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의 위험 인자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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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주요 소아 질환

## 문제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의 위험 인자로 옳은 것은?

## 보기

1. 쌍생아 중 첫째
2. 둔위 분만 **✔ 정답**
3. 남아
4. 저체중아
5. 조산아

**정답: 2**

## 해설

둔위 분만은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의 주요 위험 인자이다. 여아, 양수 과소증, 가족력, 쌍생아 중 둘째, 큰 체중아 등도 위험 인자에 해당한다. 남아보다 여아에서 발생률이 높고, 조산이나 저체중 자체는 주요 위험 인자로 분류되지 않는다. [근거] 둔위 분만 시 엉덩관절이 폄 상태로 압박을 받아 불안정성이 증가한다.

## 심화 해설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developmental dysplasia of the hip, DDH)은 고관절의 비구(acetabulum)와 대퇴골두(femoral head)의 정상적인 정렬 관계가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신생아 및 영아기에 발견되는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이며,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파행, 하지 길이 차이, 조기 골관절염 등으로 진행할 수 있어 물리치료사로서 선별검사와 위험 인자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정답 해설

정답은 둔위 분만(breech presentation)이다. 둔위 분만은 태아가 머리가 아닌 엉덩이나 발이 먼저 나오는 자세로 분만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자세에서는 태아의 고관절이 오랜 기간 굴곡(flexion)과 내전(adduction) 상태로 유지되면서 대퇴골두가 비구의 가장자리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하게 된다. 이로 인해 비구의 오목한 발달이 저해되고, 대퇴골두가 비구 밖으로 밀려나는 경향이 생긴다. 근거 자료 [1]에서는 둔위 분만을 DDH의 임상적으로 인정된 주요 위험 인자 중 하나로 명시하고 있으며, [3]에서도 둔위 분만이 단태아에서 DDH의 주요 위험 인자로 간주된다고 기술하고 있다. 따라서 보기 중 둔위 분만이 가장 명확한 위험 인자에 해당한다.

오답 해설

1번 쌍생아 중 첫째는 DDH의 위험 인자로 인정되지 않는다. 오히려 쌍생아에서는 자궁 내 공간이 좁아 태아의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으나, DDH와의 연관성은 단태아에 비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근거 자료 [3]은 쌍생아에서 둔위 분만과 DDH의 연관성을 평가한 연구로, 쌍생아 자체보다는 둔위 분만 여부가 더 중요한 변수임을 시사한다. 첫째 또는 둘째라는 출생 순서 자체는 DDH 위험을 결정하는 독립적 인자로 제시되지 않았다.

3번 남아는 오답이다. DDH는 여아에서 발생률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거 자료 [1]에서 여성 성별(female sex)이 DDH의 임상적으로 인정된 위험 인자로 명시되어 있다. 이는 여아가 남아보다 인대 이완성(ligamentous laxity)이 더 크고, 모체의 에스트로겐 등 호르몬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관절낭과 인대가 느슨해지기 쉬운 것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남아는 위험 인자가 아니다.

4번 저체중아도 DDH의 위험 인자로 보기 어렵다. DDH는 오히려 자궁 내 공간이 제한되는 상황, 예를 들어 양수과소증(oligohydramnios)이나 다태임신, 큰 태아 등에서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저체중아는 태아의 크기가 작아 자궁 내에서 상대적으로 움직일 공간이 더 많을 수 있어, 고관절이 강제로 굴곡·내전 상태에 놓일 가능성이 낮다. 근거 자료 [1]에서도 저체중은 위험 인자로 언급되지 않았다.

5번 조산아 역시 DDH의 직접적 위험 인자로 제시되지 않는다. DDH는 만삭에 가까울수록 자궁 내 공간이 좁아지고 태아의 움직임이 제한되면서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조산아는 자궁 내에서 고관절이 지속적으로 압박받는 기간이 짧아 DDH 위험이 오히려 낮을 수 있다. 근거 자료 [3]에서 재태기간(gestational age)이 분석 변수로 포함되었으나, 조산 자체가 DDH의 위험 인자로 확립되었다는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임상적 의의

DDH의 위험 인자를 정확히 아는 것은 신생아 및 영아를 대하는 물리치료사에게 중요하다. 둔위 분만, 여아, 가족력, 포대기로 단단히 싸는 것(swaddling), 양수과소증 등이 있는 영아는 고관절 초음파 검사나 이학적 검사(Ortolani 검사, Barlow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둔위 분만으로 태어난 여아는 DDH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선별검사가 권고된다. 물리치료사는 소아 정형외과 영역에서 보조기 착용, 도수 검사, 보호자 교육 등을 수행할 때 이러한 위험 인자를 숙지하고 있어야 선별과 조기 의뢰에 기여할 수 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A mini-review of risk factors for developmental dysplasia of the hip: insights from multiple comparative cohort studies.일반논문Cho T, Nair A, Stokey P, Kaufmann K, Liu J. (2026) · DOI: 10.1097/bpb.0000000000001365

- [3]Association between breech presentation in twins and developmental dysplasia of the hip.일반논문Jung B, Hollfelder J, Zur Strassen V, Bodelle B, Schulz M. (2026) · DOI: 10.1007/s00132-026-04867-0

## 임상 시나리오

신생아 고관절 선별검사에서 DDH 위험 인자 확인둔위 분만 여부를 최우선으로 확인하라
신생아 및 영아 평가 시 둔위 분만 과거력은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DDH)의 가장 강력한 위험 인자 중 하나이므로 반드시 확인한다. 둔위 분만에서는 태아 고관절이 굴곡·내전 상태로 오래 유지되어 비구 발달이 저해된다.

DDH의 다른 주요 위험 인자로는 여아, 양수과소증, 다태임신, 큰 태아 등이 있다. 저체중아나 조산아는 자궁 내 고관절 압박 기간이 짧아 위험이 오히려 낮을 수 있다.

주의둔위 분만 과거력이 있는 신생아는 임상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도 초음파 선별검사를 포함한 정기적 고관절 평가가 필요하다. Ortolani 및 Barlow 검사는 신생아기 이후 민감도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영상 검사와 병행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 비구와 대퇴골두의 정상 정렬이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로, 조기 발견하지 못하면 파행, 하지 길이 차이, 조기 골관절염으로 진행할 수 있다.
- **둔위 분만** — 태아가 머리가 아닌 엉덩이나 발이 먼저 나오는 분만 자세로, 고관절이 굴곡·내전 상태로 오래 유지되어 비구 발달을 저해한다.
- **비구** — 골반뼈에서 대퇴골두와 관절을 이루는 오목한 소켓 구조로, DDH에서는 이 오목한 발달이 저해된다.
- **인대 이완성** — 여아에서 더 크게 나타나는 특성으로, 모체 호르몬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관절낭과 인대가 느슨해져 DDH 위험이 증가한다.
- **양수과소증** — 양수가 적은 상태로, 자궁 내 공간이 제한되어 태아 고관절이 강제로 굴곡·내전 상태에 놓여 DDH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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