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닥에 있는 물건을 들어 올릴 때 허리 부담을 가장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3849  
> language: ko  
> subject: 근골격계 예방관리

## 문제

바닥에 있는 물건을 들어 올릴 때 허리 부담을 가장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무릎을 편 상태에서 허리만 굽혀 든다
2. 발을 모으고 허리를 굽혀 든다
3.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곧게 세워 든다 **✔ 정답**
4. 한쪽 다리로 지지하며 허리를 비틀어 든다
5. 물건을 몸통에서 멀리 떨어뜨려 든다

**정답: 3**

## 해설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곧게 세운 자세에서 다리 근육으로 들어 올리면 척추에 가해지는 굽힘 모멘트가 줄어든다. 허리만 굽히거나 몸통을 비트는 동작은 척추뼈원반과 인대에 비대칭적 부하를 가해 손상 위험을 높인다.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물건을 몸통 가까이 두는 것이 안전하다.

## 심화 해설

물건을 바닥에서 들어 올리는 과제는 요추에 가해지는 부하를 최소화하는 자세 조절이 핵심입니다. 허리 부담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외부 모멘트 암(external moment arm)의 길이와 요추 주변 근육의 활성도입니다. 물건이 몸통에서 멀어질수록, 그리고 허리를 굽힌 자세에서는 요추 신전근인 척추기립근(erector spinae)에 요구되는 힘이 커져 추간판과 후관절에 가해지는 압박이 증가합니다.

보기 1번과 2번은 무릎을 편 상태에서 허리만 굽히는 스투프 리프팅(stoop lifting)에 해당합니다. 이 자세는 고관절과 슬관절의 굴곡 없이 요추의 굴곡만으로 물건에 접근하므로, 척추기립근이 긴 레버 암에서 작용해야 하고 요추 후방 인대와 추간판에 높은 부하가 집중됩니다. 근거 자료 [1]에서도 능동형 외골격의 효과를 평가할 때 스투프 기법과 스쿼트 기법을 구분하여 측정한 이유는, 두 기법 간 척추기립근과 대퇴이두근의 근활성도 패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스투프 자세는 척추기립근의 부담을 높이는 대표적인 비효율적 리프팅 방식입니다.

보기 4번은 한쪽 다리로 지지하면서 허리를 비트는 동작입니다. 물건을 들 때 요추 회전과 측굴이 결합된 상태는 추간판의 섬유륜에 비틀림 응력을 가하고, 척추 분절의 안정성을 떨어뜨립니다. 보기 5번은 물건을 몸통에서 멀리 떨어뜨려 드는 것으로, 외부 모멘트 암이 길어져 동일한 무게라도 요추에 가해지는 굴곡 모멘트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집니다. 근거 자료 [2]에서 다루는 근골격계 질환, 특히 요통의 발생 기전은 반복적이고 장기간의 기계적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데, 몸통에서 먼 물건을 드는 것은 바로 이 기계적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동작입니다.

정답인 3번은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곧게 세워 드는 스쿼트 리프팅(squat lifting)입니다. 이 방법은 슬관절과 고관절의 굴곡을 통해 물건에 접근하면서 요추는 중립적인 전만을 유지합니다. 이렇게 하면 척추기립근이 과도하게 신장되지 않고, 물건의 무게 중심이 신체 중심에 가깝게 위치하여 요추에 작용하는 외부 모멘트 암이 짧아집니다. 근거 자료 [1]에서 스쿼트 기법은 대퇴이두근(biceps femoris)의 활성도를 높여 하지의 큰 근육군이 부하를 분담하게 하고, 척추기립근의 과도한 활성화를 줄이는 방식으로 요추 부담을 낮춥니다. 근거 자료 [4]의 데드리프트 연구에서도 최대 및 최대하 부하 모두에서 척추와 하지의 운동학적 변수가 함께 분석되는데, 이는 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요추 단독이 아니라 하지 관절의 협응이 중요함을 보여줍니다.

또한 근거 자료 [3]에 따르면, 통증 관련 공포가 높은 사람은 요추의 굴곡 가동 범위를 제한하는 보호적 움직임 전략을 사용합니다. 이는 허리 굴곡을 줄이는 것이 요추 보호와 관련된 적응적 전략임을 시사합니다. 스쿼트 리프팅은 요추 굴곡을 최소화하면서 물건을 드는 방법이므로, 이러한 보호적 움직임 원리와도 일치합니다. 임상에서 환자나 산업 현장 근로자에게 물건 들기 교육을 할 때는 발을 어깨너비로 벌려 지지면을 넓히고, 물건을 몸통 가까이에 둔 상태에서 무릎과 엉덩관절을 굽혀 내려가며, 허리는 곧게 유지한 채 하지 근력으로 일어서도록 지도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Effects of an active exoskeleton on the muscle activity of the erector spinae and biceps femoris muscles during lifting with symmetric stoop and squat technique.일반논문Hasenmaier J, Siebert T, Mayer D, Stutzig N. (2026) · DOI: 10.3389/fbioe.2026.1631785

- [2]Biomechanical analysis of different lifting speeds when using an active exoskeleton.일반논문Mayer D, Siebert T, Hasenmaier J, Stutzig N. (2025) · DOI: 10.3389/fbioe.2025.1685634

- [3]Task-specific pain-related fear influences lifting biomechanics differently in individuals with and without occupations involving repetitive lifting tasks.일반논문Bangerter C, Faude O, Weidinger D, Meichtry A, Meier ML, Hasler CC, Schmid S. (2025) · DOI: 10.1038/s41598-025-24890-z

- [4]A comparison of spinal and lower extremity biomechanics during maximal and sub-maximal deadlifts among strength-trained women.일반논문Gundersen AH, van den Tillaar R, Falch H, Larsen S. (2025) · DOI: 10.7717/peerj.20279

## 임상 시나리오

허리 부담 최소화 물건 들기 지도스쿼트 리프팅의 임상 적용 원칙
환자나 근로자에게 물건 들기를 교육할 때는 스쿼트 리프팅을 우선 지도한다. 발을 어깨너비로 벌려 지지면을 넓히고, 무릎과 고관절을 굽혀 물건에 접근하며 요추는 중립적 전만을 유지한다. 물건은 몸통 가까이 위치시켜 외부 모멘트암을 최소화한다.

스쿼트 리프팅은 대퇴이두근 등 하지 대근육의 활성도를 높여 척추기립근의 과도한 부담을 줄인다. 반대로 스투프 리프팅은 요추 굴곡만으로 물건에 접근하므로 척추기립근이 긴 레버암에서 작용하고 추간판과 후관절 압박이 증가한다.

주의허리 비틀림이나 한쪽 다리 지지는 추간판 섬유륜에 비틀림 응력을 가하므로 금지한다. 통증 관련 공포가 높은 환자는 요추 굴곡을 제한하는 보호적 전략을 보일 수 있으므로, 무리한 가동범위 확보보다 중립적 요추 유지를 우선 교육한다.

## 핵심 개념

- **스쿼트 리프팅** — 무릎과 고관절을 굽혀 물건에 접근하고 요추는 중립적 전만을 유지하는 들기 방법으로, 하지 근육이 부하를 분담한다.
- **스투프 리프팅** — 무릎을 편 상태에서 허리만 굽혀 물건을 드는 방법으로, 척추기립근에 높은 부하가 집중된다.
- **외부 모멘트암** — 물건의 무게 중심에서 요추까지의 수평 거리로, 길수록 요추에 가해지는 굴곡 모멘트가 커진다.
- **척추기립근** — 요추 신전을 담당하는 근육으로, 허리를 굽힌 자세에서는 긴 레버암에서 작용하여 추간판과 후관절 압박을 증가시킨다.
- **대퇴이두근** — 넓적다리 뒤쪽 근육으로, 스쿼트 리프팅 시 활성도가 높아져 하지가 부하를 분담하도록 돕는다.

## 같은 주제 문제

- [물건을 들어 올릴 때 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한 들기역학의 원칙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3844)
- [바로 선 자세에서 이상적인 중력선이 지나가는 기준점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3845)
- [장시간 앉아서 작업하는 사람에게 나타나기 쉬운 자세 변형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3846)
- [다음 중 허리 앞굽음이 과도하게 증가한 자세에서 단축되기 쉬운 근육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3847)
- [머리 앞쪽 내밈 자세가 지속될 때 보상적으로 나타나는 목뼈의 변화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3848)
- [오래 서서 일하는 작업자에게 나타나기 쉬운 자세 변형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3850)
-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 허리를 비틀면서 드는 동작이 위험한 이유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3851)
- [어깨가 앞쪽으로 말린 자세에서 단축되기 쉬운 근육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3852)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