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릎을 30도 굽힌 자세에서 정강뼈를 가쪽으로 벌렸을 때 안쪽관절선에 통증과 벌어짐이 나타났다. 의심되는 손상 구조는?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3599  
> language: ko  
> subject: 부위별 정형 특수검사

## 문제

무릎을 30도 굽힌 자세에서 정강뼈를 가쪽으로 벌렸을 때 안쪽관절선에 통증과 벌어짐이 나타났다. 의심되는 손상 구조는?

## 보기

1. 가쪽반달연골
2. 뒤십자인대
3. 앞십자인대
4. 안쪽곁인대 **✔ 정답**
5. 가쪽곁인대

**정답: 4**

## 해설

벌림부하검사는 무릎을 30도 굽힌 상태에서 정강뼈를 가쪽으로 벌려 안쪽곁인대의 온전성을 평가한다. 안쪽곁인대 손상 시 안쪽관절선에 통증과 벌어짐이 나타난다. 가쪽곁인대는 모음부하검사, 앞십자인대는 라크만검사, 반달연골은 맥머레이검사로 평가한다. [근거] 벌림부하검사 = 정강뼈 가쪽 벌림, 안쪽곁인대 평가.

## 심화 해설

무릎을 30도 굽힌 자세에서 정강뼈에 가쪽 방향(외반, valgus) 힘을 가했을 때 안쪽관절선(medial joint line)에 통증과 벌어짐이 나타난 상황입니다. 이는 무릎의 안쪽 구조물이 외반 스트레스에 의해 긴장되면서 손상 부위가 벌어지고 통증이 유발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외반 부하 검사와 안쪽곁인대의 해부학적 연관성

무릎의 안쪽곁인대(medial collateral ligament, MCL)는 넙다리뼈의 안쪽위관절융기(medial epicondyle)에서 정강뼈의 안쪽 면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무릎의 외반(valgus) 안정성을 일차적으로 담당합니다. 무릎을 30도 굽힌 상태에서 정강뼈를 가쪽으로 벌리면 MCL에 직접적인 장력(tension)이 걸리며, 손상이 있을 경우 안쪽관절선 부위에서 벌어짐(gapping)과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3].

특히 무릎을 30도 굽힌 자세는 뒤쪽 관절주머니(posterior capsule)와 넙다리뼈의 생리적 잠김(locking)이 풀려 MCL을 단독으로 평가하기에 적합한 각도입니다. 완전 폄(0도) 자세에서 외반 부하를 주면 MCL뿐 아니라 뒤관절주머니, 뒤비스듬인대(posterior oblique ligament), 십자인대까지 함께 긴장되므로 30도 굽힘 자세가 MCL 단독 손상을 감별하는 표준 검사 자세로 사용됩니다 [3].

안쪽 반달연골 손상과의 감별

안쪽 반달연골(medial meniscus)의 파열도 안쪽관절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나, 반달연골 단독 손상은 외반 부하 시 관절선의 벌어짐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반달연골은 체중 부하와 충격 흡수에 관여하지만 외반 안정성의 일차 구조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MCL의 깊은 층(deep MCL)은 안쪽 반달연골의 중간 부위와 단단히 부착되어 있어, 심한 외반 손상에서는 MCL과 안쪽 반달연골이 동반 손상될 수 있습니다 [1][4]. 문제에서 제시된 소견은 벌어짐이 동반된 외반 불안정성이므로 일차적으로 MCL 손상을 시사합니다.

가쪽 구조물 및 십자인대 손상과의 감별

가쪽반달연골(lateral meniscus)과 가쪽곁인대(lateral collateral ligament, LCL)는 무릎의 안쪽 방향(내반, varus) 부하에서 긴장되는 구조이므로 외반 부하 검사에서 직접적인 손상 소견을 보이지 않습니다. 앞십자인대(anterior cruciate ligament, ACL)와 뒤십자인대(posterior cruciate ligament, PCL)는 주로 앞뒤 전위(translation)와 회전 안정성에 관여하며, 단독 외반 부하 시 30도 굽힘 자세에서 관절선 벌어짐의 일차 원인으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2][4].

다만 고에너지 손상에서는 MCL과 함께 ACL, PCL이 동반 파열되는 다중인대 손상(multiligament knee injury)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외반 불안정성이 더 크게 나타나고 전후방 전위 검사에서도 양성이 동반됩니다 [4]. 문제에서 제시된 정보는 외반 부하에 국한된 소견이므로 MCL 단독 손상이 가장 합리적인 답입니다.

임상 적용: 외반 스트레스 검사의 해석

외반 스트레스 검사(valgus stress test)는 MCL 손상을 평가하는 기본 이학적 검사입니다. 무릎 30도 굽힘 자세에서 정강뼈를 가쪽으로 벌렸을 때 안쪽관절선의 벌어짐과 통증이 관찰되면 MCL 손상으로 판정하며, 완전 폄 자세에서도 벌어짐이 크게 나타나면 MCL과 함께 뒤관절주머니나 십자인대의 동반 손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3]. 스트레스 방사선 검사(stress radiograph)는 이러한 관절 벌어짐을 객관적으로 계측하는 방법으로, 임상에서 이학적 검사만으로 불안정성 정도를 정량화하기 어려울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3].

MCL은 혈액 공급이 비교적 풍부하여 보존적 치료로 치유되는 경우가 많지만, 손상 정도가 심하거나 다중인대 손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수술적 재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따라서 외반 스트레스 검사에서 벌어짐이 관찰되면 손상 등급을 평가하고, 필요 시 스트레스 방사선 검사나 MRI를 통해 동반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중요합니다 [3][4].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Revision Repair of a Locked Bucket-Handle Medial Meniscal Tear with Concomitant Anatomic Medial Collateral Ligament Reconstruction.일반논문Brink HR, Larson SL, Wilebski BJ, Tollefson LV, Lee DR, Rasmussen MT, LaPrade RF. (2026) · DOI: 10.1177/26350254251388144

- [2]The Superficial Medial Collateral Ligament Is the Primary Restraint to External Tibial Rotation Among Medial Knee Structures: A Robotic Biomechanical Study.일반논문Itagaki R, Shiwaku K, Otsubo H, Kamiya T, Suzuki D, Yamakawa S, Nabeki S, Takahashi K, Okada Y, Suzuki T, Fujie H, Emori M, Teramoto A. (2026) · DOI: 10.1177/23259671251397517

- [3]Assessment of Laxity in Multiligamentous Knee Injuries Using Stress Radiographs: A Simple Technique for a Busy Clinic.일반논문Lameire DL, Shah A, Wengle L, Khan RM, Whelan DB. (2026) · DOI: 10.1177/26350254251378514

- [4]Anatomic Multiligament Knee Reconstruction With a Medial Meniscal Repair in the Setting of a Valgus Hyperextension Injury.일반논문Lang DL, Kramer RT, Wilebski BJ, Tollefson LV, Lee DR, Rasmussen MT, LaPrade RF. (2026) · DOI: 10.1177/26350254251404950

## 임상 시나리오

무릎 외반 부하 검사와 MCL 손상 평가30도 굽힘 자세에서 안쪽관절선 벌어짐의 임상적 해석
무릎을 30도 굽힌 자세에서 정강뼈를 가쪽으로 벌리는 외반 부하 검사는 안쪽곁인대(MCL)를 단독으로 평가하는 표준 자세입니다. 이 각도에서는 뒤관절주머니와 생리적 잠김이 풀려 MCL에 직접적인 장력이 걸리며, 손상 시 안쪽관절선에 통증과 벌어짐이 나타납니다.

완전 폄(0도) 자세에서 외반 부하를 주면 MCL뿐 아니라 뒤관절주머니, 뒤비스듬인대, 십자인대까지 함께 긴장되므로, 30도 굽힘 자세가 MCL 단독 손상을 감별하는 데 더 적합합니다. 안쪽반달연골 파열도 안쪽관절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나, 반달연골 단독 손상은 외반 부하 시 관절선 벌어짐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주의심한 외반 손상에서는 MCL의 깊은 층과 안쪽반달연골이 동반 손상될 수 있으며, 고에너지 손상에서는 앞십자인대나 뒤십자인대까지 파열되는 다중인대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반 불안정성이 크거나 전후방 전위 검사에서 양성이 동반되면 다중인대 손상을 반드시 의심해야 합니다.

## 핵심 개념

- **안쪽곁인대** — 넙다리뼈 안쪽위관절융기에서 정강뼈 안쪽 면까지 이어지는 인대로, 무릎의 외반 안정성을 일차적으로 담당한다.
- **외반 부하 검사** — 무릎을 30도 굽힌 상태에서 정강뼈를 가쪽으로 벌려 안쪽곁인대의 손상과 관절선 벌어짐을 평가하는 검사이다.
- **관절선 벌어짐** — 인대 손상으로 인해 관절 간격이 비정상적으로 벌어지는 소견으로, 인대 불안정성을 시사한다.
- **안쪽반달연골** — 체중 부하와 충격 흡수를 담당하는 연골 구조로, 깊은 MCL과 부착되어 있어 심한 외반 손상 시 동반 손상될 수 있다.
- **다중인대 손상** — 고에너지 손상에서 MCL과 십자인대 등 여러 인대가 동시에 파열되는 상태이다.

## 같은 주제 문제

- [무릎을 20~30도 굽힌 자세에서 정강뼈를 앞쪽으로 당겼을 때 과도한 앞쪽 전위가 나타나고 끝느낌이 물렁하게 느껴졌다. 의심되는 손상 구조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3592)
- [검사자가 환자의 무릎을 완전히 편 상태에서 정강뼈를 안쪽으로 돌리며 무릎을 굽혔다 폈다 반복하였다. 이 검사로 평가하는 구조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3593)
- [발목을 발바닥굽힘한 상태에서 발꿈치뼈를 앞으로 당겼을 때 목말뼈의 과도한 앞쪽 전위가 관찰되었다. 의심되는 손상 구조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3594)
- [발목 염좌 후 가쪽복사 부위에 압통과 부종이 있는 환자에게 발목을 가쪽번짐시켰을 때 통증이 재현되었다. 의심되는 손상 구조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3595)
- [무릎을 90도 굽힌 자세에서 정강뼈를 뒤쪽으로 밀었을 때 과도한 뒤쪽 전위가 관찰되었다. 의심되는 손상 구조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3596)
- [환자가 바로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편 채 들어 올렸을 때 40도에서 엉덩이 뒤쪽으로 방사되는 통증이 나타났다. 이 검사로 평가하는 구조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3597)
- [발꿈치힘줄 파열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시행하는 검사로, 환자가 엎드린 자세에서 무릎을 90도 굽히고 장딴지근을 쥐었을 때 발이 발바닥굽힘되지 않는 소견을 보이는 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3598)
- [발목을 발등굽힘한 상태에서 발꿈치뼈를 안쪽으로 기울였을 때 가쪽복사 아래에 통증과 과도한 기울임이 관찰되었다. 의심되는 손상 구조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23600)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