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월 아동이 앉은 자세에서 앞으로 기울어졌을 때 두 팔을 앞으로 뻗어 바닥을 짚으며 몸을 지지하였다. 이 반응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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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정상 운동발달

## 문제

7개월 아동이 앉은 자세에서 앞으로 기울어졌을 때 두 팔을 앞으로 뻗어 바닥을 짚으며 몸을 지지하였다. 이 반응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정상적으로 소실되지 않는다.
2. 정상적으로 12개월 이후에 출현한다.
3. 정상적으로 8~12개월에 소실된다.
4. 정상적으로 4~6개월에 소실된다.
5. 정상적으로 6~7개월에 출현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앉은 자세에서 앞으로 기울어질 때 두 팔을 앞으로 뻗어 지지하는 것은 보호신전반응의 앞쪽 반응이다. 보호신전반응은 정상적으로 앞쪽 6~7개월, 옆쪽 7개월, 뒤쪽 9개월에 출현하는 자세반응으로, 원시반사와 달리 소실되지 않고 평생 유지된다. 4~6개월 소실, 8~12개월 소실, 12개월 이후 출현, 소실되지 않음은 모두 보호신전반응의 출현 시기와 맞지 않는다.

## 심화 해설

앉은 자세에서 몸통이 앞으로 기울어질 때 두 팔을 뻗어 바닥을 짚는 반응은 앞쪽 낙하반사(forward parachute reaction)에 해당한다. 이는 낙하반사(parachute reaction) 계열의 보호적 신전 반응(protective extension)으로, 몸의 무게중심이 지지면 밖으로 이동할 때 넘어지지 않도록 상지를 자동적으로 내밀어 체중을 지지하는 기전이다.

이 반응은 원시반사와 달리 정상적으로 소실되지 않고 평생 유지된다는 점이 중요하다. 원시반사(예: 모로반사, 비대칭성 긴장성 경반사)는 뇌간 수준에서 통합되며 생후 수개월 내에 소실되지만, 낙하반사는 중뇌(midbrain)와 대뇌피질의 성숙에 따라 출현하여 자세 조절과 균형 유지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보호반사(protective reflex)이다.

출현 시기는 낙하반사의 방향에 따라 다르다. 앞쪽 낙하반사는 정상 발달에서 6~7개월경에 출현한다. 이 시기는 독립적인 앉기가 가능해지면서 몸통이 앞으로 쏠리는 상황에 노출되기 시작하는 때와 맞물린다. 옆쪽 낙하반사(lateral parachute)는 7~8개월, 뒤쪽 낙하반사(backward parachute)는 9~10개월경에 출현한다. 따라서 보기 5번의 "정상적으로 6~7개월에 출현한다"가 옳다.

오답을 살펴보면, 보기 1번은 "정상적으로 소실되지 않는다"라는 내용 자체는 앞쪽 낙하반사의 특성으로는 타당하지만, 문제에서 묻는 것이 출현 시기에 대한 설명이므로 정답으로 적절하지 않다. 보기 2번의 12개월 이후 출현은 너무 늦으며, 보기 3번과 4번은 소실 시기를 언급하고 있어 원시반사와 혼동한 경우이다. 앞쪽 낙하반사는 소실되는 반사가 아니라 유지되는 반사이므로 소실 시기를 묻는 보기는 모두 틀렸다.

임상적으로 낙하반사의 출현 지연이나 비대칭적 반응은 중추신경계 성숙 지연 또는 편마비(unilateral cerebral palsy)와 같은 신경학적 손상을 시사할 수 있다. 특히 편마비 아동에서는 손상된 쪽 상지의 보호적 신전 반응이 약하거나 나타나지 않아, 앉은 자세에서 균형을 잃을 때 효과적으로 몸을 지지하지 못하고 낙상 위험이 증가한다. 이러한 상지의 선택적 사용 감소와 보호반응 결손은 편마비 아동의 기능적 움직임을 제한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재활 평가에서 앞쪽 및 옆쪽 낙하반사의 대칭성과 강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임상 시나리오

소아 낙하반사 평가 가이드앞쪽 낙하반사의 출현 시기와 임상적 의의
앞쪽 낙하반사는 정상적으로 6~7개월에 출현하며, 이후 소실되지 않고 평생 유지되는 보호적 신전 반응이다. 옆쪽은 7~8개월, 뒤쪽은 9~10개월에 출현한다.

평가 시 아동을 앉은 자세에서 앞으로 기울여 두 팔을 뻗어 바닥을 짚는지 확인한다. 반응의 대칭성과 강도를 반드시 비교해야 한다.

주의출현 지연이나 비대칭적 반응은 중추신경계 성숙 지연 또는 편마비를 시사할 수 있다. 편마비 아동은 손상된 쪽 상지의 보호적 신전 반응이 약해 낙상 위험이 높으므로 조기 평가가 중요하다.

## 핵심 개념

- **낙하반사** — 몸의 무게중심이 지지면 밖으로 이동할 때 넘어지지 않도록 상지를 자동적으로 내밀어 체중을 지지하는 보호적 신전 반응
- **앞쪽 낙하반사** — 앉은 자세에서 몸통이 앞으로 기울어질 때 두 팔을 뻗어 바닥을 짚는 반응으로, 정상적으로 6~7개월에 출현한다
- **보호적 신전 반응** — 균형을 잃을 때 넘어지지 않도록 사지를 뻗어 체중을 지지하는 자동적 반응
- **원시반사** — 뇌간 수준에서 통합되며 생후 수개월 내에 소실되는 초기 반사로, 낙하반사와 달리 정상적으로 사라진다
- **중뇌** — 낙하반사의 출현과 관련된 뇌 부위로, 대뇌피질의 성숙과 함께 자세 조절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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