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이 있는 6개월 영아의 진찰 소견으로 관찰될 수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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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주요 소아 질환

## 문제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이 있는 6개월 영아의 진찰 소견으로 관찰될 수 있는 것은?

## 보기

1. 발목관절 등쪽굽힘 제한
2. 엉덩관절 모음 제한
3. 무릎관절 폄 제한
4. 엉덩관절 벌림 제한 **✔ 정답**
5. 팔꿉관절 폄 제한

**정답: 4**

## 해설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이 있는 영아는 탈구된 넙다리뼈 머리와 주변 연부조직 구축으로 인해 엉덩관절 벌림이 제한된다. 특히 한쪽에만 발생한 경우 양쪽 벌림 각도의 차이가 관찰된다. 모음 제한이나 무릎관절, 발목관절, 팔꿉관절의 제한은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의 전형적 소견이 아니다. [근거] 탈구된 넙다리뼈 머리가 절구 바깥에 위치하여 벌림을 방해한다.

## 심화 해설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developmental dysplasia of the hip, DDH)은 영아기에서 가장 흔한 선천성 근골격계 기형 중 하나로, 넙다리뼈머리(femoral head)와 절구(acetabulum)의 정상적인 정렬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1]. 생후 5개월 이전에 진단되어 치료되면 높은 완치율을 기대할 수 있지만, 진단이 늦어지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고 영구적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선별이 중요하다[1].

DDH의 핵심 신체검사 소견

DDH가 있는 영아에서 관찰되는 가장 특징적인 진찰 소견은 엉덩관절 벌림(hip abduction) 제한이다. 이는 절구가 얕거나 넙다리뼈머리가 후외측으로 전위되어 있기 때문에, 엉덩관절을 벌리려 할 때 넙다리뼈머리가 절구 가장자리에 걸리거나 관절주머니와 주변 연부조직의 긴장이 증가하여 벌림이 제한된다. 특히 한쪽 DDH에서는 양쪽 엉덩관절을 동시에 벌렸을 때 환측의 벌림 각도가 건측보다 뚜렷하게 감소하는 비대칭성이 나타난다.

DDH의 선별검사로는 Ortolani 검사와 Barlow 검사가 사용되며, 이는 넙다리뼈머리의 탈구 가능성과 정복 가능성을 평가하는 도수 검사이다. 또한 생후 6개월 영아에서는 Galeazzi 징후(무릎 높이의 비대칭), 넙다리주름(asymmetric thigh folds)의 비대칭, 엉덩관절 벌림 제한 등이 주요 신체검사 소견으로 확인될 수 있다. 이 중 엉덩관절 벌림 제한은 DDH의 임상적 의심을 높이는 대표적인 소견이며, 영아의 엉덩관절은 정상적으로 상당한 벌림이 가능하므로 벌림 제한이 관찰되면 DDH를 반드시 감별해야 한다[1][2].

오답 분석

발목관절 등쪽굽힘 제한은 DDH의 전형적 소견이 아니다. 발목의 등쪽굽힘 제한은 선천성 만곡족(congenital clubfoot)이나 신경근육계 질환에서 주로 관찰된다.

엉덩관절 모음 제한은 DDH에서 나타나지 않는다. 오히려 DDH에서는 엉덩관절 벌림이 제한되며, 모음은 정상 범위이거나 상대적으로 과도할 수 있다. 엉덩관절 모음 제한은 오히려 엉덩관절 외전근 구축 등 다른 상황에서 고려할 수 있다.

무릎관절 폄 제한은 DDH의 직접적 소견이 아니다. 무릎 폄 제한은 슬와근 구축, 관절염, 신경근육계 질환 등에서 관찰될 수 있으나 DDH의 선별검사 항목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팔꿉관절 폄 제한은 상지 관절의 문제로 DDH와 해부학적으로 관련이 없다. DDH는 엉덩관절에 국한된 병리이므로 상지 관절의 운동 제한은 DDH 진찰 소견으로 고려하지 않는다.

DDH의 진단은 신체검사에서 엉덩관절 벌림 제한이나 불안정성 소견이 의심될 경우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진하며, 생후 6개월 이후에는 넙다리뼈머리 골화핵이 나타나면서 단순 방사선 검사도 유용하게 사용된다[2][3]. 잔여 절구 이형성(residual acetabular dysplasia)은 DDH 치료 후에도 절구가 얕게 남아 있는 상태로, 엉덩관절 불안정성과 조기 관절염의 위험을 높이므로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3].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Expert consensus validation of an instrument to improve the timely detection of developmental dysplasia of the hip in children.가이드라인Edgar GB, Vértiz-Ramírez J, Molina-Rodríguez J, León-Soto H, Loyo-Soriano L, Sánchez-Domínguez M. (2026) · DOI: 10.5281/zenodo.19076260

- [2]Developmental Dysplasia of the Hip: Management from a Pediatrician Perspective.일반논문Alam AE, Mouawad J, Takchi A, Otayek J, Ghanimeh J, Saliba E. (2026) · DOI: 10.1177/11795565261431184

- [3]Residual Acetabular Dysplasia in Young Children: a Comprehensive Review of Diagnosis and Management.일반논문Sang L, Kelly N, Neuner J, Swarup I. (2026) · DOI: 10.1007/s12178-026-10015-0

## 임상 시나리오

DDH 영아 신체검사 실무 가이드6개월 영아에서 엉덩관절 벌림 제한 확인이 핵심
생후 6개월 영아에서 DDH를 의심할 때 가장 중요한 진찰 소견은 엉덩관절 벌림 제한이다. 양쪽 엉덩관절을 동시에 벌렸을 때 환측 벌림 각도가 건측보다 뚜렷하게 감소하는 비대칭성을 확인해야 한다.

선별검사로 Ortolani 검사와 Barlow 검사를 시행하고, Galeazzi 징후와 넙다리주름 비대칭을 함께 평가한다. 벌림 제한이 관찰되면 초음파 검사로 확진하며, 생후 6개월 이후에는 단순 방사선 검사도 유용하다.

주의DDH에서 엉덩관절 모음은 정상 범위이거나 오히려 과도할 수 있으므로 모음 제한을 DDH 소견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진단이 늦어지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고 영구적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선별이 중요하다.

## 핵심 개념

-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 넙다리뼈머리와 절구의 정상 정렬이 이루어지지 않은 선천성 근골격계 기형
- **Ortolani 검사** — 탈구된 넙다리뼈머리를 벌림 동작으로 정복 가능한지 평가하는 도수 검사
- **Barlow 검사** — 정복된 넙다리뼈머리를 모음과 후방 압박으로 탈구 가능성을 평가하는 도수 검사
- **Galeazzi 징후** — 영아를 바로 눕히고 무릎을 구부렸을 때 양쪽 무릎 높이의 비대칭을 확인하는 검사
- **잔여 절구 이형성** — DDH 치료 후에도 절구가 얕게 남아 엉덩관절 불안정성과 조기 관절염 위험을 높이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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