이분척추 영아는 엉덩관절 굽힘 구축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바로 누운 자세에서 엉덩관절을 약간 벌리고 편 자세를 유지하여 구축을 예방한다. 엉덩관절을 깊게 굽히거나 모으고 안쪽으로 돌리는 것은 구축을 악화시키고, 무릎관절을 완전히 굽히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 심화 해설

이분척추(spina bifida) 영아에서 엉덩관절 굽힘 구축(hip flexion contracture)을 예방하기 위한 자세잡기는 마비 분절 아래쪽 근육의 불균형과 관절 변형의 병태생리적 기전을 이해해야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분척추 영아의 엉덩관절 굽힘 구축이 생기는 이유

이분척추, 특히 수막척수류(myelomeningocele, MMC)에서는 척수 손상 분절 이하의 근력 저하와 마비가 나타납니다. 엉덩관절 주변에서는 엉덩관절 폄근(볼기근, hamstrings)보다 굽힘근(엉덩허리근, 넙다리곧은근, 넙다리근막긴장근)의 근력이 상대적으로 보존되거나 경직(spasticity)이 동반되면서 굽힘 방향으로 불균형이 생깁니다. 영아가 오래 바로 누운 자세(supine)를 유지하면 중력과 근긴장 불균형이 합쳐져 엉덩관절이 굽힌 채 굳어지는 구축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MMC 아동에서 하지 관절 구축(lower extremity contracture)은 기능적 이동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관절가동범위 제한은 보행 활동량 감소와도 연관됩니다 [1][2].

바로 누운 자세에서 굽힘 구축을 예방하는 원리

엉덩관절 굽힘 구축을 예방하려면 엉덩관절을 중립 또는 약간 폄(extension) 방향으로 두어 굽힘근이 짧아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이때 무릎관절도 완전히 펴거나 약간만 굽혀 넙다리곧은근(rectus femoris)이 엉덩관절 굽힘 쪽으로 당기지 않도록 합니다. 보기 5번의 "엉덩관절을 약간 벌리고 편 자세"는 엉덩관절 굽힘 구축 예방에 가장 적합합니다. 엉덩관절을 약간 벌리는(abduction) 것은 모음근(adductor) 구축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편 자세는 굽힘근의 단축을 막습니다.

반면 보기 1번과 4번은 무릎을 깊게 굽히거나 엉덩관절을 깊게 굽혀 무릎을 가슴 쪽으로 올리는 자세로, 엉덩관절 굽힘 구축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보기 2번의 "엉덩관절을 모으고 안쪽으로 돌린 자세"는 모음 및 안쪽돌림 구축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보기 3번은 엉덩관절을 굽힌 채 바깥쪽으로 돌리는 자세로, 굽힘 구축 예방에는 부적절합니다.

임상 적용과 국시 빈출 관점

이분척추 영아의 자세잡기(positioning)는 수동적 관절가동범위 운동과 함께 초기 중재의 핵심입니다. 엉덩관절 굽힘 구축이 이미 진행된 MMC 아동에서는 선 자세 프로그램(standing program)이 하지 근육 유연성과 기능적 움직임의 질, 보행 속도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1]. 이는 초기 자세잡기로 구축을 예방하는 것이 이후 보행 활동과 참여에 중요한 이유를 뒷받침합니다. 또한 MMC 아동의 실제 보행 활동량은 하지 근력과 관절가동범위 같은 총체적 측정값과 관련이 있으므로, 엉덩관절 폄 가동범위를 유지하는 것은 장기적 이동성 확보에 직결됩니다 [2]. 이분척추에서는 엉덩관절, 무릎관절, 돌림 변형이 동반될 수 있어 엉덩관절 자세를 잡을 때 모음·안쪽돌림·굽힘 방향의 동시 구축을 피하는 중립적 정렬이 강조됩니다 [3].

따라서 바로 누운 자세에서는 엉덩관절을 약간 벌리고 편 자세로 유지하되, 무릎 아래에 작은 받침을 두어 무릎이 과도하게 젖혀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는 엉덩관절 굽힘 구축뿐 아니라 모음근 구축과 엉덩관절 안쪽돌림 변형을 함께 예방하는 자세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Effects of a Standing Program for Ambulatory Children with Myelomeningocele: A Single-Subject Design.일반논문Hanover M, Ardolino EM, Flores MB. (2025) · DOI: 10.3390/healthcare13192545

- [2]Predictors of Walking Activity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Myelomeningocele.일반논문Lullo B, Mueske N, Diamant C, Van Speybroeck A, Ryan D, Wren T. (2020) · DOI: 10.1016/j.apmr.2019.10.186

- [3]Orthopaedic management of spina bifida-part II: foot and ankle deformities.일반논문Swaroop VT, Dias L. (2011) · DOI: 10.1007/s11832-011-0368-9

## 임상 시나리오

이분척추 영아 엉덩관절 굽힘 구축 예방 자세잡기바로 누운 자세에서 중립 정렬 유지가 핵심
이분척추 영아는 마비 분절 아래쪽에서 엉덩관절 굽힘근이 폄근보다 상대적으로 강하거나 경직되어 굽힘 구축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바로 누운 자세에서는 엉덩관절을 약간 벌리고 편 상태로 유지하여 굽힘근의 단축을 막아야 합니다. 이때 무릎관절도 완전히 펴거나 약간만 굽혀 넙다리곧은근이 엉덩관절을 굽힘 방향으로 당기지 않도록 합니다.

엉덩관절을 약간 벌리는 것은 모음근 구축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엉덩관절을 모으거나 안쪽으로 돌리는 자세, 깊게 굽히는 자세는 굽힘·모음·안쪽돌림 구축을 동시에 유발할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주의무릎을 가슴 쪽으로 깊게 굽히거나 엉덩관절을 굽힌 채로 두는 자세는 굽힘 구축을 악화시킵니다. 자세잡기와 함께 수동적 관절가동범위 운동을 병행하고, 구축이 진행된 경우 선 자세 프로그램을 고려하세요.

## 핵심 개념

- **이분척추** — 척추의 뒤쪽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척수나 수막이 노출되는 선천성 기형
- **엉덩관절 굽힘 구축** — 엉덩관절이 굽힌 상태로 굳어져 폄이 제한되는 관절 변형
- **수막척수류** — 이분척추의 가장 심한 형태로 척수와 수막이 함께 척추 밖으로 돌출된 상태
- **자세잡기** — 관절 변형 예방과 기능 유지를 위해 신체를 적절한 정렬로 배치하는 중재
- **관절가동범위** —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최대 각도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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