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세 여성이 계단에서 넘어져 오른쪽 손목을 다쳤다. 단순 방사선 검사에서 노뼈 먼쪽 끝의 골절선이 관찰되고 혈종이 형성되어 있다. 현재 치유 단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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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주요 근골격계 질환

## 문제

45세 여성이 계단에서 넘어져 오른쪽 손목을 다쳤다. 단순 방사선 검사에서 노뼈 먼쪽 끝의 골절선이 관찰되고 혈종이 형성되어 있다. 현재 치유 단계는?

## 보기

1. 성숙기
2. 재형성기
3. 증식기
4. 염증기 **✔ 정답**
5. 복원기

**정답: 4**

## 해설

골절 직후에는 혈종이 형성되고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염증기에 해당한다. 복원기는 가골이 형성되는 시기이고, 재형성기는 뼈가 원래 형태로 재구성되는 시기이다. 증식기와 성숙기는 연부조직 치유 과정의 용어이다.

## 심화 해설

노뼈 먼쪽 끝 골절(Colles 골절) 직후 단순 방사선 검사에서 골절선이 관찰되고 혈종이 형성되어 있다는 소견은 골절 치유 과정 중 가장 초기 단계에 해당한다. 골절이 발생하면 골막과 주변 연부조직의 혈관이 파열되면서 골절 부위에 혈종(fracture hematoma)이 형성되는데, 이 혈종은 단순히 출혈로 인한 고인 혈액이 아니라 이후 치유 반응을 시작하는 능동적 미세환경으로 기능한다. [1]

골절 치유는 크게 염증기(inflammatory phase), 복원기(repair phase), 재형성기(remodeling phase)로 구분한다. 이 중 염증기는 골절 직후부터 수일간 지속되는 단계로, 혈종 형성과 염증세포의 침윤이 핵심 병태생리다. 근거 자료에서도 골절 혈종이 골절 치유를 시작하고 염증기의 핵심 요소라고 명시하고 있다. [1] 혈종 내부로는 호중구(neutrophil)가 가장 먼저 침윤하는데, 초기에는 전염증성 N1 표현형이 우세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재생성 N2 표현형으로 전환되며 염증 반응이 재생 단계로 이행하는 데 관여한다. [1]

따라서 혈종이 형성되어 있는 시점은 골절 치유의 염증기에 해당한다. 증식기(proliferative phase)는 육아조직과 연골가골이 형성되는 시기이고, 재형성기는 층판뼈로 대체되며 골의 원래 형태와 강도가 회복되는 마지막 단계이므로, 혈종 형성 직후의 소견과는 시간적으로 맞지 않는다.

노화나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 염증기에서 복원기로의 이행이 지연될 수 있는데, 이는 세포 노화에 따른 SASP(senescence-associated secretory phenotype)가 골절 미세환경에 전염증성 사이토카인과 성장인자, 기질 변형 효소 등을 분비하여 치유 단계별 반응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2] 다만 이 환자는 45세로 특별한 전신 질환 언급이 없으므로, 손상 직후 혈종이 관찰되는 현재 상태는 정상적인 염증기로 판단하는 것이 타당하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The increasing N2/N1 neutrophil ratio over time in human fracture hematoma indicates a transition from inflammation to regeneration.일반논문Lu F, Groven RVM, Lodewijks AJL, Poeze M, van Griensven M, Blokhuis TJ. (2026) · DOI: 10.1016/j.biomaterials.2026.124028

- [2]A spatiotemporal atlas of senescence-associated secretory phenotype in fracture healing: stage-dependent mechanisms and therapeutic windows.일반논문Chen B, Li G, Fang Q, Ding P, Gao Y. (2026) · DOI: 10.1186/s41232-026-00416-6

## 임상 시나리오

골절 치유 단계의 임상적 판단혈종 형성 소견으로 초기 단계를 구분하는 기준
골절 직후 단순 방사선 검사에서 골절선과 혈종이 관찰되면 치유 과정 중 가장 초기인 염증기로 판단한다. 염증기는 손상 직후부터 수일간 지속되며, 혈종 내부로 호중구가 침윤하여 이후 재생 단계로의 이행을 준비한다.

골절 치유는 염증기, 복원기, 재형성기로 구분한다. 복원기에는 육아조직과 연골가골이 형성되고, 재형성기에는 층판뼈로 대체되며 골의 강도가 회복된다.

주의노화나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 염증기에서 복원기로의 이행이 지연될 수 있다. 특히 세포 노화에 따른 SASP가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분비하여 치유 단계별 반응에 영향을 주므로, 고령 환자에서는 치유 지연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핵심 개념

- **염증기** — 골절 직후부터 수일간 지속되는 초기 치유 단계로, 혈종 형성과 염증세포 침윤이 핵심 병태생리이다.
- **골절 혈종** — 골절 시 골막과 주변 연부조직 혈관 파열로 형성되는 혈액 고임으로, 이후 치유 반응을 시작하는 능동적 미세환경으로 기능한다.
- **복원기** — 염증기 이후 육아조직과 가골이 형성되어 골절 부위가 연결되는 치유 단계이다.
- **재형성기** — 가골이 층판뼈로 대체되며 골의 원래 형태와 강도가 회복되는 골절 치유의 마지막 단계이다.
- **Colles 골절** — 노뼈 먼쪽 끝의 골절로, 주로 손을 짚고 넘어질 때 발생하는 대표적인 손목 골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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