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만마비에서 위팔신경얼기 아래줄기(C8~T1) 손상 시 나타나는 마비 유형으로, 손목과 손가락의 굽힘 및 손 내재근 마비가 특징인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4936  
> language: ko  
> subject: 주요 소아 질환

## 문제

분만마비에서 위팔신경얼기 아래줄기(C8~T1) 손상 시 나타나는 마비 유형으로, 손목과 손가락의 굽힘 및 손 내재근 마비가 특징인 것은?

## 보기

1. 에르브 마비
2. 가로막신경 마비
3. 전체 팔 마비
4. 긴가슴신경 마비
5. 클룸프케 마비 **✔ 정답**

**정답: 5**

## 해설

위팔신경얼기 아래줄기(C8~T1) 손상은 클룸프케 마비로, 손목 굽힘근과 손가락 굽힘근, 손 내재근의 마비가 나타나 손 파악반사가 소실되고 '갈퀴손' 변형이 생길 수 있다. 에르브 마비는 위줄기(C5~C6) 손상으로 어깨·팔꿈치 마비가 특징이며, 전체 팔 마비는 위·아래줄기가 모두 손상된 경우다. 가로막신경 마비는 C3~C5 손상 시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 심화 해설

위팔신경얼기(brachial plexus)는 C5~T1 척수신경 앞가지가 합쳐져 형성되며, 손상 위치에 따라 마비 양상이 달라진다. 분만마비(obstetric brachial plexus palsy)에서 위팔신경얼기 아래줄기(lower trunk, C8~T1)가 손상되면 클룸프케 마비(Klumpke palsy)가 나타난다. 아래줄기는 자신경(ulnar nerve)과 정중신경(median nerve)의 일부 섬유에 주로 기여하므로, 손목과 손가락 굽힘근 및 손 내재근(intrinsic muscles)의 마비가 특징이다. 이로 인해 갈퀴손(claw hand) 변형이 생길 수 있다 [1][3].

보기별 감별 포인트

에르브 마비(Erb palsy)는 위팔신경얼기 위줄기(upper trunk, C5~C6) 손상으로, 어깨 벌림·가쪽돌림과 팔꿈치 굽힘이 마비된다. 전형적으로 팔이 안쪽돌림·폄된 채 늘어지는 웨이터 팁 자세(waiter’s tip posture)를 보인다. 손목·손가락 굽힘과 손 내재근은 아래줄기 지배이므로 에르브 마비에서는 비교적 보존된다 [2][3].

가로막신경 마비(phrenic nerve palsy)는 C3~C5, 특히 C4에서 기원하는 가로막신경 손상으로 가로막(diaphragm)의 마비를 일으킨다. 위팔신경얼기 손상과 동반될 수 있으나, 손목·손가락 굽힘 및 손 내재근 마비를 직접 설명하지는 않는다.

전체 팔 마비(total plexus palsy)는 C5~T1 전체 손상으로 팔 전체의 운동·감각 마비가 나타난다. 아래줄기 단독 손상과 달리 어깨와 팔꿈치 움직임도 소실되며, 눈꺼풀처짐(ptosis)과 동공축소(miosis)를 포함하는 호너증후군(Horner syndrome)이 동반될 수 있다. 호너증후군은 T1 신경뿌리 손상 시 교감신경섬유가 끊어져 생기므로 아래줄기 손상과 감별에 중요하다 [2][3].

긴가슴신경 마비(long thoracic nerve palsy)는 C5~C7에서 기원하는 긴가슴신경 손상으로 앞톱니근(serratus anterior)이 마비되어 날개어깨뼈(scapular winging)가 나타난다. 팔을 앞으로 밀거나 들어 올릴 때 어깨뼈 안쪽모서리가 들리는 것이 특징이며, 손목·손가락 기능과는 무관하다.

임상 적용과 국시 포인트

분만마비에서 아래줄기(C8~T1) 손상은 팔꿈치 폄과 손목·손가락 굽힘, 손 내재근 마비를 일으킨다. 특히 손 내재근은 손가락의 벌림·모음(등쪽·바닥쪽 뼈사이근)과 엄지 맞섬(엄지맞섬근)을 담당하므로, 클룸프케 마비에서는 물건을 쥐는 힘과 정교한 손 조작이 모두 저하된다. 신경이식술이나 힘줄이전술 같은 수술적 재건이 필요한 경우에도 아래줄기 손상에서는 손목 폄근 가지를 앞뼈사이신경(anterior interosseous nerve)으로 이전하여 엄지·집게손가락 굽힘 기능을 회복하려는 시도가 보고된다 [1].

위팔신경얼기 손상의 예후는 손상 범위와 신경뿌리째뽑힘(avulsion)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위줄기 손상은 자연 회복 가능성이 비교적 높지만, 아래줄기 손상이나 전체 팔 마비는 회복이 더디고 기능적 결손이 남기 쉬워 조기에 재건수술을 고려한다 [2][3]. 따라서 국시 문제에서 “손목과 손가락 굽힘 및 손 내재근 마비”라는 표현은 아래줄기(C8~T1) 손상, 즉 클룸프케 마비를 가리키는 핵심 단서로 기억해야 한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Transfer of extensor carpi radialis brevis branch of radial nerve to anterior interosseous nerve for lower trunk brachial plexopathy after motor vehicle accident.일반논문Westrup AM, Prather KY, Zhao X, Stephens ME, Jea AH. (2023) · DOI: 10.3171/2022.10.focvid2287

- [2]Obstetric brachial plexus palsy: treatment strategy, long-term results, and prognosis.일반논문Bahm J, Ocampo-Pavez C, Disselhorst-Klug C, Sellhaus B, Weis J. (2009) · DOI: 10.3238/arztebl.2009.0083

- [3]Current Concepts in Brachial Plexus Birth Injuries: A Comprehensive Narrative Review.일반논문Khabyeh-Hasbani N, O'Brien DM, Meisel EM, Koehler SM. (2024) · DOI: 10.1097/gox.0000000000006083

## 임상 시나리오

분만마비 위팔신경얼기 손상 감별손상 줄기에 따른 마비 양상과 임상 평가
클룸프케 마비는 C8~T1 아래줄기 손상으로, 손목·손가락 굽힘과 손 내재근 마비가 특징이다. 에르브 마비는 C5~C6 위줄기 손상으로 어깨 벌림·가쪽돌림과 팔꿈치 굽힘이 마비된다.

아래줄기 손상 시 갈퀴손 변형이 나타날 수 있으며, 손가락 벌림·모음과 엄지 맞섬이 저하되어 물건 쥐기와 정교한 손 조작이 모두 어려워진다. T1 신경뿌리 손상이 동반되면 호너증후군(눈꺼풀처짐, 동공축소)이 나타날 수 있어 감별에 중요하다.

주의전체 팔 마비는 C5~T1 전체 손상으로 어깨·팔꿈치 움직임도 소실되므로 아래줄기 단독 손상과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 신경뿌리째뽑힘 여부가 예후를 좌우하므로 영상 검사와 신경전도 검사를 통한 정확한 손상 범위 평가가 필요하다.

## 핵심 개념

- **클룸프케 마비** — 위팔신경얼기 아래줄기(C8~T1) 손상으로 손목·손가락 굽힘과 손 내재근 마비가 나타나는 마비 유형
- **에르브 마비** — 위팔신경얼기 위줄기(C5~C6) 손상으로 어깨 벌림·가쪽돌림과 팔꿈치 굽힘 마비가 나타나는 마비 유형
- **갈퀴손** — 손 내재근 마비로 인해 손가락의 벌림·모음과 엄지 맞섬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손 변형
- **호너증후군** — T1 신경뿌리 손상 시 교감신경섬유가 끊어져 눈꺼풀처짐과 동공축소가 나타나는 증후군
- **위팔신경얼기** — C5~T1 척수신경 앞가지가 합쳐져 형성되는 신경망으로, 손상 위치에 따라 마비 양상이 달라짐

## 같은 주제 문제

- [분만 중 어깨가 걸려 난산이 있었던 신생아가 오른팔을 몸통에 붙인 채 안쪽돌림 상태로 유지하고, 팔꿈치를 펴지 못한다. 손목과 손가락 움직임은 정상이다. 다음 중…](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4782)
- [출생 직후부터 오른쪽 팔을 잘 움직이지 않는 신생아가 있다. 오른쪽 팔은 어깨가 안쪽돌림되고 팔꿈치가 펴진 채 축 늘어져 있다. 손가락은 움직인다. 다음 중 가장…](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4793)
- [신생아 분만 과정에서 위팔신경얼기의 위줄기(C5~C6)가 손상되어 왼쪽 팔을 안쪽돌림·모음 상태로 늘어뜨리고, 아래팔은 엎침되어 있다. 손목과 손가락 움직임은 정…](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4930)
- [분만마비로 진단된 신생아의 팔을 검사자가 가슴 쪽으로 밀었더니 팔이 축 처지면서 저항 없이 따라왔다. 모로반사에서도 왼쪽 팔의 벌림이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소견…](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4931)
- [분만마비로 진단된 3개월 영아의 물리치료 중재로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4932)
- [분만마비 영아의 팔을 검사자가 가쪽으로 벌렸을 때 저항이 느껴지지 않고 팔이 몸통에 붙어 있는 상태로 유지되었다. 이 소견이 시사하는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4933)
- [분만마비가 의심되는 신생아에게 시행하는 검사로, 검사자가 아기의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면 돌린 쪽 팔이 펴지고 반대쪽 팔이 굽혀지는 반응을 보인다. 이 반사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4934)
- [분만마비로 진단된 6개월 영아가 마비측 팔을 사용하지 않으려 하고, 팔을 몸통에 붙인 채 어깨를 올리는 보상 움직임을 보인다. 물리치료 중재로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4935)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